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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남부 석유화학공업 단지 육성
  • 경제·무역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1-11-29
  • 출처 : KOTRA

 

페루, 남부 석유화학공업 단지 육성

- 브라질 Braskem과의 합작 시도 -

 

 

 

 ㅇ 페루가 외국기업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한 석유화학공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ㅇ 페루 정유공사(Petroperu)는 브라질의 Beraskem(남미 최대의 열플라스틱 수지 제조업체로 멕시코 등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함.)과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맺고(2011.11.24.) 페루 남쪽지역에 석유화학 공업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건설 작업을 함께 하기로 했음.

 

 ㅇ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는 즉시 공동으로 시장조사와 프로젝트 타당성 관련 경제기술 연구에 착수할 예정임. 이 계획에 따르면 1년 기한으로 500만 달러를 투입한 후 1억5000만 달러를 들여 2년 기한으로 기초 엔지니어링 작업을 수행할 예정임.

 

 ㅇ 프로젝트 타당성이 인정되고, 계약 체계 관련 최종협상이 잘 진행되고, 특히 지역주민과의 사전협의가 잘 끝날 경우 남도통합 로젝트(Proyecto Integral Sur)의 일부분을 형성할 예정임.

 

 ㅇ 특히, 브라질 측은 경제가 매우 좋고 투자하기에 가장 적합한 국가 중의 하나인 페루에 주목한다고 설명했음.

 

 ㅇ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에는 36~48개월이 소요되고 투자 필요액은 30억 달러에 이를 전망임. 6년 후에는 플랜트를 완성해 에틸렌을 생산하고 플라스틱과 합성공업에 필요한 수지도 만들어낸다는 것이 현재의 계획임.

 

 ㅇ 페루 정유공사 관계자는 이 플랜트 건설에는 페루 지분이 20% 정도될 것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플랜트로 만들려면 카미세아 지역에서 나오는 천연가스 중 에탄을 모두 끌어 와야 될 것임.

 

 ㅇ 카미세아에서 생산하는 천연가스의 성공을 보면 10%가 에탄, 90%가 메탄인 바, 앞으로 남부지역에 건설할 석유화학 단지에 필요한 에탄은 별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임(현재 에탄은 57(Repsol, Petrobras), 58(Petrobras) 광구, 카미세아 광구에서 생산됨.).

 

 ㅇ 앞으로 페루 정부가 공표할 석유화학법(에탄법)은 석유화학공업 프로젝트가 필요할 경우 에탄 생산자는 에탄을 해당 프로젝트에 반드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음.

 

 ㅇ 이와 같은 남부 석유화학단지 건설 추진은 전 세계의 석유화학제품 시장이 연 평균 2~3%의 비율로 확대됨에 착안한 것임. 페루 정부는 이 사업 이외에도 많은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외국업체와의 제휴를 더욱 확대할 것임.

 

 

정보원: El Comercio, Gestion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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