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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유망한 건설자재와 장비
  • 트렌드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이동원
  • 2011-11-28
  • 출처 : KOTRA

 

스리랑카 유망한 건설자재와 장비

- 품질보다는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금속 반제품 수출에 집중해야 -

 

 

 

□ 스리랑카 건설산업 현황

 

 ○ 최근 4년간 10조 원 규모(연 평균 2조5000억 원)의 시장

  - Hambantota 항구건설, 콜롬보항 방파제 건설, 수력·화력발전소 건설, 상수도·도로건설 부문이 크게 증가

 

스리랑카의 4개년(2007~2010년) 건설분야 투자 규모

            (단위: 십억 루피)

구 분

항구

공항

운송

설비

도심

개발

주택

전력

상하수도

도로

공사규모

101

36

56

79

316

136

292

1,016

(약 10조원)

자료원: Department of Census and Statistics

*1루피=약10원

 

 ○ 제조업 기반이 미흡해 대부분의 건설관련 원부자재와 건설장비를 외국에서 수입

  - 건설시장 개발 장려를 위해 대부분 건설장비에는 수입관세 미부과

  - 바이어들은 외국 유명브랜드의 수입 에이전트권 확보에 매우 적극적임.

 

□ 스리랑카 진출유망 건설자재 및 장비

 

 ○ 스리랑카는 시멘트 생산업체가 5개 있으나 건설경기 활황으로 생산 물량이 부족해 수입이 증가함.

  - 시멘트 제조기업들의 완제품 생산을 위한 첨가물(원부자재)에 대한 수입수요도 증가

  -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실적 3000달러 수준

 

 ○ 엑스카베이터는 COBELCO와 KOMATSU사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 2010년 두산중공업이 신규 진출

  - 일본산 제품은 내구성이 높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반면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증가에 한계

  - 기존 엑스카베이터 에이전트들은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브랜드를 찾음.

 

 ○ Steel과 Aluminum 커튼월(Curtain Wall)의 수요가 급증

  - 기존에는 Steel 재질이 주를 이루었으나 알루미늄 재질로 대체가 이뤄지고 있음.

  - 반가공품을 수입해 완제품으로 가공판매하는 중소규모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어 완제품보다는 이러한 제조기업과 협력이 유망

  - 가격우위의 시장이기 때문에 바이어와 협상 시 특히 희망하는 품질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반드시 파악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해야 함.

  - 스테인리스 반가공품(빌렛)의 경우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공급하는 제품은 가격경쟁력이 낮아 수입에 어려움이 있다고 함(스테인리스 반가공품 수입업체 인터뷰).

 

 ○ 동의선(구리선, HS Code 740811)

  - 한국에서의 수입규모는 2009년 10만 달러, 2010년 800만 달러에서 2011년 1~10월 중 1600만 달러로 급격히 상승

  - 내전종료(2009년)후 SOC 인프라 프로젝트 활성화에 따른 수요증가로 이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

 

 ○ 철, 비합금강의 압연품(HS Code 7210)

  - 2009년도 800만 달러 규모에서 2010년에는 1200만 달러로 증가

  - Steel Sheets, H Beam 등 인프라와 빌딩 건축 활성화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인근국 대비 품질이 우수한 한국제품 선호

  - HS Code 7208(비도포)보다는 7210제품(도포)의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함. 현재는 페인트나 플라스틱 도포제품이 주요 수입되나 납·아연·알루미늄 도포제품도 수요증가 예상

 

  ○ 빌레트(HS Code 720711)

  - 2010년도 270만 달러 규모에서 2011년 1~10월간 1000만 달러 규모로 증가

  - 반제품을 수입해 로컬기업들이 형강으로 제작해 시장에 공급, 이러한 반가공 제품의 수입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플라스틱제품(HS Code 3917/3920/3921)

  - 2011년까지 우리나라로부터의 수입규모는 매우 미흡

  - 스리랑카의 수입규모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며, 특히 판·시트류인 920/21의 수입수요 대폭 증가

  - 플라스틱 연결구(3917)는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이 높은만큼 시장진출 가능성 큼.

 

□ 시사점

 

 ○ 완제품 건설자재 수출은 경쟁력이 미흡

  - 반제품을 수출, 현지기업이 완제품으로 가공생산하는 협력체제 구축이 효과적

  - 알루미늄 판넬제작, 파이프, PVC파이프, 전기케이블 등은 스리랑카 내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있고 매출성과도 좋은 것으로 평가됨.

  - 스리랑카에 건설자재 제조기업이 있을 경우(예: 철강제품 HS 73) 수입관세를 15% 정도 부과하는 등 관세장벽으로 로컬기업 보호

 

 ○ 플라스틱 건설자재의 수요는 높지 않으나 시장선점효과 거양 유망

  - 로컬기업들이 신규제품의 사용을 기피하는 성향이 있으나 효과가 증명되면 파급효과가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음.

  - 기존제품의 대체가 유망한 플라스틱 건설자재의 잠재성 충분

  - 바이어들은 플라스틱 건설자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잘 인지하지 못함.

 

 

자료원: 현지 건설자재·장비 수입업체 인터뷰, KOTRA 콜롬보 무역관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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