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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이 만들어 히트한 상품들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강민정
  • 2011-12-16
  • 출처 : KOTRA

 

여성이 만들어 히트한 상품들

- 최근 여성의 관찰력과 발상력이 발휘된 제품이 인기 –

 

 

 

□ 일본의 여성 리더 현황

 

 ○ 대기업에 여성임원이 잇달아 등장하기 시작

  - 그 중 일본을 대표하는 가전 메이커 파나소닉에서 2011년 4월 처음으로 여성임원 탄생

  - 제조업 외에서는 여성 임원이 드물지 않으나 남성적 이미지의 파나소닉에서 처음 탄생한 여성 임원이라는 임펙트가 있었음.

 

 ○ 상장기업 중 여성 임원은 전 임원의 1.4%에 불과

  - 토요 경제 신보사가 매년 7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 따르면 상장기업 3595사 가운데 여성임원은 585명으로 전체 4만493명의 1.4% 수준

  - 도요타 자동차, 노무라홀딩스, 홋카이도 전력 등 주요 기업에서도 여성임원이 등용되나 그 수가 많지는 않은 상황

 

 ○ 이는 시장에 여성의 시각으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수요를 이끌어 낼 기회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반증이기도 함.

 

□ 여성의 시각에서 개발해 새로운 바람 일으킨 제품들

 

 ○ 아이들 제품에 엄마들의 실용성 요구를 충족해준 제품으로 인기

  - 최근 남성이 주로 담당해온 미니카 완구 분야에 여성이 개발한 제품이 돌풍

  - 반다이 사의 미니카 Voov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로 반년 만에 100만 대의 매상을 달성했음.

  - 주요 특징은 미니카를 뒤집으면 다른 차로 변신할 수 있어 한대로 2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임.

  - 이 제품의 개발을 주도한 것은 아직 20대의 여성 2명으로 짜인 팀이란 점에 의외라는 반응이 많음. 이들은 저연령 대상의 완구는 아이들보다 엄마들의 요구를 잘 충족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 시장에 적중했음.

 

 ○ 인테리어와 기능을 조화롭게 융합

  - 2010년 말부터 쇼핑센터와 잡화점에 줄을 서서 사람들이 사기 시작한 것은 다름 아닌 마사지 쿠션임.

  - 아텍스사의 마사지 쿠션은 이미 성숙 시장으로 분류됐던 마사지 시장에서 연간 수요가 200만 대로 추정되는 중 발매 후 2년 만에 판매 300만 대를 돌파한 대 히트상품이 됐음.

  - 제품 개발을 주도한 것은 이 회사의 여성 사원들로 처음에는 남성 사원들의 반발을 샀으나 '쇼핑의 결정권의 70%는 여성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해 여성의 관점에서의 제품 개발 중요성을 어필했음.

  - 결국 기존 마사지 쿠션이 집안의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이 젊은 여성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게 했다는 점을 파악한 여성 개발자들의 아이디어가 적중했음.

 

출처: 각 사 홈페이지

 

□ 일본 기업도 점차 여성의 발상력에 관심이 높아져

 

 ○ 소비침체로 소비 확대를 꾀하기 위해서는 잠재 소비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

  - 기업에서도 잠재 수요 창출에 여성의 발상력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점차 증가함.

  - 주로 여성 모니터링 사원이나 여성 개발자 채용을 통해 확대를 꾀함.

  - 그러나 아직도 전통적으로 남성의 분야로 인정받아온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 여성의 진출이 활성화되지 않은 편임. 따라서 섬세한 시각으로 틈새시장을 창출 가능한 분야는 앞으로도 다양하며 이를 먼저 공략하는 것이 중요함.

 

 

자료원: 일경WOMAN, KOTRA 오사카 무역관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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