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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재정위기] 일일동향(10.5.)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염기혁
  • 2011-10-05
  • 출처 : KOTRA

 

유럽재정위기 일일동향(10.5.)

 

 

 

이탈리아

 

□ 현안 이슈

     

 ◦ 무디스(Moody's)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세 단계 강등(Aa2→A2)

  - 낮은 경제 성장 전망과 정치적 혼란에 따른 부채문제 해결의 불확실성, 금융시장 위험성 등이 신용등급 강등 이유

 

 ◦ 한편, 伊 중앙은행 총재는 유럽은행의 심각한 자산유동성 문제로 사업전개에 필요한 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언급

 

□ 전망 및 영향

 

 ◦ 이탈리아 정부는 예상됐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재정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함을 표명

 

독일

     

□ 현안 이슈

 

 ㅇ 그리스 재정위기 전이 우려로 부채탕감 방안에 대한 논의 대두

  - 독일은행 총재 아커만(Josef Ackermann)은 그리스에 대한 대규모 부채탕감은 이탈리아 등으로 위기 확대 위험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그리스의 단계적인 채무 감축을 주장

  - 구 재무부장관 슈타인부르크(Peer Steinbrueck)는 그리스의 부채탕감은 위험하나, 부채탕감 시기 연장은 더 위험하다고 경고

  - 슈타인부르크는 첫째, 그리스 부채탕감, 둘째, 은행 자본재편, 셋째, 구제금융을 통한 ECB 매입 국채 인수 등 그리스 위기에 단계적 대처방안 제시

  - 경제개발 감정 전문위원회 회장 프란츠 역시, 그리스 국채 관련 50%에 이르는 신속한 부채탕감 주장

 

□ 전망 및 영향

 

 ㅇ 부채탕감 시 그리스의 부채비율이 현 GDP의 160%에서 106%로 감소 예상

 

프랑스

 

□ 현안 이슈

 

 ◦ 기업인의 60%가 경기하락 기정 사실화

  - 파리 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인의 60%가 유럽재정위기로 단기적으로는 경기 둔화를 확신

  - 이들 기업인의 신뢰지수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정점이었던 2009년에 비해서는 높으나 2010년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 더블딥 우려 증가

 

□ 전망 및 영향

 

 ◦ 기업인들의 불안감 현실화로 기업 신규 투자와 고용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스페인

     

□ 현안 이슈

     

 ◦ 민영화 지연으로 국채발행 부담 가중

  - 이번 달로 예정된 국영 복권회사(LAE) 민영화 연기(2012년)로 70억 유로 재정확보에 차질

  - 올 4분기 중 국채발행 목표를 기존 457억 유로에서 527억 유로로 상향 조정할 전망

  - 그러나 올해 말까지 국채만기 규모는 약 380억에 불과하며 국채금리가 하락세에 있어 목표를 달성 예상

 

□ 전망 및 영향

     

 ◦ 추가 긴축정책 가능성 배제

  - 정부는 현재 긴축정책을 성실히 이행 중에 있어 올 재정적자 감축목표(GDP의 6%)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 추가 긴축정책을 도입 가능성 배제

 

기타 지역

 

 ◦ 10월 5일 그리스 공공부문 노동자 전면파업 돌입

  - 공공병원, 공항, 항구, 철도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대규모 파업을 발표, 정부의 긴축안에 반발

 

 ◦ 9월 네덜란드 바이어 지수(PMI) 50.7(8월)→48.9(9월)로 3.6% 하락

  - 지난 2009년 5월 이후 지속적인 신규 주문 하락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

  -  4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50 이하로 하락

   * 50 이하의 PMI지수는 산업 하락세를 의미

 

 ◦ 벨기에,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최악의 주가지수 기록

  - 9월 한 달간 평균 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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