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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 업계, 재해・엔고 극복하고 생산량 증가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2-04-27
  • 출처 : KOTRA

 

日 자동차 업계, 재해·엔고 극복하고 생산량 증가

- 업체에 따라 생산·수출 명암 엇갈려 -

- 부품수요 증가에 따른 진출전략 중요 -

 

 

 

□ 재해에도 완성차 생산량 증가

 

 ○ 동일본대지진과 태국 홍수에 따른 피해에도 회계연도 말 생산규모를 확대, 전년 대비 플러스를 유지

  - 2011년도 상반기(4~9월)에는 부품 공급망 단절 등으로 각 완성차 업체가 공장생산을 정지하면서 8개사의 생산량 합계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바 있음.

  - 그러나 하반기에는 완성차업체들이 증산체제를 구축하고 일본 정부가 에코카 보조금 지급 정책을 실시하면서 회계연도 전체로는 플러스를 기록

  - 보조금 효과로 2012년도에도 국내생산은 증산기조를 유지할 것임.

 

 ○ 일본 완성차 업체 8개사의 전 세계 생산대수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2233만7576대를 기록

  - 8개사가 발표한 2011년도(2011년 4월~2012년 3월) 자동차 생산·판매·수출실적에 따르면 세계 생산규모는 8개사 중 4개사가 증가, 4개사가 감소

  -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의 실적이 생산규모의 증가 여부를 결정

 

 ○ 수출은 2년 만에 전년 수준을 밑돌아 전년 대비 4.4% 감소.

  - 지진피해에 의한 국내생산 위축과 엔고로 인한 수출물량 감소가 원인

 

日 완성차 업체의 2012년 3월과 2011년도 생산·판매·수출실적

                        (단위: 대수, %)

기업명

국내생산

국내판매

수출

해외생산

세계생산

도요타

364,928(2.8배)

3,119,709(3.9)

236,405(2.1배)

1,412,999(0.4)

179,998(67.0)

1,670,818(▼1.6)

500,892(21.3)

4,409,984(1.7)

865,820(59.6)

7,529,693(2.6)

닛산

100,814(2.1배)

1,198,826(11.8)

100,832(66.4)

655,364(9.2)

46,680(11.8)

741,388(8.8)

369,866(10.4)

3,635,662(15.7)

470,680(23.0)

4,834,488(14.7)

혼다

119,711(3.4배)

870,455(▼4.6)

101,308(74.1)

600,584(▼1.3)

24,893(20.3)

253,060(▼18.4)

280,374(13.3)

2,264,169(▼15.0)

400,085(41.8)

3,134,624(▼12.4)

미쓰비시

57,712(16.7)

585,860(▼11.7)

21,615(6.3)

151,323(▼7.4)

45,023(▼1.4)

419,252(▼11.2)

62,887(10.7)

542,690(3.9)

120,599(13.5)

1,128,550(▼4.8)

마쓰다

72,639(82.1)

846,574(▼2.4)

31,768(55.5)

205,538(▼0.2)

53,045(33.8)

653,847(▼9.5)

37,138(▼7.8)

338,372(▼17.6)

109,777(36.9)

1,184,946(▼7.2)

스즈키

97,137(2.3배)

1,020,456(2.6)

86,516(57.4)

596,049(1.3)

16,545(▼4.4)

241,233(▼10.1)

185,001(▼1.4)

1,781,936(▼5.4)

282,138(23.0)

2,802,392(▼2.6)

다이하쓰

76,280(2.7배)

689,911(11.4)

87,632(60.0)

605,871(5.7)

1,046(▼40.0)

19,809(▼38.4)

36,660(9.8)

394,338(6.1)

112,940(83.7)

1,084,249(9.4)

후지

중공업

47,070(2.8배)

468,005(2.0)

30,545(85.7)

178,214(7.8)

31,802(68.8)

314,838(▼4.6)

18,185(22.6)

170,629(3.6)

65,255(2.1배)

638,634(2.4)

합계

936,291(2.4배)

8,799,796(2.4)

696,639(73.7)

4,405,942(2.2)

399,032(36.0)

4,314,245(▼4.4)

1,491,003(12.2)

13,537,780(0.3)

2,427,294(41.5)

22,337,576(1.1)

주: 상단이 3월, 하단이 2011년 4월~2012년 3월 누계. 괄호안은 전년 동월 대비 또는 전년 대비 증감률(%). ▼는 마이너스

 

□ 업체별 명암 엇갈려

 

 ○ 전 세계 생산대수로 전년 대비 플러스를 기록한 4개사 중 닛산, 다이하쓰, 후지중공업의 생산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 닛산은 전 세계 판매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국에서의 생산 판매대수가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등 해외사업이 호조를 보인데 기인

  - 다이하쓰는 저연비차 판매가 주효, 경자동차 생산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

  - 후지중공업은 북미지역에서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해외 생산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

 

 ○ 반면, 혼다와 미쓰비시자동차는 2년 만에, 마쓰다와 스즈키는 3년만에 세계생산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

  - 혼다는 지진과 홍수, 미쓰비시자동차는 엔고에 따른 수출 감소, 마쓰다는 중국시장에서의 부진, 스즈키는 인도 생산거점에서의 파업이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 2012년 3월에는 마쓰다와 미쓰비시, 후지중공업을 제외한 5개사의 세계 생산규모가 사상 최고수준을 나타냄.

 

□ 시사점

 

 ○ 일본 완성차 업체의 국내외 생산량 증가는 부품 수요 증가를 수반

 

 ○ 현재, 일본 완성차 업체와 1차 벤더들의 한국산 부품 수요가 무역관으로 지속적으로 접수되며 이같은 경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임.

  - 다만 엔화 가치의 추가 상승, 유럽 발 세계 경기악화, 지진 등 일본 내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에코카 보조금 지급 정책 중단 가능성 등 변수는 상존

 

 ○ 국내 업체들은 바이어 측의 요구사항에 따른 신속 정확한 F/U, 계약상담 시 품질·업무범위 명확화, KOTRA 등 국내 유관기관 개최 사업 적극 참여 등을 통해 일본 자동차 업계의 부품수요 증가에 따른 진출기회 확대를 모색해야 할 것임.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일간공업신문, KOTRA 나고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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