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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012년 하반기 수출 유망산업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2-07-20
  • 출처 : KOTRA

 

멕시코, 2012년 하반기 수출 유망산업

- IT, 포장장비, 신재생에너지, 보안장비, 의료기기의 5개 분야 -

 

 

 

□ 멕시코, 2012년 수출 유망산업

 

 ○ 멕시코 경기,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 보여

  - World Bank는 최근 2012년 멕시코 경제성장률을 3.5%로 상향조정했음. 이는 멕시코의 주요 교역국인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는데 기인함.  멕시코는 미국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는데, 미국의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 비해 예상보다 빠른 경제회복을 보임.

 

□ 2012 수출 유망산업 5

 

 1) 헬스케어 IT

 

  - 멕시코 헬스케어 IT시장은 신흥시장으로 병원, 클리닉 등의 의료기관에서 최신 기술을 도입,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있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음.

  - 시장의 가장 큰 고객은 공공병원과 민간병원들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과 클리닉을 꼽을 수 있음. 이들 병원은 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위치해 있음.

  - 멕시코사회보장청 IMSS, 공무원사회보장복지청 ISSSTE에서도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인벤토리 정리 등을 위해서 IT 서비스를 개선할 의지를 표명함.

  - 컨설팅 조사기관인 Select의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의 헬스케어부문에 대한 투자액은 4억8000만 달러에 달하며, 대부분이 IT를 기반으로 한 전자장비 업그레이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병원의 크기에 따라 IT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드는 평균 금액은 1000만 달러 정도 들며, 생산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시스템으로의 업그레이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음.

  - 수요가 많은 부문은 환자케어, 의약품공급, 보안시스템,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임.

 

 2) 포장산업

 

  - 멕시코 포장산업은 GDP의 1.5%를 차지하고, 전체 산업의 5.2%, 제조업의 8.5%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한해 평균 전체 생산량은 900만 톤에 달함. 멕시코는 포장산업 및 포장산업에 있어 90%를 수입에 의존함.

  - 북미포장기계류제조협회 PMMI에 따르면, 멕시코는 미국의 두번째로 큰 구매국이며, 포장비지에 있어서는 캐나다를 앞서고 있음.

  - 멕시코 포장산업은 미국과 독일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며, 이외에도 독일, 이탈리아에서도 장비를 수입해오고 있음.

  - 포장산업은 종이, 목재, 플라스틱 등의 재료에 따라 구분되며, 이용되는 분야도 의약품, 식품,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

  - 종이, 플라스틱을 재료로 하는 포장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유리포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임. 유리포장은 음료와 맥주를 중심으로 해 빠른 증가추세를 보여주며, 2010년 생산량은 약 300만 명이 생산됐음.

  - 의약품 포장은 포장산업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포장산업 수요의 10%를 차지함. 이 분야는 최근 3년동안 연평균 7%대의 성장률을 보여줌.

  - 이외에도 농업분야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하는 추세로 자동화된 시스템의 포장서비스 시스템의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

 

 3) 신재생에너지

 

  -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장비 및 서비스는 2013년까지 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다양한 신 재생에너지 중 풍력에너지 부문이 그 중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까지 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풍력에너지 성장은 정부 주도로 이뤄지고, 멕시코 남부지방, 해안가 지방, 일부 미국 국경지역에서 발전함.

 

풍력에너지 시장 현황

(단위: 백만 달러)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시장규모

824

848

1,147

1,551

국내생산

110

112

116

119

수출액

120

123

128

133

수입액

834

859

1,159

1,565

자료원 : 미 상무부

 

  - 세계 풍력에너지 위원회 GWEC에 따르면, 멕시코는 풍력발전단지 설치 수 기준으로 해 2011년 세계 24위를 기록했으며, 2012년에는 20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현재 멕시코 전역에 있는 풍력발전단지의 생산전력은 멕시코 총 전력 수요의 4%를 충당할 수 있으며 라 벤토사 지역에는 멕시코 전체 27개의 풍력단지 중 18개가 위치함.

  - 2015년까지 풍력발전에너지 공급을 4GW, 2020년까지 12GW로 늘려 멕시코 전력 수요의 15%를 풍력에너지로 해결할 수 있음.

 

 4) 보안장비

 

  - 2011년 보안장비시장은 평균 18%의 높은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에는 15~18%의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함.

  - 보안장비시장은 전 산업분야에 걸쳐 수요를 보이며, 특히 개인보호장비, 감시보호장비의 수요가 가장 큼.

  - CCTV, 알람 및 경보기, GPS의 수요가 2011년 가장 높았으며,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 교도소시스템 강화를 시작하면서 이 분야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

 

보안장비시장 현황

(단위: 백만 달러)

 

2010년

2011년

2012년

시장규모

2,210

2,746

3,319

국내생산

1,892

2,232

2,567

수출액

1,462

1,554

1,647

수입액

1,780

2,068

2,399

자료원 : 미 상무부

 

 5) 의료기기

 

  - 멕시코 2010년 의료기기 및 장비, 치과용장비의 수입규모는 약 35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수입 중 장비 수입이 90%에 달함. 주 수입국가로는 미국,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영국 한국 등이 있음.

  -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가격이 합리적일 뿐아니라 지리적인 장점, 애프터 서비스를 이유로 미국산 장비의 선호도가 높은 편임.

  - 병원 및 일반 클리닉에서 의료기기 수요가 있으며, 공공기관은 의료장비의 70~80%를 국내산을 사용하는 반면, 민간, 개인 의료기관에서는 수입장비 사용률이 70~80%에 달함.

  - 수요가 기대되는 장비로는 마취장비, 세동제거기, 심전계, 감마선 장비, 인큐베이터, 외과수술용레이저, MRI 장비, 환자용모니터, 호흡계장비, 초음파, 엑스레이 등이 있음.

  - 멕시코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이며, 이외에도 보증기간, 애프터서비스 등에 의해 구매가 결정됨.

  - 의료기기 판매와 수입에 있어 멕시코에 설립된 법인만이 등록절차를 실시할 수 있으며, 위생등록증 취득은 필수이지만, 발급 소요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수입경험이 있는 유통업체를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는 것이 시장 진출에 가장 필요한 사항임을 인지해야 함.

 

 

자료원 : 미 상무부,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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