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중국의 초고층 빌딩 수, 미국 추월
  • 경제·무역
  • 중국
  • 창사무역관
  • 2012-02-29
  • 출처 : KOTRA

 

중국의 초고층 빌딩 수, 미국 추월

- 중국경제도약의 상징, 지역별 랜드마크 초고층빌딩 건설경쟁 심화 -

- 중국 건설체감경기와 무관, 성시별 대표 빌딩건설 지속 추진 -

 

 

 

□ 중국의 초고층 빌딩보유수, 미국추월

 

 ○ '2011 중국초고층도시 보고서(中摩天城市告)'에 의하면 지금까지 건설된 중국의 초고층빌딩(152m/500feet이상 기준)은 432개로 미국을 넘어, 초고층빌딩을 가장 많이 소유한 국가는 중국임.

  - 2011년 3월 기준 미국의 초고층빌딩은 277개로 중국 소재 초고층건물수(300개)가 이미 미국을 넘어섬.

   * 참고: 이 보고서는 초고층빌딩기준을 152m/500feet이상으로 정의하나 세계초고층 도시건축학회(CTBUH)에서 분류하는 초고층 빌딩의 기준은 50층 이상, 높이 220m이상임. 또한 우리나라의 건축법 시행령에서는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m 이상을 초고층 건물로 정의

 

 ○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200개가 넘는 초고층빌딩이 건축 중이며 향후 400개 이상의 초고층빌딩이 추가 건설될 계획임. 이러한 추세는 향후 5년 내 중국의 초고층빌딩은 1000개가 넘을 예정이며 이는 미국의 2011년 3월 기준 수치의 4배에 달함.

 

중국의 초고층건물 현황과 향후 계획

중국 초고층건물

기완공 건물수

진행중 건물수

향후 건설예정 건물수

중국(대륙)

350

287

461

홍콩

61

1

8

마카오

14

0

0

대만

7

8

18

총합계

432

296

487

자료원: 2011中摩天城市告. 이 자료는 2011년 3월 기준(호텔과 사무실건물만 포함. 아파트와 탑 등의 건축물은 제외)

 

□ 전세계 최고층 빌딩 15개 중 9개가 중국에 소재

 

 ○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15개 중 9개가 중국에 있을 정도로 중국의 고층건물건설은 경제성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함. 특히 각 지방 성정부 또는 시정부를 중심으로 신규 고층건설 건립이 추진됨.

  - 최근 후베이성에 600m이상 높이로 건설을 추진 중인 그린랜드센터 건물은 현존하는 중국 내 최고 높이 건물인 상하이센터보다 더 높은 세계 2위 수준의 건물로 건설할 것을 공표함.

 

중국의 성시별 최고층빌딩 현황

순위

도시명

건물명

고도(m)

1

상하이

球金融中心

492

2

난징

绿地紫峰大厦

450

3

심천(광둥성)

京基100大厦

441

4

광저우(광둥성)

金融中心

440

5

톈진

球金融中心

336

6

우한(호북성)

民生行大厦

333

7

원저우(저장성)

中心

333

8

베이징

三期

330

9

충칭

中心

283

10

난닝(광시성)

地王中心

276

11

우시(장쑤성)

润华大厦

258

12

항저우(저장성)

浙江富中心

258

13

포산(광둥성)

百花广

254

14

칭다오(산동성)

金融中心

249

15

다롄(랴오닝성)

金融中心

243

16

동관(광둥성)

河商中心

230

*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

자료원: 2011中摩天城市

 

 ○ 중국의 경제발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축물은 건설 후 초고층빌딩에 호텔, 레스토랑, 오피스텔, 글로벌 기업 입주를 장려, 초고층빌딩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개발을 역점 추진 중임.

 

□ 초고층 건물 소재권역확대 - 연안도시뿐 아니라 내륙성시도 건설증가

 

 ○ 광저우 심천 등 중국 동부 연안지역 외에도 선양, 청두, 충칭, 우시, 대련, 우한 등 상대적으로 발전이 저조했던 중국 내륙지역, 동북지역 중심으로 초고층빌딩 건설에 박차를 가함.

  - 연안지역의 부동산가격 상승에 따른 자금부담과 중국 중서부지역 경제발전이 급속하게 전개됨에 따라 지역 내 랜드마크 초고층 건물공사계획이 지속적으로 증가함.

 

순위

도시(省)

건물수

1

심천(광동성)

40

2

광저우(광동성)

32

3

우한(호북성)

27

4

천진

25

5

귀이양(귀저우성)

17

6

청두(쓰촨성)

15

7

선양(랴오닝성)

15

8

상하이

13

9

충칭

13

10

우시(장쑤성)

10

11

쑤저우(장쑤성)

9

12

샤먼(푸젠성)

8

13

난징(장쑤성)

7

14

다렌(랴오닝성)

7

15

닝보(저장성)

7

16

난닝(광시성)

7

17

쿤밍(윈난성)

7

18

동관(광동성)

6

19

항저우(저장성)

6

20

베이징

5

자료원 : 2011中摩天城市

 

 ○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심상권의 상징적 의미부여 희망. 초고층 빌딩건립과 별개로 각 성정부 또는 시정부차원에서 해당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고층건물 건립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의 상징적 의미 부여를 위해 노력함.

 

지역명

건립계획

후난성 창사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각각 452m, 340m높이의 상업금융센터 건설추진.홍콩계 와프 홀딩스 부동산회사에서 160억 위안 투자예정인 건물로 후난성 대표 랜드마크로 부상예정

쓰촨성 청두시

상하이 그린랜드 집단(綠地集團)에서 400m높이의 사무용 빌딩이 포함된 복합 프로젝트 공간건설을 추진 중

후베이 우한시

상하이 그린랜드 집단(綠地集團)에서 600m높이의 사무용 빌딩(중국 2위 건물) 건설계획 중이며 최근 중국 최대높이 건설로 프로젝트 변경확정

 

□ 시사점

 

 ○ 중국의 부동산경기 침체상황에도 지역 내 랜드마크 등을 표방한 테마별 건설부분은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꾸준히 진행됨.

 

 ○ 특히 중국 내수진작을 위해 정부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받는 중국 중서부 지역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 방법 모색이 필요

  - WTO가입 이전부터 중국-홍콩 간 CEPA협정 등을 활용, 중국 부동산시장에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한 홍콩기업과 중국-대만 간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활용한 대만국적 건설사들의 진출은 꾸준함.

 

 ○ 전 세계 건설사들의 격전장으로의 변모는 우리기업들의 신규시장진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

  - 특히 향후 진행될 한-중 FTA협상을 위한 공식절차가 추진됨에 따라 다른 산업과 더불어 국내기업의 중국 부동산개발참여기회 확대를 추진해야 할 것이며 경관조성산업 등의 신규 사업기회 창출노력이 필요함.

  - 특히 중국의 각 지역이나 도시별로 관련 시행규칙이나 조례 등의 차이가 많아 진출 지역에 따른 차별화된 정보확보와 그에 따른 사업전략의 다양화도 필수적임.

 

 

자료원: 차이나데일리, 中摩天城市告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중국의 초고층 빌딩 수, 미국 추월)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