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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인프라 및 조선 등에 총 1,200억 달러 투자 진행중
  • 경제·무역
  •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무역관 김종경
  • 2012-12-11
  • 출처 : KOTRA

 

리우데자네이루, 인프라 및 조선 등에 총 1200억 달러 투자 진행 중

- 석유개발, 올림픽 준비, 인프라, 관광, 제조업 등에 중점 투자 -

 

 

 

 개요

 

 ㅇ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하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는 2014년까지 총 2100억 달러를 투자해 리우를 브라질 석유산업의 수도, 국제관광지, 대형스포츠 이벤트 개최지, 남대서양 물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을 추진 중임.

 

 ㅇ 이미 리우데자네이루주 반경 500㎞ 내 지역에서는 브라질 GDP의 50%를 생산하고 있으며 리우의 소득은 상파울루에 이어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높지만, 리우는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자신들을 국제중심지로 부각시킬 계획임.

 

 ㅇ 이러한 투자는 석유개발, 인프라구축(항만, 도로, 철도, 공항 등), 제조업, 올림픽시설, 관광 분야 등으로 분산투자될 예정임.

 

 ㅇ 리우데자네이루의 2014년까지의 분야별 투자계획

 

(단위: 억 달러, %)

분야

투자예상액

비율

비고

석유개발

611

50.9

Petrobras가 주로 투자

인프라구조

289

24.1

도로, 항만, 철도, 공항 등

제조업

230

19.2

조선,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등

올림픽 시설

49

4.1

교통, 호텔, 경기장 건설 등

관광

10

0.8

호텔, 식당, 편의시설 등

기타

11

0.9

 

총계

1,200

100

 

 

 ㅇ 이 투자액 중 가장 큰 비중은 국영석유공사인 Petrobras가 차지하고 있으며 총 투자 예정액 611억 달러 중 석유탐사를 위한 Platform건설, 시추선과 운반선 등 관련 선박건조 등이 가장 큼.

 

  

 

 ㅇ 또한 인프라스트락춰는 리우데자네이루를 브라질 동북부의 물류허브로 만들기 위한 항만확충, 외부순환도로 건설, 철도건설, 공항건설 등에 주로 투자될 예정임. 특히 이 중 Acu항 확장과 산업단지 건설 프로젝트는 가장 대표적인 항만시설 확충 프로젝트로 Sao Joao da Barra에 2개의 터미널을 건설하고 17㎞에 걸쳐 40선석(berths) 규모의 하역시설을 갖춰 연간 3만5000톤의 화물을 처리할 예정임.

 

 Açu 항 인근에는 석유화학단지도 조성(Comperj)

 

 ㅇ Açu 항구 인근에는 Petrobras(브라질석유공사)에서 4500만㎡ 부지에 석유화학단지(The Rio de Janeiro Petrochemical Complex-COMPERJ)를 건설해 이 회사에서 생산한 원유를 일일 33만 배럴 정유해 폴리프로필린, 폴리에틸렌과 같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예정임.

 

 올림픽 관련 인프라에 49억 달러 투자

 

 ㅇ 한편 2016년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서는 리우데자네이루 남쪽에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인 Barra da Tijuca 지역에 주요 경기장과 올림픽 선수촌을 건설하고 Copacabana, Deodoro, Maracana지역 등에 기타 필요시설들을 건설할 계획으로 총 49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제조업은 조선산업 육성에 중점 투자

 

 ㅇ 한편, 제조업은 리우데자네이루가 브라질 조선산업의 중심지임에 따라 조선과 철강산업 등에 중점 투자되며 외국계 민간기업의 투자도 활발해 자동차산업 분야에는 Renault-Nissan이 15억 달러를 투자해 Resende지역에 공장을, Peugeot Citroen도 10억 달러를 투자해 Porto Real지역에 공장을 건설할 예정임.

 

 국내업체 각종 프로젝트 참여 위해서는 현지진출 필수

 

 ㅇ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이처럼 많은 투자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국내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음. 왜냐하면, 브라질 정부가 대부분 프로젝트에 최소 50% 이상의 자국산 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하고있어 대부분의 발주처들이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은 구매를 꺼리고 있기 때문임.

 

 ㅇ 또한, 프로젝트 발주처들이 대부분 Petrobras를 비롯한 국영기업과 정부기관들로 이들 발주처에 벤더로 등록하지 않으면 프로젝트 참여가 어려운데 벤더 등록을 위해서는 현지에 진출해 있거나 혹은 현지 파트너가 있어야 함.

 

 ㅇ 따라서 현재 상파울루에 밀집돼 있는 국내업체들의 브라질 진출도 업종에 따라 리우데자네이루지역으로 진출을 고려해야 하며 단순 제품판매보다는 현지업체와의 기술제휴나 합작, 공동연구 등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모색해야만 함.

 

 

자료원: FIRJAN(리우 산업연합회) 발간 Dicision Rio 2012-2104 및 각종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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