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러시아 미인들, 중저가 화장품도 써보니 좋아요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 2012-10-01
  • 출처 : KOTRA

 

러시아 미인들, 중저가 화장품도 써보니 좋아요

- 중저가 대중브랜드 시장 형성, 러시아산도 인기 상승 중 -

-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 -

 

 

 

□ 중저가 화장품 시장 확대

     

 ○ 러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시 다소 정체를 보였으나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견지하고 있음. 경제위기로 인한 루블화의 가치하락은 수입화장품 가격을 30-40% 인상시켰으며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를 자극해 대중적인 화장품 시장 영역을 구축하는 계기로 작용함.

 

○ 러시아의 화장품시장은 헤어케어 제품이 전체시장의 29.1%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스킨케어 24.9%, 보디케어 22.6%로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피부노화방지와 피부 트러블 관리제품 등에 관심이 고조됨.

     

러시아의 화장품시장 분야별 비중

자료원 : ROSSTAT

 

 ○ 전문가들에 따르면, 러시아의 향후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10~15% 성장률로 2016년 1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중 수입산 화장품은 2015년까지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러시아 주요 화장품 판매가격 비교

 

□ 수입산대 러시아산, 경쟁 치열

 

 ○ 러시아 전문 조사기관인 TD The Marketpublishers사에 따르면, 러시아 화장품 제조사들이 중저가 제품을 앞세워 약진하고 있으며, 전체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고 밝힘.

 

 ○ 러시아 제조업체와  글로벌 기업 간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화장품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Procter & Gamble, Schwarzkopf & Henkel, Unilever, Beiersdorf 등 기술력, 마케팅 및 자금력을 앞세운 글로벌 제조업체가 우위를 보이며 저가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함.

 

 ○ 러시아 소비자들은 전통적으로 외국산 브랜드를 선호했으나, 최근 Kalina Concern 등 러시아 기업은 TV광고 등을 앞세워 선전한 반면, Loreal 등 외국기업은 매출감소를 겪음.

 

주요 화장품 브랜드 및 기업

수입산

러시아산

• Procter & Gamble (P&G)

  (24% estimated market share)

• L'Oréal(17% estimated market share)

• LVMH(13,4% estimated market share)

• Biersdorf(4,8% estimated market share)

• Avon Beauty Products Company

• Kurs Group Distribution Ltd.

• Kalina, www.kalina.org

• Nevskaya Kosmetika, www.nevcos.ru

• Svoboda, www.svobodako.ru

• Novaya Zarya, www.novzar.ru

• Krasnaya Liniya, www.krasnaya.ru

• Faberilic, www.faberlic.ru

• Natura Siberica, www.naturasiberica.ru

 

 ○ 대러시아 화장품 수출은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 유럽이 강세를 보이며 최근에는 미국, 중국 등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임.

 

 ○ 러시아의 화장품 유통경로는 크게 6가지로 분류할 수 있음.

 

  - 대형아웃렛: 유럽식 대형 아웃렛은 러시아 내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의 주요 유통 경로로 이들의 매출은 전체 러시아 화장품 시장의 27%에 달함. L'Etoile과 같은 체인 소매점이 대형아웃렛 매장 총 매출의 30%를 점유, 시장을 주도하며 Ile de Beaute 20%, Rive Gauche 16%, Douglas Rivoli가 8%를 점유하며 그 뒤를 따르고 있음.

 

  - 대형 쇼핑몰 입점 소매체인점: 대중 화장품과 중가 화장품 대부분은 Lenta(렌타), OK(오케이), Pyatyorochka (피쵸로치카), Perekryostok (페레크리오스토크), Auchan(아샨), Metro(메트로)등의 대형 슈퍼마켓과 직접 연결된 수입/도매 업체에서 유통됨.

 

  - 편의점(Convenience stores): 중가 화장품 체인점인 Spectr(스펙트르)나 소매 유통 브랜드인 Ulybka Radugi(울리브카 라두기)가 있음.

 

  - 약국: 대중 화장품 및 중가 화장품 브랜드의 또 다른 유통 경로는 바로 체인약국으로 L’Oreal의 Vichy 등이 약국에서 판매됨.

 

  - 배달 판매(Door-to-door sales): 직접판매방식은 러시아 내 화장품 판매의 주요 유통경로로 등장하여, Amway(암웨이), Avon(에이본), Mary Kay(메리케이), Oriflame(오리플레임), Faberlic(파베르릭)등이 활동하고 있음.

 

  -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은 최근 가장 중요한 화장품 유통경로 중 하나가 됐는데, 러시아 화장품 시장 총 매출에서 온라인 매출은 8%를 점유함. 주요 인터넷 쇼핑몰로는 “L’Etoile” http://www.letu.ru, “KlubKrasoty”http://klubkrasoti.ru, “Pharmacosmetics”http://www.pharmacosmetica.ru, “Salett”http://www.salett.ru  등이 있음.

     

□ 초기 시장개척비용 과다 극복,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필요

 

 ○ 최근 러시아 소비자의 트렌드 중 하나로 일본 등 아시아산 중저가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히알루론산, 아미노산, 광물추출 등 천연원료 화장품과 자외선 차단기능, 고기능화장품 그리고 남성화장품과 목욕용품 시장도 증가추세임.

 

 ○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은 국내기업의 경우 효과적인 러시아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초기 시장개척비용이 높다는 점을 인지하고 화장품 관련 전문전시회 참가를 통한 바이어 발굴,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프로모션 활동, 한류와 연계한 타깃 소비계층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전략마련이 필요함.

 

 

자료원 : 러시아 관세위원회, 통계위원회 등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러시아 미인들, 중저가 화장품도 써보니 좋아요)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