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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뉴질랜드 오클랜드大, 바늘 없는 주사기 개발
  • 트렌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정바름
  • 2012-07-12
  • 출처 : KOTRA

     

 뉴질랜드 오클랜드大, 바늘 없는 주사기 개발

- 상용화時, 기존 주사기와 알약 제조업체들에 영향 미칠 듯 -

     

     

     

□ 바늘 없는 주사기, 고통도 없다!

     

 O 바늘 없는 주사기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와 미국 MIT 공대 연구진에 의해 공동 개발됐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최근 소개함.

  - ‘고압 무(無)바늘 주사기(High-Pressure Needle-less Device)’로 명명된 이 주사기는 전류의 힘으로 작동되며 주사액을 음속에 가까운 빠른 속도로 인체에 주입하는 장치임. 주사액이 미세한 공간을 통해 빠른 속도로 주입되기 때문에 인체가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이 주사기의 가장 큰 장점임. 일례로 양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주사를 했음에도 양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이 주사기는 또한 주사액의 양과 주사의 깊이까지 조절할 수 있고 가루 상태의 주사액도 주입이 가능하며 반복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바늘 주사기를 계속해서 교체해야하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큰 장점임.

  - 활용이 가능한 분야로는 대량 백신 접종,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인슐린 접종, 각막에 대한 접종, 고막을 통한 접종, 치과 치료, 동물 접종 등 광범위함.

     

    

     

□ 기존 바늘 없는 주사기의 문제점 대폭 개선

     

 O 과거에도 바늘 없는 주사기는 존재했으나 이번 주사기가 과거 주사기의 단점들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알려짐.

  - 지금까지 존재했던 바늘 없는 주사기로는 스프링 방식, 가스 압축방식, 화학 폭발 방식 등의 주사기였는데 한 번 주사되는 주사액의 양이나 주사 깊이를 조절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음. 그 후에 개발된 전자진동방식의 주사기는 관통력이 약하고 주사액도 천천히 주사되는 한계를 지녔음.

     

 O 이와 같은 단점들을 대폭 보완한 이번 주사기는 몇 가지 문제점만 보완하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 제품의 가격을 낮추고 제품의 크기를 줄이는 등의 추가 연구가 진행됨.

  - 이번 프로젝트의 뉴질랜드 책임자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의 Andrew Taberner 교수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주사기는 동물을 대상으로만 실험됐으며 인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은 각 약품에 맞는 주사 프로그램이 개발된 후 실시될 것이며, 제약회사들이 그 주체가 될 것이라고 밝힘.

  - 이 주사기의 사용을 위해 미국과 유럽의 제약회사들이 이미 MIT에 자사 제품에 맞는 주사기 제작을 요청했으며 지정된 의료기기 제작회사가 MIT의 기술을 제공받아 주사기 제작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 시사점

     

 O 이 주사기가 상용화될 경우 기존 주사기의 활용도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주사기 제조업체들의 대비가 필요해 보임.

  - 또한 이 주사기를 통해 주사할 경우 알약보다 효과가 빠르고 약을 복용하지 않음에 따른 위장 장애 감소 등의 장점들이 있음. 이는 알약형태의 약품 제조회사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업계의 대비가 필요함.

     

     

자료원: 뉴질랜드 헤럴드, 오클랜드 대학교 Taberner 박사 면담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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