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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경제·무역
  • 미국
  • 워싱턴무역관 정유진
  • 2012-08-30
  • 출처 : KOTRA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라이언 부통령 후보 지명 후 진화하는 대선 판도의 분수령 -

- 역사적 순간이라는 상징성, 집권 이후 정책 향방 가늠하는 의미도 -

     

     

     

□ 미 공화당 전당대회, 플로리다 탬파에서 개막·진행 중

 

 ○ 허리케인 아이작 접근으로 일부 일정에 차질 빚어

  - 미트 롬니(대통령)와 폴 라이언(부통령) 팀을 공화당 공식 후보로 지명하는 공화당 전당대회, 8월 27일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개막

  - 4일간 화려하고 떠들썩하게 진행해 언론 노출 극대화하려던 공화당 측은 허리케인 아이작의 영향으로 일부 일정 취소·연기

  - 특히 8월 29일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 남부지역을 강타, 최악의 피해를 한 지 만으로 7년째 되는 날로 공화당으로서는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음.

  - 예정대로 27일 레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개막했으나 개막 직후 휴회

  - 공화당은 기상 조건 등을 이유로 당초 4일간 예정됐던 전당대회를 3일로 단축

 

 ○ 실패한 대통령으로서의 오바마 이미지 부각, 경제정책 집중 공략

  - 공화당 측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롬니-라이언 후보를 공식 지명하는 절차를 진행

  - 공화당 소속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지속되는 미 경제 불황이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실패에서 기인함을 주장

 

 ○ 롬니 부인 앤 롬니 등장 이어 크리스 크리스티 현 뉴저지 주지사 기조연설로 시작

  - 라인스 프리버스 전당대회 의장의 개회선언 직후 휴회, 화요일(28일) 크리스 크리스티 현 뉴저지 주지사 기조연설로 본격 일정 시작

  - 기조 연설 전 미트 롬니의 부인 앤 롬니가 등장, 여성 유권자 환영

  -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는 변호사로 일하다가 정치계에 입문, 공화당원으로는 12년만에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인물로 유명

  - 크리스티 주지사는 또한 공화당 대선후보로 한때 유력하게 거론된 적이 있으나 롬니 지지를 선언하고 공식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했음.

     

 ○ 다양한 유권자층 공략을 위한 연사들로 꾸며져

  -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비롯, Cathy McMorris Rodgers 하원의원, Kelly  Ayotte 상원의원 등 연사로 참석

  - 이밖에 메리 팔린 오클라호마 주지사, 밥 맥도넬 버지니아 주지사,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등도 참석

  - 블룸버그는 라이스 전 국무장관의 등장이 롬니 후보의 부시 정권 계승을 강조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평가받는 외교정책분야 보완과 관련 있다고 해석

  - 이밖에 한때 유력 부통령 후보로 부상했던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상원의원도 참석, 롬니 후보의  히스패닉 유권자 표심 공략을 지원

  - 공화당 경선에 경쟁자로 참여했던 릭 샌토럼 등도 연사로 참석해 롬니-라이언 후보 지지연설

  - 라이언 부통령 후보는 수요일(29일)에, 롬니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목요일(30일)에 각각 등장해 수락 연설

     

□ 민주당 전당대회는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9월 4일 개막

 

 ○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

  - 이에 맞서 민주당은 오바마-바이든을 민주당 공식 후보로 지명하는 전당대회를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9월 4일부터 3일간 개최할 예정

     

 ○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이 연사로 참석해 지원사격할 예정

  -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연설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영상 출연도 예정됨.

