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SW] 중국 게임산업, 이제는 핸드폰 게임이 대세
  • 트렌드
  • 중국
  • 샤먼무역관
  • 2012-12-05
  • 출처 : KOTRA

 

중국 게임산업, 이제는 핸드폰 게임이 대세

-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로 게임 애플리케이션 수요 급증 -

- 2014년까지 중국 핸드폰 게임시장 140억 위안 규모로 성장 -

 

 

 

출처: 腾讯科技配

 

□ 중국 핸드폰 게임시장 현황

 

 ○ 차이나 텔레콤과 차이나 모바일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2월까지 중국의 핸드폰 이용자 수가 10억 위안을 돌파, 전 세계에서 핸드폰 이용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됨.

 

 ○ 구글과 시장연구조사기관인 IPSOS의 조사에 의하면 2012년 상반기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중국 전체 인구의 33%를 넘어섬.

  -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94%가 오락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그 중 71%의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한다고 응답함.

 

 ○ Aanalysys(중국 과학기술 및 인터넷산업의 전자정보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통계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 핸드폰 게임시장의 연평균 복합성장률이 147.9%에 이름.

  - 2011년 중국 핸드폰 게임시장 규모가 42억 위안에 이르면서 핸드폰 게임시장이 중국 인터넷시장에서 3대 사업으로 부상함.

  - Aanalysys의 장위위(玉宇)에 따르면 2012년 중국 핸드폰 게임시장 규모가 62억 위안에 달할 것이며, 2015년에는 중국 핸드폰 게임의 시장 규모가 183억 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임.

 

 ○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 관련 보고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중국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 수는 2011년 상반기에 비해 70.9%나 증가한 7800만 명으로 연말에는 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 2012년 상반기 스마트폰 게임시장의 실제 판매 수입은 12억6000만 위안으로 작년에 비해 54.4% 증가함.

  -스마트폰 게임시장은 중국 전체 게임시장에서 아직 5.1%밖에 차지하지 않으나,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2년간 빠른 성장을 유지함.

 

출처: 游戏网

 

 ○ 장위위(玉宇)는 스마트폰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기존에 있던 게임 개발업자들은 다른 영역에서의 게임시장보다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를 점점 늘리고 있다고 밝힘.

 

 ○ 관련 업계 인사에 따르면 올해 6월 중국 iOS와 Android 마켓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수익 규모가 3000만 위안에 육박함.

  - iOS보다 Android에서 더 빠른 발전을 보였으며 3, 4 분기에는 Android 게임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가 iOS를 넘어설 것으로 보임.

 

 ○ 차이나 모바일과 핀란드의 ROVIO 모바일이 협력해서 출시한 Angry Bird Space 애플리케이션이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출시된 지 3일이 안돼 10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함.

 

□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 유형 및 연령대 분포

 

 ○ 차이나 모바일에 따르면 2011년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들은 다운로드한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 유형에서 차이를 보임.

  -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롤플레잉(RPG) 게임이 44.9%를 차지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자동차 경주(40.6%), 두뇌개발(37.4%) 유형의 게임이 다운로드 상위 랭킹을 차지함.

  - iOS 이용자들은 두뇌개발 유형의 게임 애플리케이션(57.4%)을 가장 많이 다운 받았으며 어드벤처(55%), 롤플레잉(43.1%) 유형의 순으로 다운로드 함.

 

 ○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들 대부분의 연령대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비교적 낮게 형성돼 있지만 이용자들의 연령 분포도가 점점 분산화되고 있음.

  -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이용자 연령대를 보면 스마트폰 이용률이 높은 18~24세의 이용자가 55%를 차지했으며, 25~30세 연령대 이용자가 18.9%로 그 다음을 차지함.

 

출처: CHINA MOBILE

 

 ○ 중국 핸드폰 게임시장에서 한국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상위에 랭킹된 적이 있었음.

  - 컴투스의 ‘이스케이프 더 에이프(Escape the ape)’와 ‘몽키배틀(Swing Shot)’이 중국에 출시되며 중국 앱스토어 인기순위 상위권에 오름.

 

출처: 百度

 

  -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앱스토어에 출시한 ‘배틀아레나(Battle Arena)’도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순위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했음.

  - 액토즈소프트는 ‘몬스터엠파이어(Monster Empire)', ‘폴링폴링’, ‘라테일타운(Latale Town)’ 등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 있음.

 

□ 시사점

 

 ○ 중국은 자국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수가 전체에서 30% 밖에 되지 않으며, 중국 애플리케이션 개발회사들은 가입자당 순 매출이 적다는 이유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국내 애플리케이션 개발회사가 경쟁하기에 유리함.

  - 최근 중국 최대 인터넷 게임 업체인 텐센트가 한국 게임개발 회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 설명회를 열어 한국시장에 관심을 보인 만큼 한국 게임개발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중국시장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음.

 

 ○ 중국 게임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현지화에서 승부를 봐야 함.

  - 중국 사람들은 고유명사 등 번역이 매끄럽지 않을 경우 거부감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국 버전 게임이 중국 버전으로 옮겨질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함.

 

 

자료원: DuDu China, 中,牛华网,SRT, KOTRA 샤먼 무역관 보유자료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SW] 중국 게임산업, 이제는 핸드폰 게임이 대세)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