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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日, 제품 설계시간 단축하는 MR(혼합현실) 상용화 개시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야마사키 스스무
  • 2012-06-26
  • 출처 : KOTRA

 

日, 제품 설계시간 단축하는 MR(혼합현실) 상용화 개시

 

 

 

□ 기술 개요

 

 ㅇ MR(Mixed Reality)이란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CG)를 융합해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기술

  - 유사한 기술로는 CG만으로 가상 세계를 표현하는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이 있음.

 

 ㅇ MR 시스템의 구성 요소는 HMD(Head Mounted Display; 頭部 장착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HMD의 각도, 위치를 센서를 통해 측정해 사용자가 움직이면 보이는 물체도 같이 움직여 3D로 가상 영상물을 확인함.

  - HMD에는 좌우 1대씩 CCD카메라가 있어 그 영상을 PC로 전송해 CG 영상을 실제 영상과 고정밀도로 융합해 HMD에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신

  - CCD카메라가 좌우에 있으며 각 영상이 좌우의 HMD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입체적으로 보임.

 

 ㅇ 설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실제 크기로 모형을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들었으나 MR은 실제 크기로 HMD를 통해 보이기에 모형을 제작하지 않아 시간과 비용이 절감됨.

 

 MR 구성 요소

출처:http://wired.jp 2012. 6. 18.canon-mr

 

 ㅇ PC와 HMD는 카메라 2 line, 모니터 2 line 총 4 line으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정보 송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유선 라인의 길이가 10m 이하이어야 함.

  - 미래에는 유선통신이 아닌 무선통신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

 

 ㅇ MR 제품화에는 HMD의 소형화가 필수조건임.

  - 2010년의 개발 중의 HMD에 비해 2012년의 상용화된 HMD는 훨씬 소형화됨.

 

 2010년의 개발 중인 HMD와 2012년의 상용화된 HMD 비교

출처: http://web.canon.jp/technology/interview/mr/mr_p3.html

 

□ Canon 차세대 가상현실 기술 MR 상용화

 

ㅇ MR의 표현방식은 가상영상만을 보여주는 방식과 현실 세계의 모형에 가상 영상물을 첨가히는 2가지 방식이 있음.

  - 전자는 모형을 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으나 만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 후자는 모형을 제작해야 하나 실제로 손으로 만질 수가 있어 더 현실감이 증가함.

 

모험 없이 가상 영상만 있는 경우

 

모형에 가상 영상을 링크한 경우

출처:http://www.canon-its.co.jp/mr/feature.html

 

 ㅇ 사용 용도로는 공업제품 설계(특히 자동차, 자동차 부품, 조선, 건설 등이 유력 분야), 공장에서의 생산 설비 레이아웃 시뮬레이션, 완성 예정의 주택 리폼 실내 디자인 확인, 의료 분야에서의 외과 수술 시뮬레이션, 게임, 박물관 미술관에서의 전시물 등에도 응용 가능

 

 ㅇ 도입 가격은 용도에 따라 다르며 1000만~3000만 엔 정도임.

 

□ brother사, NEC사 HMD 출시

 

 ㅇ brother사는 AiRScouter라는 제품명으로 HMD를 2012년 6월에 출시

  - 본체 무게는 64g, 컨트롤러 무게는 75g, 가격은 약 20만 엔

 

 ㅇ HMD는 안경형이며, 한쪽 눈으로 현실 세계가 보이며, 한쪽 눈으로 CG화면이 보임.

  - 800*600 사이즈의 화면이 보이며 12point의 글자까지 인식 가능

 

 brother사의 HMD

출처:http://www.brother.co.jp/product/hmd/info/wd100ga/

 

 ㅇ NEC사는 'Tele Scouter'라는 제품명으로 HMD를 2011년 10월에 출시

 

 ㅇ 얼굴인식 기술을 융합해 눈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판단해 HMD상에 개인 정보를 알리는 것도 가능

 

NEC사의 HMD

출처: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11017_484360.html

 

 □ 시사점

 

 ㅇ 스마트폰을 휴대 PC라고 한다면 MR은 몸과 일체형 PC(wearable computer)이며 차세대 유망 제품군이 될 것임.

 

 ㅇ HMD의 소형화, 저전력화, 무선화가 HMD, MR에 필수조건이며 음성인식기술, 화면인식기술 등 주변 기술과의 융합으로 사람과 PC의 더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가 가능하게 될 것임.

 

 

자료원: http://wired.jp/2012/06/18/canon-mr, http://web.canon.jp/technology/interview/mr/mr_p3.html, http://www.canon-its.co.jp/mr/feature.html, http://www.brother.co.jp/product/hmd/info/wd100ga,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11017_4843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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