  - 이밖에 주요 정치인과 유명인사로 람 임마뉴엘 시카고 시장, 팀 케인 전 버지니아 주지사,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 등이 총동원될 예정

 

 ○ 연사로 참석할 인사들 대부분이 롬니 저격수, 일부 유명인사도 포함

  - 기조연설은 멕시코계 미국인이자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 시장에 재임 중인 훌리안 카스트로가 맡을 예정

  - 카스트로 시장은 불과 37세의 나이에 시장으로 당선된 이력으로 유명하며 2004년 전당대회 기조 연설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오바마의 유력 후계자로 급부상 중

  - 이밖에 전 대통령 후보이자 현 민주당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인 존 케리와 디벌 패트릭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이 연사로 참석,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였던 롬니 공격에 힘 실을 듯

  -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에바 롱고리아도 참석해 라틴계 유권자 표심 공략 지원

 

□ 미 역사상 전당대회가 가지는 상징성은 올해도 계속

     

 ○ 현지 언론, 전당대회 자체의 상징성에 주목하면서도 태풍과의 연관 여부에 초점

  -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일간지뿐 아니라 로이터 등의 매체들도 공화당 전당대회 현황을 실시간 보도하는 등 공화당 전당대회에 높은 관심

  - 대부분은 아이작으로 인해 공화당 전당대회의 의미나 이슈로서의 주목성이 다소 퇴색된 현지 분위기를 전함.

  - 그러나 워싱턴 포스트 등은 오히려 아이작이 걸프만 연안 지역에 대한 이슈 주목도를 높여 공화당 전당대회에 대한 유권자 관심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기도

 

 ○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정당별 전당대회, 최근에는 그 상징성으로 유명세

  - 정당별로 대선 후보 공식 지명절차를 위해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전당대회는 1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

  - 전당대회에서 각 정당은 대선 후보를 공식 지정하고 지정된 후보는 정당의 강령(platform, 政綱)과 정책에 따를 것을 선언하는 절차를 밟게 됨.

  - 각 당의 대선후보는 사실상 전당 대회 전까지 확정되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1970년대 이후 전당대회는 후보의 공식화를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로 주로 부각됐음.

     

 ○ 전국적 인지도와 명성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자 최대의 위협이기도

  - 실제로 당시 일리노이 상원의원이던 오바마 대통령은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기조연설자로 등장, 2008년 대선출마의 발판을 마련했음.

  - 당시 오바마 상원의원이 했던 연설은 아직도 명연설로 회자될 정도

  - 반면 1992년 공화당 전당대회에 연사로 참여했던 패트릭 부캐넌은 이른바 ‘문화전쟁(culture  war)' 발언으로 비난에 직면

  - 1992년 아버지 부시 후보의 재선 실패요인과 관련, 전문가들은 부캐넌의 ‘문화전쟁’연설이 결과적으로 공화당 지지율에 장애요소로 작용한 측면 상당하다고 분석

     

 ○ 롬니 후보의 이미지 개선과 민주당과의 대립각 세우는 기회로 중요

  - 공화당 전당대회를 통해 롬니는 기존의 부유층을 대변하고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로부터 탈피,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고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부각시킬 계획

  - 롬니는 이밖에도 경제회복을 모토로 전당대회에 즈음해 세제정책과 정부지출 억제를 통한 작은 정부 실현 등의 원칙을 담은 경제정책 계획을 발표했음.

     

□ 전당대회 향방에 후보별 지지율 판도 바뀔 수 있어

 

 ○ 언론을 통한 전국적 후보 노출, 유권자 대부분이 전당대회 계기로 지지후보를 결정

  - 전당대회는 주요 방송들이 보도·중계하기 때문에 초청연사들뿐 아니라 공식 후보도 전국적인 인지도와 명성을 단시간에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

  - 실제로 전미선거연구(ANES)의 보고서에 따르면 1948~2004년 대선 관련 유권자 대부분이 전당 대회를 통해 각 당의 후보를 인지하고 지지후보를 결정했다고 응답

  - 최근에 치러진 세 차례(1996, 2000, 2004)의 대선과 관련, 전당대회기간 동안 혹은 그 직후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모두 30% 이상으로 높은 편(아래 표)

  - 현재까지 대선경쟁구도가 버지니아, 플로리다 등 경합주들을 중심으로 혼전 양상임을 감안할 때 올해 전당대회는 양당 모두에 당선에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

