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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주목받는 한국 프랜차이즈 FLAsia 2011
  • 현장·인터뷰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상훈
  • 2011-09-28
  • 출처 : KOTRA

 

싱가포르, 주목받는 한국 프랜차이즈 FLAsia 2011

- 20개국 180개 브랜드 참가, VIP 부스 위치 한국관 돋보여 -

- 더해가는 한류 열풍, 한국식 프랜차이즈 성공 가능성 높여 -

 

 

 

□ 프랜차이즈 박람회 FLAsia(Franchising &Licensing Asia) 2011

 

 ○ 2011년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3일간 개최, 전시 참가규모는 늘고 더욱 다양해진 전시품목으로 성공리에 폐막했음.

  - 20개국 180개 브랜드 전시 참가, 30개국 8000명의 비즈니스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유통업자, 투자가, 벤처캐피털리스트, 프랜차이즈 혹은 라이선싱 에이전트 등이 주요 비즈니스 관람객임.

  - 전시장 면적은 총 4170㎡로 전체적인 전시규모는 전 회에 비해 조금 증가했으며, 주요 전시품목은 식품을 주로 해 교육, 패션, 캐릭터, 유리아트까지 다양했음.

  - 콘퍼런스, 워크숍 등 연계행사에서는 디즈니사 컨설턴트 Rob Morton, Singapore Press holdings의 Kuah Sok Khim 등이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으며, 한국의 꽁돈 스토리와 BBQ 치킨도 소개 발표 기회가 있었음.

 

FLAsia 2011 전시장

 

□ 전시회 테마는 “한국”

 

 ○ 20개의 참가국 중 국가별 전시관을 개최한 나라는 싱가포르와 한국뿐임.

  - 한국관은 입구 최전방에 있었고, 주최 측의 한국관 동시 홍보, 전시회 웹 사이트 내 별도 소개 등 한국관 홍보가 집중됐음.

  -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으로 까페베네, 롯데리아, 꽁돈 스토리, 보스 바비큐, BBQ가 참가했으며, 특히 굽네 치킨이 올해 프랜차이즈 어워드에서 인터내셔널 프랜차이즈 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음.

 

 ○ 한국 외식기업의 싱가포르 내 인기상승 추세를 반영한 특급대우임.

  - 현재 싱가포르에는 BBQ, Mad for Garlic, CJ사의 비비고 등이 진출해 호황을 누리고 있음.

  - 특히 BBQ는 싱가포르에 매장이 10개나 되고 주로 직영 혹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 본래의 단순 치킨 배달 서비스의 틀에서 벗어나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음.

  - 비비고 역시 매운맛을 덜하게 하고, 새로운 소스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이 밖에도 싱가포르에는 크라제버거, 레드망고 등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에 진출해 있음.

 

FLAsia 2011 전시장 입구

FLAsia 2011 한국관 전경

 

□ 한류 열풍, 입맛까지 한류로

 

 ○ 대장금식으로 불리는 한식, 싱가포르에선 이미 정착

  -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드라마, 대중가요의 열풍은 이미 성숙단계로 접어들고, 드라마 등에서 본 한국문화를 따라 하는 수준에서 적극적으로 찾아 즐기는 수준으로 확대됐음.

  - 더운 동남아 지역은 한국의 매운 음식에 적응하기 쉬우며, 급속하게 진출하는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공요소 중 하나임.

 

 ○ 한식의 현지화 바람

  - 현지인이 주인인 한식당이 증가하며 현지화된 퓨전메뉴도 다양화됨.

  - 한식당에 한국인보다 외국인 비율이 높아진 지 오래며, 현지 마트에 한식 재료와 소스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음.

 

□ 시사점

 

 ○ 식을 줄 모르는 한류 열기로 다양한 한국 상품들이 주목받지만, 오직 한류에만 편승해 접근하기보다는 면밀한 현지 시장조사 후 현지화된 마케팅으로 장기적인 고객기반을 구축해 갈 필요가 있음.

 

 ○ 인구 508만 명의 작은 내수시장과 치솟는 임대료는 싱가포르 진출 시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의 유입과 높은 소득에 따른 구매력, 동남아 물류 및 금융 중심지로서 주변국에 비해 큰 매력으로 작용함.

 

 ○ FLAsia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규모와 관심도가 지속 성장해 갈 것으로 예상, 향후 이 같은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브랜드 홍보를 지속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FLAsia 2011현장 인터뷰,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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