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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홍콩, 계속되는 태블릿의 인기
  • 경제·무역
  • 홍콩
  • 홍콩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12-16
  • 출처 : KOTRA

 

홍콩, 계속되는 태블릿의 인기

- 태블릿 사용률 세계에서 제일 높은 편 -

- 90% 이상은 애플의 아이패드로 보여 -

 

 

 

□ 홍콩의 태블릿 현황

 

 ○ 홍콩 태블릿 인기 배경은 빠른 정보화

  - 시장조사기관 Ipsos Research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콩 휴대전화 사용자의 35%는 스마트폰을 사용함.

 

전체 휴대폰 사용자 중 스마트폰 이용자 비율

자료원: Ipsos Research

 

  - 스마트폰을 어디서 사용하는가에 대해서 63%는 집에서, 56%는 일할 때 사용한다고 함.

  - 홍콩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환경이 매우 우수함. 집집마다 고속 인터넷이 깔려있고, 밖에서도 와이파이를  쉽게 찾을 수 있음. 홍콩 소비자들 역시 트렌드에 매우 민감한 편이라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대해 관심이 많음.

  - 홍콩 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홍콩인들의 트렌드는 가까운 중국을 비롯한 해외까지 영향을 끼치므로 매우 중요함.

 

 

 

 ○ 홍콩의 태블릿 판매 현황

  - 세계 43개국에서 3만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TNS의 조사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의 17%는 태블릿이 있다고 함. 이는 세계 평균인 3%의 6배 수준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임.

  - 향후 태블릿 구입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 역시 50%에 달해 세계 평균 15%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임. (미국의 경우 소유율 2.3%, 구매희망률 20.3%)

 

태블릿 소유자와 구매 예정자 비율

주황: 소유자 비율, 파랑: 구매 예정자 비율

자료원: TNS

 

  - 태블릿이 PC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지의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7%가 PC 대체를 위해 태블릿을 구매한다고 밝혔으나, 61%는 PC와 함께 추가로 사용하겠다고 밝힘.

 

태블릿 구입 용도-홍콩

연두: 휴대폰 대체, 빨강: 추가로 사용, 파랑: PC 대체

자료원 : TNS

 

  - 태블릿을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e-book 열람, 오락, 업무를 위해 주로 사용한다고 응답함(PC를 언제 사용하는가에 대해서는 이메일, 인터넷 뱅킹, 인터넷 서핑에 사용한다고 응답).

 

다음과 같은 용도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기-홍콩

연두: 휴대폰, 빨강: 태블릿, 파랑: PC

자료원: TNS

 

  - 홍콩에서는 2010년 중순부터 현재까지 50만 대 이상의 태블릿이 판매됨.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중 90% 이상이 애플의 아이패드라고 함.

  - 한국기업인 삼성과 LG에서도 갤럭시탭, 옵티머스 패드를 출시해 아이패드를 추격함. 특히 갤럭시탭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를 따라잡을 대항마로 여겨짐.

 

□ 세계의 태블릿 현황

 

 ○ 세계 태블릿 시장규모 2015년까지 1억5000만 대 예상

  - 미국 시장조사 기관 SA(Strategy Analytics)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까지의 태블릿 시장 규모는 490억 달러, 태블릿 판매 수치는 1억500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 2010년의 경우 전 세계에서 1700만 대의 태블릿이 판매됐고, 이 중 87%에 달하는 1480만 대가 아이패드로 추정됨.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판매량에서 애플을 앞질러 1위를 기록했으나 태블릿 시장에서는 아직 애플의 아이패드가 독보적인 상황. 아이패드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잇따라 출시됨. 블랙베리 생산사인 RIM의 플레이북, 레노버의 IdeaPad A1, 모토로라 Xoom, HTC 플라이어 등이 대표적인 제품임.

 

 ○ 중국의 태블릿 인기 고조

  - 시장 조사 기관 Analysi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중국의 2분기 태블릿 판매 수치가 1분기와 비교해 39.04% 증가한 144만 대라고 함. 아이패드 2가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시장조사 기관 IDC Asia-Pacific의 멜리사 차우(Meliassa Chau)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태블릿 판매 수치는 작년의 110만 대에서 47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참고사항

 

 ○ 태블릿PC 보안성 아직 취약

  - 애플의 폐쇄적인 IOS에 비해 개방형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체제는 보안성이 다소 취약한 편임.

  - 태블릿 시장에서도 안드로이드의 판매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이버 범죄의 가능성도 제기됨. 안드로이드의 보안성 문제를 악용해서 스마트폰, 태블릿만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피싱 사례도 증가함.

 

 ○ e-book 태블릿 인기도 증가세

  - e-book 시장의 성장으로 태블릿의 인기도 커짐.

  - 올해 아마존에서 출시한 킨들파이어는 1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되면서 열풍임. 전문가들은 킨들파이어의 판매량이 올해 4분기에만 300만~500만 대가 될 것으로 봄.

  - 킨들파이어 기기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으나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을 유료화해  애플리케이션 판매로 수익을 낼 것으로 봄.

  - 레노보도 200~300달러 수준의 저가 태블릿 시리즈를 출시해 주목을 끔.

 

 ○ 클라우드 컴퓨팅에 주목할 필요 있어

  - 스마트폰, 태블릿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콘텐츠를 사용하는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도 눈길을 끔.

  - 현재까지는 기기 간의 브라우저와 OS 호환성 문제로 제대로 활용되지는 못하지만 기기 간 호환성 문제가 해결되고 클라우드 컴퓨팅이 활성화된다면 기기 내 데이터 저장을 위한 하드웨어의 공간을 줄일 수 있어 태블릿 역시 디자인, 휴대성에서 한층 더 발전할 것임.

 

 

자료원: Ipsos Research, TNS,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신보, 홍콩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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