     

대통령 선거 지지후보 결정시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1960~2004)

            (단위: %)

대선별

지지후보결정시기

1960

1964

1968

1972

1976

1980

1984

1988

1992

1996

2000

2004

처음부터변동없음

25

18

21

33

20

20

30

15

19

28

12

33

후보자 선정 당시

6

23

14

11

14

20

22

17

21

23

32

22

전당대회 전후

57

46

43

42

43

35

35

51

36

30

33

29

투표 전 2주

9

9

14

8

17

10

10

12

17

12

18

13

투표 당일

3

4

7

5

7

4

4

5

8

7

5

2

응답자수 (명)

1,385

1,089

960

1,487

1,638

984

1,391

1,199

1,653

1,055

1,096

796

자료원: ANES (American National Election Studies)

     

□ 전망과 시사점

 

 ○ 다음주(9월 4~6일)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 눈여겨보아야

  - 공화당 전당대회 직후인 다음주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오바마가 롬니-라이언 후보에 네거티브 전략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측

  - 오바마는 현재 경합주들에 집중된 광고를 통해 공화당과 롬니 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며 전문가들은 실제로 이같은 전략이 유권자들에게 어필한다고 평가

  -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발표된 초청연사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 과거 롬니가 주지사를 역임한 매사추세츠와 관련 있어 전당대회가 롬니 비판의 자리가 될 것임.

 

 ○ ‘큰 정부’ vs. ‘작은 정부,’ 라이언 후보 전격 발탁으로 급부상한 정부역할론 논쟁

  - 워싱턴 무역관이 접촉한 조지메이슨대 공공정책학과의 메이어 교수는 이번 대선의 주요 이슈가 폴 라이언 하원의원의 부통령 후보 발탁을 계기로 바람직한 정부 역할에 관한 논의로  진화한다고 평가

  - 메이어 교수는 라이언의 부통령 후보 지명이 4년 전 맥케인 후보가 사라 페일린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것만큼이나 급작스러운 조치였으나 검증된 역량의 소유자로 부족함이 없다고 설명

  - 향후 대선과정에서 정부규모에 대한 논쟁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정부 규모와 재정정책에 대한 논의가 선거에서 이번만큼 논의되고 주목받은 적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논평

  - 양당의 전당대회가 후보별로 정책노선의 큰 흐름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정부 역할과 주요 정책 분야별 입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는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드러날 듯

     

 ○ 국방지출, 재정적자, 세제정책 등 주요부문 정책입장은 우리나라와도 깊은 연관

  - 메이어 교수는 현재의 정부 역할에 관한 논쟁이 한국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관련, 부문별 혹은 정책별 파급효과 다소 상이할 것이라 예상

  - 일례로 국방부문의 경우 보다 완만한 예산삭감을 주장하는 롬니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이 미 정부조달시장 진출과 관련 우리 기업에는 희소식

  - 무역정책과 관련, 기본적으로 자유시장경제를 옹호하는 공화당 측 입장이 미 무역시장 규제 완화 지향하는 롬니의 정책과 맞물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 재정적자 삭감방안의 경우 롬니-라이언 후보의 계획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없어 아직은 더 두고보아야 한다는 입장

  - 에너지 정책의 경우 롬니 당선 시 오바마 대통령의 적극 지원으로 호황기를 맞은 태양력이나 풍력 에너지 등 재생가능 에너지 부문이 후퇴하고 석유·천연가스 분야 성장 예상

          

‘작은 정부’ 주창하는 롬니-라이언의 주요 이슈별 정책입장

주요 이슈별 입장

롬니

라이언

개인소득세

 최고위 소득계층 소득세율 28%로 인하, 기타 소득계층세율 20%로 인하

*소득세율 인하로 인한 재정수입 부족은 지출감축과 세제혜택 축소로 충당

 개인 소득세율 10%와 25% 부과하는 소득계층(tax brackets) 신설

법인세

 법인세 최고세율 25%로 낮춤

 미국 법인의 해외지사 수익에 대한 연방세금부과 감면 혹은 제한

 세수중립(revenue neutral)

