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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선택한 中 시안의 반도체산업 매력
  • 경제·무역
  • 중국
  • 시안무역관
  • 2012-03-22
  • 출처 : KOTRA

삼성전자가 선택한 中 시안의 반도체 산업 매력

- 탄탄한 산업기반, 우수한 인재 보유 -

- IT산업과 R &D 생산거점으로 급부상 전망 -

 

 

 

 ○ 시안에 70억 달러 규모의 삼성전자 투자 유치 가시화, 향후 5만 명 규모 삼성타운 들어설 전망

 

□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 2005년 원자바오(溫家□) 총리는 베이징 중관촌(中關村) 시찰 시, 시안, 베이징, 상하이, 선전, 우한 등 5개 하이테크개발구를 세계일류의 하이테크개발구로 건설해 과학기술능력과 종합실력을 높이는데 큰 공헌하라고 지시

 

□ 산시성 시안, 종합과학기술력 중국 TOP

 

 ○ 선진 과학기술

  - 중국의 주요한 과학연구, 대학교육, 국방과학기술공업과 첨단기술 산업기지 중 하나이며 종합과학기술 실력이 베이징과 상하이 뒤를 잇는 중국 3위의 도시

  - 시안에는 55개의 국가중점실험실과 3000여 개의 기술개발단체가 있음.

  - 중국 최초 위성발사 운반로켓엔진, 중국의 첫 인공위성 자동제어장치와 통신설비 그리고 중국 최초 IC회로와 전력반도체부품 등 고급 신기술제품이 모두 시안에서 생산

  - 선저우우주선(神舟飛船)에 사용된 부품 중의 80%가 시안에서 연구제작

 

 ○ 수준 높은 교육기관

  - 시안에는 국립대학이 44개 있고 대학원이 43개, 사립대학이 36개 있으며, 재학생수는 80여 만 명에 달함.

  - 국립대학 실력은 전국 3위, 사립대학의 규모와 실력은 전국 1위

 

 

 글로벌 IT기업의 연구거점으로 부상

 

 ○ 집적회로

  - 시안에는 부품, 설계, 3~6촌(寸) 칩셋제조부터 조립 테스트를 아우르는 완벽한 산업시스템이 형성됐음.

  - 독일 인피니온 시안지사의 발전계획에 따르면 2년 내에 현 회사를 400명의 직원을 보유한 IC 디자인회사로 발전시킬 예정임.

  - 세계1위의 나노테크제조(반도체)회사이며 세계 반도체산업의 선두기업인 미국 Applied Materials는 시안 하이테크개발구에 2억5500만 달러를 투자해 세계적인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음.

  -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사는 시안 하이테크개발구에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조립 테스트 기지를 설립

  - 시안 하이테크개발구 내에는 마이크로전자분야에 20여 개의 연구소와 실험기관이 위치함.

  - 서북공업대학, 시안교통대학, 시안전자과학기술대학의 마이크로전자영역 연구개발 능력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매년 2000여 명 이상의 마이크로전자 전공 졸업생을 배출함.

  - 40여 개에 달하는 IC설계회사가 위치함.

 

 ○ 소프트웨어

  - 시안에는 매년 평균 3000명 이상의 컴퓨터전공 졸업생을 배출하며 2만 명 이상이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함.

  - 시안 하이테크개발구에는 400여 개의 소형 소프트웨어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0여 개의 외자기업 및 기술개발 센터가 위치함.

 

 ○ 통신설비 제조

  - 시안은 무선전송 기술개발과 생산영역에서 비교적 강한 경쟁력을 보유함.

  - 매년 평균 5000명 정도의 통신기술 전공 졸업생이 배출됨.

  - 다탕(大唐)전자정보, 중싱(中興), 화웨이(華爲) 등 3000여 개에 달하는 회사가 시안 하이테크개발구에 기술 개발센터 혹은 생산기지를 설립했으며 2010년 기준 산업규모가 500억 위안을 돌파했음.

 

 ○ 전자부품

  - 彩虹, 西京電器, 盛賽爾, 靑松테크 등 105개의 회사 소재

 

왼쪽부터 Applied Materials, Infineon Technologies, Micron Technology, UAES

    

    

 

□ 글로벌 IT기업들의 생산거점 서부로 이동 중

 

 ○ 청두 IT 산업 현황

  - IBM, INTEL, 모토로라,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진출

  - 청두시는 IT 산업관련 거대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이에 따라 2015년까지 평면 컴퓨터 1억5000만 대, 노트북 8000만 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예상 생산 가치는 무려 7000억 위안으로 전망됨.

 

 ○ 충징 IT 산업 현황

  - 현재 충칭의 IT 산업은 노트북 생산에 집중됐으며 3+6+200의 산업군을 형성함.

  - 3은 HP, ACER, ASUS 등 3대 브랜드

  - 6은 CSMC, INVENTEC, Compal Electronics, PEGATRON Corporation, Wistron Group, FOXCONN 등 6대 OEM 생산업체를 가리킴.

  - 200은 부품공급 업체로 현재 충칭에는 200개의 부품업체가 진출했으며, 앞으로 2년 내 부품업체는 500개에 이를 전망임.

 

□ 시사점

 

 ○ 그동안 시안은 서북지역 주요 도시 가운데 청두, 충칭에 비해 발전이 더뎠으나 삼성전자의 진출과 더불어 다국적 IT기업의 진출 러시가 시작될 전망

 

 ○ 최근 글로벌 IT기업들이 서부로 거점을 이동하는 추세에 따라 이들 기업에 부품 공급이 용이하고 향후 물류여건 개선 시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진출이 유리한 서부지방으로의 전자부품 기업 이전이 뒤따를 전망

 

 ○ 한국 IT 부품 기업들도 중국 서북지역의 잠재력을 염두에 두고 중국기업과 협력과 내수시장 진출을 고려해야 할 때임.

 

 

자료원: 시안하이테크산업구 홈페이지, 시안 무역관 자체 자료, 충칭·청두 무역관 GW 자료 인용, 현지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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