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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특송시장 규모 확대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2-07-13
  • 출처 : KOTRA

 

러시아 특송시장 규모 확대

- 러시아 경제성장과 더불어 매년 30% 성장 -

-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는 회사는 없어 -

 

 

 

□ 러시아 특송(특급송달) 시장 일반사항

 

 ㅇ 전체 러시아 특송시장은 2010년기준 1억5000만~4억5000만 달러로 추산

  -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2011년 기준 1억5000만~8억 달러로 추산

 

 ㅇ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내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매년 30% 성장 중임.

 

 ㅇ 러시아의 특송시장은 기업 간 거래가 80%, 개인거래가 20%를 차지

  - 개인거래는 전년대비 4% 증가

 

 ㅇ 특송시장에서 모스크바의 비중은 약 65%임.

  - 모스크바의 1200만에 달하는 인구와 러시아, 주요 외국기업이 집중 소재

 

 ㅇ 보통 서신, 서류 운송보다는 대형 화물 운송이 대다수를 차지함.

 

□ 러시아 특송시장 주요 사업자

 

 ㅇ 시장 주요 사업자는 외국 글로벌업체와 러시아의 대기업과 중소업체로 분류할 수 있음.

  - 외국계기업: DHL, TNT, UPS, FedEx

  - 러시아 대형·중소형 특송기업(국내외 지역 서비스): 시티 익스프레스, 포니 익스프레스, 제스트 익스프레스·로컬 중소기업 등

 

 ㅇ 시장의 60~75%가 국제특송이며, 글로벌 4개사(DHL, TNT, Fedex, United Parcel Service)가 국제특송의 70%를 차지

 

 ㅇ 외국계 운송기업의 배달요금은 러시아 대형 운송사업체의 2배, 중소업체의 3배 수준임.

  - 배달요금은 운송업체, 배달소요기간, 무게, 화물의 가치 등에 따라 결정됨.

 

 ㅇ 자체적인 배송망을 갖춘 대형 운송업체가 아직은 많지 않음.

 

 ㅇ TNT(1989년 러시아 시장에 진출)

  -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에 본부가 있으며 러시아 전 지역에 운송망을 보유

  - 극동쪽에서는 Door-to-Door 서비스를 시행 중

 

 ㅇ FedEx

  - 러시아 시장에서는 엘프-91사에 경영 위탁, 엘프-91이 모든 계약을 전담함.

  - 추코트카, 코략 자치구를 제외한 극동 전 지역에 지사 보유

 

 ㅇ Pony Express

  - 1992년 설립후  CIS 지역 내 주요 운송기업으로 성장

  - Door-to-Door 원칙 아래 200개 이상 도시에서 활동, 배달시간 엄격히 관리

  - 배달서비스 외 포장, 보험, 배달 확인 서비스 제공

 

 ㅇ EMC 가란뜨포스트

  - 국제우편조합 산하 러시아-프랑스 합작기업

  - 러시아 내 82개 지역에 지사 보유

 

 ㅇ 제스트-익스프레스 (1993년 설립)

  -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를 기반으로 화물, 서류를 러시아지역과 국경 전후지역으로 운송

  - 러시아 내 120여 도시 이상에 서비스 제공

  - 항공, 도로, 철도, 특별 인편을 운송수단으로 하며 화물발송, 보관, 보호, 보험서비스를 제공

 

 ㅇ 시티익스프레스(1993년 설립)

  - 러시아 내 30개 이상의 지사 보유

  - 국제, 내륙운송외에 전자 조회 서비스, 보험 서비스 제공

 

□ 특이사항

 

 ㅇ 러시아 특송서비스 시장은 아직까지 차별화가 적으며, 이로 인해 오히려 기업 간 경쟁이 심함.

  - 특히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경쟁은 매우 가열됨.

  - 중심가의 전광판과 포스터 광고, 거리광고 등으로 광고활동에 노력을 기울임.

 

 ㅇ 이러한 러시아 특송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 외에 차별성을 창출해낼 특화된 서비스를 갖추는 것이 키포인트가 될 수 있음.

 

 ㅇ 현재 한국과 같은 퀵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음.

 

 ㅇ 한편, 한국에서 러시아로 특송우편을 보낼 경우 러시아 세관에 걸리는 경우가 매우 빈번해 샘플 접수가 매우 어려움.

  - 세관에 걸릴 경우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하고 이를 위해 2~3일 소요되며 심한 경우 반송됨.

 

 ㅇ 단, 우체국 EMS는 상대적으로 다소 수월히 물건을 받는 편임(기계류, 가전제품은 제외).

 

 

자료원: 현지언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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