 롬니와 유사(최고세율 25%, 해외지사 수입에 대한 세금부과 감면·제한)

메디케어

 2010년 헬스케어법 무효화 지속 추진

 67세 이상 혜택부여

 *8. 13. 이후 65세 이상에서 입장 선회

 기존 메디케어 외에 일부 보험 민영화를 통한 선택권 다양화

 혜택부여 연령 67세로 단계적 상승

 현재 55세 미만에 일부 민영화 옵션 도입(정부 부분보조 방식)

 *현 55세 이상 대상자에서 제외

 *이같은 조치로 향후 10년간 2050억 달러의 정부지출 감축효과 예상

메디케이드

 포괄보조금(federal block grant) 제도로 전환, 주정부에 자율운영권 부여

 포괄보조금제도로 전환

 *이같은 조치로 향후 10년간 7700억 달러의 정부지출 감축효과 예상

국방지출

 오바마 예산삭감안 반대

 GDP 대비 4% 국방예산확보 (2013년 5450억 달러)

 오바마 예산삭감안 반대

 2013년 국방예산 5540억 달러 주장

재정적자

 2020년까지 균형예산 실현

 2014년까지 GDP 대비 4% 수준

 2017년까지 GDP 대비 0.9% 실현

에너지정책

 미 연방정부 소유지 내 주정부의 석유시추권한 확대·이양, 천연가스와 석탄생산 장려 (화석에너지 위주로 회귀)

 * 이같은 조치로 300만 개 신규일자리 창출, 2020년까지 에너지자립 실현

 지구온난화 현상 부정, 재생가능에너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오바마 정부 에너지 정책 반대

 공화당 하원의원 Devin Nunes 주도로 입법된 에너지법안 'A Roadmap for America's Energy Future'작성 참여와 법안 지지

 자국 내 에너지 증산 통한 에너지 자립 실현,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 생산 관련 규제개혁, 알래스카 원전 개발과 중서부지역 셰일가스 개발 가속화 주장

자료원: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즈, 폴 라이언 하원의원 의정관련 웹사이트

     

 ○ 양당 전당대회 직후 경합주 중심 지지율 변화추이 주시해야

  - 앞서 ANES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유권자들의 1/3 이상이 전당대회 기간 동안 혹은 대회 직후 지지후보를 결정하는 양상

  - 올해 대선의 경우 설문조사에서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부동층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각 당의 후보들 부동층 공략 전략 마련에 고심 중

  - 양당이 전당대회를 마치고 난 9월 중순 이후 지지율 변화가 더욱 뚜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지지율 변화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분석 필요

  - 8월 20일 현재까지도 오바마와 롬니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아래 그래프)

 

오바마와 롬니 후보 지지율 변화 추이

    

자료원: 월스트리트저널, Real Clear Politics

     

 ○ 후보별 취약점 관련 추가 이슈 부각여부에 따라 선거당락 바뀔 가능성 충분

  - 롬니 후보의 경우 예산전문가라 일컬어지는 라이언 발탁에도 세금감면으로 발생하는 부족한 재원 충당방안, 재정적자의 단계적 감축방안 등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 최대 약점

  - 역대 최저 수준의 흑인 유권자 지지율, 라틴계 유권자들의 외면 등도 롬니 후보의 한계로 지적

  - 반면 오바마 대통령의 경우 좀체로 회복되지 못하는 미 국내경기가 재선 최대의 걸림돌

  - 롬니와는 반대로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점 때문에 재정적자 축소의 의지가 부족하다는 비판에 직면하는 정부 예산안도 문제

  - 이처럼 양 후보의 취약점과 관련, 추가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 얼마든지 있어 이같은 이슈가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부각될지에 따라 향후 지지율 판도에 크게 영향 미칠 전망

     

     

자료원: 미 주요일간지, ANES, 무역관 전화 인터뷰, KOTRA 워싱톤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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