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中 샤먼, 전자특혜원산지증명서 최초 발급
  • 투자진출
  • 중국
  • 샤먼무역관
  • 2015-12-30
  • 출처 : KOTRA

 

中 샤먼, 전자특혜원산지증명서 최초 발급

- 한국-중국, 중국-오스트레일리아 전자특혜원산지 증명서 발급 -

- 발급 첫 날, 1만5000달러 세금 절감 -

 

 

 

□ 전자원산지증명서란?

 

 ○ ‘원산지증명서’는 수출을 원하는 특정기구에서 해당 물품의 원산지 또는 제조원산지를 증명하는 공문서이며, 한중FTA로 양국 간 저율의 관세 특혜를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 증명서로 수출국의 원산지임을 증명해야 함.

 

 ○ ‘전자특혜원산지증명서’는 영어로 ‘Electronic Certificate of Origin’라고 하며, 약칭은 ‘E.C.O’라고 함. 또한, 네트워크 전송, 전자인장(印章) 및 전자사인(名)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원산지증명서’를 전자화가 이뤄진 새로운 사증업무 시스템으로 중국(百度)백과사전에 기록돼 있음.

 

 ○ 전자원산지증명서

  - 한국명: 전자원산지증명서(子原证书) / 영어: Electronic Certificate of Origin

  - 투자기업: 广州市尊商通资讯科技有限公司

  - 운영기업: 广州市尊商通资讯科技有限公司

  - 발행날짜: 2013년 6월

  - 플랫폼 사용: zForm전자단증처리 플랫폼

  - 사용 분야: 대외무역, 국제상무, 전자상무

 

□ 샤먼, 전자특혜원산지증명서 최초 발급

 

전자특혜원산증명서 사진

   

자료원: TaiHaiNet(台海)

 

 ○ 중국 매체 TaiHaiNet(台海)의 보도에 따르면, 2015년 12월 18일, 샤먼 국제무역촉진회(CCPIT)는 1차 세금절감을 대비해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중국, 중국-오스트레일리아 특혜원산지증명서 활용방법  업무처리방법  교육을 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음.

 

 ○ 중국 매체 동남왕()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12월 20일에 주최된 ‘국제무역촉진회()’에서 한국-중국, 중국-오스트레일리아 자유무역협정이 정식 발효되면서, 샤먼의  7개 기업에게 전자특혜원산지증명서 14개를 최초로 발급함. 증명서 내용에 해당된 제품은 식품, 신발류, 방직상품, 재봉상품 등이었으며, 총 거래금액은 35만 달러로 1억5000만 달러 세금 절감을  것으로 통계됨.

  - 한국-중국, 중국-오스트레일리아에 발급한 특혜원산지증명서는  과정이 전자시스템으로 운용되고 있어, 기업들은 몇 개의 소프트웨어 시스템만 구입하면 자동 인쇄방식으로 집적 방문하지 않아도 원산지가격증의 발급 신청을   있음.

 

 ○ 12월 20일(일요일), 한국-중국, 중국-오스트레일리아의 특혜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은 최초의 샤먼기업은 샤먼이인운동용품유한공사(厦怡仁运动用品有限公司)와 즈러리포장재료유한공사(滋力包装材料有限公司)로 보도됐음.

  - 12월 20일 오전, 샤먼재봉수출입개발유한공사(厦发轻出口有限公司)는 국제무역 촉진회에서 개발한 전자 사증시스템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수출하는 운동화의 특혜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음.

  - 즈러리포장재료유한공사(滋力包装材料有限公司)는 오스트레일리아로 종이컵을 수출하기 위해 특혜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아 총 거래금액은 1만7325달러로 기준관세 5%에서 0%으로 866달러 면세를 받음.

  - 샤먼백현혼진수출입유한공사(厦百宏欣出口有限公司)는 대한민국으로 스테인리스 제품들을 수출하기 위해 특혜원산지증명서를 받아, 총 거래금액 3만3326달러로 기준관세 8%에서 0%로 2666달러를 면세 받음.

  - 샤먼재봉수출입개발유한공사(厦发轻出口有限公司)는 운동화를 오스트레일리아로 수출하기 위해 특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아 기준관세 5%에서 3.3으로 낮췄음.

 

□ 향후 계획

 

 ○ 한국과 중국은 12월 20일에 정식으로 1차 세금 절감이 실행됐으나 1월 1일에는 2차 세금 절감이 실행될 예정임.

 

 ○ 중국 국제무역촉진회는 11월 26일부터 ‘원산지 사증업무서비스 발전으로 해외무역을 추진전략’을 실행해왔으며, 2016년 1분기부터 정식으로 중국-동유럽 원산지증명서(FORM E), 중국-칠레 원산지증명서(FORM F), 특혜제도원산지증명서(FORM A)들을 추진할 계획

 

□ 시사점

 

 ○ 12월 20일, 샤먼에서 전자특혜원산지증명서가 최초 발급돼 한국 기업에 세금 절감의 혜택을 받아 향후  많은 한국 기업이 전자특혜원산지증명서를 활용해 푸젠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중국 매체 TaiHaiNet(台海), 百度百科(백과사전) 및 KOTRA 샤먼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中 샤먼, 전자특혜원산지증명서 최초 발급)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