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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 알아보기1] 세이셸, 21세기 세계의 중심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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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로비무역관 윤구
  • 2013-01-11
  • 출처 : KOTRA

 

[신흥시장 알아보기1] 세이셸, 21세기 세계의 중심 가능성 있다?

- 사우디와 맞먹는 유전 보유, 참치 어획량 세계 2위 -

- 한국 풍력발전 진출 등 한국 기업의 신시장 개척 대상 -

 

 

 

□ 세이셸의 숨겨진 사실들

 

 ○ 국제문제 평론가 "세이셸은 21세기 세계의 중심": 미국의 국제문제 평론가 로버트 카플란 박사는 외교 전문지 Foreign Affairs와 그의 저서 'Monsoon: The Indian Ocean and the Future of American Power'를 통해 "21세기 세계의 힘과 물류 중심은 대서양과 태평양, 유럽과 미국에서 벗어나 아프리카와 중국을 품는 인도양이 될 것이며, 세이셸은 인구학적 및 전략적으로 21세기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평했음.

 

 ○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먹는 유전 보유국: 이코노미스트(2011년 2월 28일 자)는 세이셸의 경제와 산업(수산, 관광, 금융업)에 대한 기획기사를 통해 세이셸의 투자 유망성을 재조명하면서 세이셸의 석유 예상 매장량이 1조~4조3억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사우디아라비아는 1조1000억 배럴)

 

 ○ 세계 국빈급 인사들이 좋아하는 나라

  -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007년 1월 30일~2월 8일간 아프리카 자원외교 일환으로 방문한 바 있으며, 우방궈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위원장도 2008년 11월 13일에 방문했음.

  -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아흐얀 아부다비 왕세자 겸 아랍에미리트연합국 통합군 부사령관은 세이셸에 왕궁 규모의 성과 별장을 지었음(2011년 완공).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가족들과 총선 전 휴양 차 2009년에 방문한 바 있으며,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도 1999년부터 정기적으로 세이셸 방문하고 있고, 2004년에는 세이셸 대통령의 별장(라디그섬의 유니언 플랜테이션)에 머물기도 했음.

  - 그 외에도 영국 윌리엄 왕자가 2011년 5월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곳이며,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JK 롤링이 매년 세이셸을 방문하고,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허니문을 보내기도 했음.

 

 ○ 세계 유명 방송사, 매거진 등 세이셸을 관광지로 격찬

  - 영국 BBC 방송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선’ 중 12 번째에 선정된 곳으로, 유럽과 중동 부호들의 휴양지임.

  - 2010년 11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을 가진 나라 10선’ 중 1위

 

 ○ 다국적 문화가 공존

  - 세이셸은 영국 및 프랑스 식민지였다가 1976년에 독립했으며,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있어 영국 및 프랑스 여권 소지자가 10% 수준에 이름. 현재 다른 나라 교민 수는 많지 않지만, 중국은 예외로 세이셸에 대사관까지 개설했으며, 500여 명의 중국인이 건설업으로 진출해 있음.

  - 세이셸은 알다브라 섬(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환초), 발레드메 국립공원(코코드메르 열매의 서식지) 등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유산 2곳을 보유

  - 1998년 미스월드 대회 개최했으며, 2007년 개최된 미스인터컨티넨탈 대회에서는 한국 유한나 양이 2위에 입상한 바 있음.

 

□ 세이셸 경제 현황

 

 ○ 세이셸의 화폐단위는 세이셸 루피(Seychelles Rupee, SR)를 쓰며, 회계연도는 1월 1일에서 12월 31까지 임. 산업구조는 서비스업이 46%, 관광 21%, 농수산업 16%, 제조·건설업이 30%로 제조업이 미약해 세이셸 정부는 제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임.

 

 ○ 세이셸의 경제 강점은 인도양의 요충지로 천연자원(특히, 석유 1조~4조 배럴 매장 예상), 수산업 (참치 가공량 세계 2위) 및 관광자원이 풍부한 점이나 총인구가 약 9만 명 수준으로 국내시장이 제한된 점이 약점임.

 

세이셸 경제지표

GDP

10억 달러

경제성장률

3.5%

1인당 GDP

1만 달러

물가상승률

7.2%

화폐단위

Seychelles Rupee (SR)

환율

SR 13.74/달러

외환보유고

2억9980만 달러

산업구조

(GDP비중)

제조·건설업(30%), 관광(21%), 농수산(3%), 서비스 및 기타 (46%)

교역규모 및

주요교역국

수출: 5억1470만 달러(프랑스 25.7%, 영국 20.4%, 일본 10.6%)

수입: 8억8150만 달러(사우디 35.9%, 남아공 12.6%, 스페인 12.5%)

주요 교역품

수출: 참치통조림(2억1540만 달러), 기타 수산물

수입: 기계운송장비(2억2520만 달러), 식품류(1억8310만 달러), 가공제품(1억7400만 달러)

            자료원: EIU(Country Report 2012년 4분기)

 

□ 시사점

 

 ○ 2012년 11월 기준 한국의 대세이셸 수출은 총 2581만 달러이며, 주로 아연 강판(655만 달러), 승용차 및 화물자동차(660만 달러) 등을 주로 수출했고, 수입은 총 183만 달러로 참치(68만 달러), 어육(사료용, 55만 달러) 등을 수입함.

 

한국-세이셸 무역 현황

            (단위: 만 달러)

구 분

2011년

2012년 11월

주요 품목

한국 수출

1,833

2,581 (*55.9%)

아연 강판(655만 달러), 승용차 및 화물자동차(660만 달러), 발전기(552만 달러) 등

한국 수입

86

183 (*121.7%)

참치(68만1000달러), 어육(55만 달러) 등

무역수지

1,747

2,398

 

주: *전년 대비 증감률

자료 : 한국 관세청

 

 ○ 세이셸의 참치 연간 어획량은 약 40만 톤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하며, 인도양에서 가장 큰 참치캔 공장을 보유하고 생산량의 95%를 유럽으로 수출함. 참치 소비량 세계 제2위로 알려진 한국은 참지조업 어장으로 세이셸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의 U사가 풍력발전에 진출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신개척 시장으로 유망함.

 

 

자료원: EIU 국가 보고서, 아프리카개발은행, 세이셸 관광청, 현지 일간지 관련기사,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자체 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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