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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토리아 시크릿의 소셜마케팅에서 배울 점
  • 경제·무역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송용진
  • 2011-11-30
  • 출처 : KOTRA

 

빅토리아 시크릿의 소셜마케팅에서 배울 점

- 활발한 소셜 네트워크 활동으로 제품 및 행사 홍보 -

 

 

 

□ 빅토리아 시크릿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 현황

 

 ○ 빅토리아 시크릿사 소개

  - 1977년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빅토리아 시크릿 회사를 설립해 현재 여성의류, 화장품, 속옷, 란제리, 수영복, 잠옷, 향수를 판매함.

  - 2004년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PINK' 브랜드를 론칭함.

  - 빅토리아 시크릿의 제품 디자인이 여성미와 성숙미를 강조했다면, PINK 제품은 활동적이고 귀엽고 발랄한 미국 중고등학생을 타깃 고객으로 삼음. 그 결과 미국 청소년층과 20~30세까지의 여성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음.

  - 현재 빅토리아 시크릿사는 웹사이트, 블로그, 아이폰 앱 및 아이패드 앱을 통해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하고 있음.

  -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 사진과 비디오 영상을 공개하며 각종 행사와 제품을 소개함.

 

빅토리아 시크릿사의 PINK 제품

자료원: 빅토리아 시크릿

 

 ○ 빅토리아 시크릿사의 페이스북 활동

  - 2011년 11월 현재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총 1500만 명의 사람들이 like를 눌러 빅토리아 시크릿사의 페이스북 활동에 긍정적 반응을 보임.

  - 해당 페이스북 웹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은 컴퓨터 다운로드용 배경화면 사진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드리아나 리마, 미란다 커 등의 메인 모델들의 메인바탕화면 사진을 다운로드할 수 있음.

  - 또한 특별행사, 새로운 매장 오픈 및 특별할인 등을 수시로 공지해 홍보함.

 

 ○ 빅토리아 시크릿사의 트위터 활동

  - 2011년 11월 현재까지 트위터를 통해 총 27만6000명의 사람들이 친구를 맺고 있음.

  - 트위터에도 이벤트와 각종 세일을 홍보하며 모델들의 무대 밖에서의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함.

 

 ○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3대 이유

  - Investor's Business Daily에 따르면 사람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와 교류를 하는 것은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을 반영함.

  - 또한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누리기 위한 것이기도 함. 예를 들면 미국의 최대 절기인 추수감사절 세일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련 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음.

  - TV 등 대중매체에 공개되지 않는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함.

 

□ 소셜 네트워크 활동의 효과

 

 ○ 소비자들과의 친밀감 형성 및 유대적인 관계 증진

  - Investor's Business Daily에 따르면 빅토리아 시크릿사의 소셜 미디어 활동의 목적은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이며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임.

  -빅토리아 시크릿사는 소셜 미디어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판단함.

  - 빅토리아 시크릿사는 신제품이 상점에 출시되기 전에 온라인을 통해 먼저 홍보함. 그 결과 빅토리아 시크릿 팬들 사이에서는 제품 출시일정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음.

  - 빅토리아 시크릿사는 소셜 미디어가 판매 수익률을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작용하는지 아니면 마케팅 방법의 일부로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힘.

 

빅토리아 시크릿사의 페이스북 홍보모델

    

자료원: 구글

 

 ○ 소셜 미디어 성공의 3대 기준

  - Investor's Business Daily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활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대 기준이 충족돼야 함.

  - 영향력: 소셜 미디어의 효과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사는데 동기를 부여하고 브랜드 선호도에 연결이 되는지 여부임.

  - 질: 트위터의 팔로워들과 페이스북의 팬들의 숫자와 빅토리아 시크릿사의 타깃고객으로 설정한 인구통계 숫자와 맞는가를 비교하는 것임.

  - 양: 빅토리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하는 숫자와 팬의 숫자를 가리킴.

 

□ 소셜 네트워킹을 사용하는 3대 브랜드

 

 ○ 코카콜라

  - 코카콜라는 2011년 11월 현재 총 3604만5227명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like를 누름. 또한, 트위터, 유투브 및 프리커(Flickr)를 통해서도 사람들과 소통함.

  - 코카콜라에서 주최한 모든 행사의 사진들을 사친첩을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달력을 통해 이벤트를 알리고 참가인원 수를 알리고 있음.

 

 ○ 디즈니

  - 디즈니는 2011년 11월 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총 2950만2167명의 사람들이 like를 눌렀고, 트위터를 통해 25만232명의 사람들과 친구를 맺음.

  - 디즈니의 주요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을 비디오로 올려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했으며 홍보용 사진과 이벤트의 사진을 올려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함.

  - 또한, 디즈니 픽사(Disney Pixar), 토이 스토리(Toy Story), 인크레더블(The Incredibles) 등 디즈니사에서 제작한 만화 및 영화들의 페이지를 만들어 홍보하는데 사용함. 디즈니사의 페이지 뿐만 아니라 각각의 영화 페이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음.

 

 ○ 스타벅스

  - 스타벅스는 2011년 11월 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총 2615만466명의 사람들이 like를 눌렀고, 35만1350명의 사람들이 트위터를 통해 친구를 맺고 있음.

  - 또한 타조티(Tazo Tea)와 프라푸치노(Frappuccino)등의 판매되는 제품별로 페이지를 만들어 정보를 제공하고 사람들과 의견을 나눔.

  - 스타벅스가 주력하는 그린 마케팅 활동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려 사람들과 공유함. 그린마케팅 활동 사진에만 2011년 11월 현재까지 7669명의 사람들이 like를 눌렀고 총 219개의 댓글이 달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선호를 나타냄.

 

 ○ 기타 브랜드

  - 이 외에도 엠티비(MTV), 오레오(Oreo), 레드불(Red Bull) 등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like를 눌러 인기를 누리는 주요 회사들임.

 

□ 시사점

 

 ○ 소셜 네트워크,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아

  -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셜 미디어가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함.

  - 소셜 네트워크는 시대에 따라 유행성이 강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특징이 있지만 현재까지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이 빅토리아 시크릿과 주요 브랜드들을 통해서 입증됨.

  - 한국 회사들도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트브 활동을 통해 국경의 제한 없이 북미와 남미, 유럽까지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됨.

  - 빅토리아 시크릿의 배경화면 사진 제공처럼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제공하고, 신상품이 출시되기 전에 페이스북으로 미리 통지해 소비자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함.

 

 

자료원: Investor's Business Daily, 각 사 페이스북 및 트위터,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체보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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