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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핀란드, 소프트웨어산업 현황과 전망
  • 경제·무역
  • 핀란드
  • 헬싱키무역관 조재은
  • 2012-11-28
  • 출처 : KOTRA

 

핀란드, 소프트웨어산업 현황과 전망

 

 

 

핀란드 기술청(TEKES)과 아알토 대학은 해마다 전년도의 소프트웨어산업을 결산하기 위해 모든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를 상대로 소프트웨어산업 서베이를 실시. 자료 수집은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이뤄지며, 가을에 발표. 2012년에도 15번째 설문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를 통해 핀란드 소프트웨어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전망하고자 함. 전체 자료는 www.softwareindustrysurvey.fi에서 입수 가능

 

□ 핀란드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 분야에 대한 개관

 

 ○ 핀란드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산업은 2011년, 전년에 비해 8% 증가함.

  - 2011년은 상장기업들에는 다소 힘든 한 해였는데, 이는 노키아의 추락과 협력사의 동반 하락에 기인한 바 큼.

  - 디기아, 익소노스, 티에토 등은 노키아와의 거래를 놓치게 돼 인원을 감축했고, 테클라와 알데이타는 해외기업에 인수·합병돼 상장 폐지

  - 4개 회사 중 1개 회사 꼴로 낙관적인 결과가 있었다고 보고

  - 핀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 분야를 가지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산업 전체 고용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는 4위(약 1.7%), GDP 대비 매출에서는 7위(약 3.2%)를 차지

 

 

핀란드 소프트웨어 회사 창폐업 현황

            (단위: 개사, %)

연도

창업

창업률

폐업

폐업률

회사 수

증감률

2007

929

13,4

592

8.6

6909

N/A

2008

1050

14.3

753

10.3

7345

6.3

2009

969

12.8

664

8.8

7559

2.9

2010

1009

12.8

515

6.5

7903

4.6

2011

993

N/A

N/A

N/A

N/A

N/A

출처: 핀란드 통계청

 

□ 2011년 소프트웨어산업 설문 결과

 

 ○ 2011년은 핀란드 소프트웨어 SME(Service Management Enterprise)에는 양호한 해

  - 대부분의 회사는 설문에 응답한 기간인 2012년 2/4분기에 성장률과 매출이 올라가 불경기 전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중이며, 2012년은 2011년보다 성장률이 클 것으로 기대

  - 국제화가 많은 회사에 당연시되는 추세로, 수출로 수익을 벌어들이는 회사의 수가 꾸준히 증가함.

  - 핀란드 기업에 있어서 동아시아와 동유럽 국가들은 타깃시장으로 점점 보편화됨.

 

 

  - 제품에 대한 질문에서 독특한 제품을 가지고 빠른 국제성장을 추구하는 회사들은 보기 드물고 대부분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함.

  - 성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아주 소수의 회사들만이 자신들의 회사가 직원이 100명이 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

 

 

□ 노키아의 상황과 소프트웨어 SME의 완충 역할

 

 ○ 노키아가 핀란드 IT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워낙 크기 때문에 노키아의 상황에 대한 산업 전반의 인식도 추가적으로 설문했는데, 이에 대한 소프트웨어 SME의 인식변화는 미미함.

  - 해고된 650~850명의 전 노키아·하청 직원들이 최근 핀란드 소프트웨어 SME에 의해 고용됐다고 예측되는데 앞으로도 채용은 느린 속도로 계속해서 진행될 것임.

  - 그러나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이들을 흡수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며 제조업, 금융업 등에서 소프트웨어산업의 노하우를 살리기 위한 도전정신과 추진력이 필요

 

 

 

□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되는 플랫폼: 현재 상태와 예측

 

  아직은 서버와 데스크톱 플랫폼이 모바일 플랫폼을 앞지르지만 2013년 이후에는 모바일 플랫폼이 이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됨.

 

 

 ○ 모바일 플랫폼은 노키아의 영향으로 윈도 플랫폼의 비중이 안드로이드나 iOS에 앞설 정도로 사용될 예정

 

 

□ 시사점과 전망

 

 ○ 포스트 노키아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핀란드에서는 현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

 

 ○ 특히, 노키아의 제품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간 쌓아온 모바일 관련 기술을 차세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됨.

 

 

자료원: 아알토 대학 Tekes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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