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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휴대전화 이용한 은행 거래 가능해져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1-09-24
  • 출처 : KOTRA

 

멕시코, 휴대전화 이용한 은행 거래 가능해져

- 스마트 폰 이용자 급증하면서 모바일 뱅킹 이용자 수도 늘 것으로 예상 –

 

 

 

□ 아직은 초기 단계인 멕시코 모바일 뱅킹 시장

 

 ○ 휴대 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뱅킹은 멕시코에서는 아직은 시작 단계로, 모바일 뱅킹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으나, 인터넷 사용자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여기에 스마트 폰 이용자 또한 늘면서 모바일 뱅킹 시장이 조금씩 확대됨.

 

 ○ 멕시코 인터넷협회(AMIPCI)의 조사 결과로는 멕시코 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자는 약 9000만에 달함. 그러나 이에 비해 절반에 가까운 50%의 멕시코인은 은행 계좌를 소유하지 않고 있어 모바일 뱅킹 시장 발달에 있어 걸림돌이 됨.

 

□ 휴대전화 이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시작

 

 ○ 늦어도 올해 말부터는 멕시코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은행 관계자들은 예상함.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다음과 같음.

  - 잔고 확인

  - 최근 거래 내역 조회

  - 타 은행으로의 계좌 이체

  - 전기세, 수도세 등의 공과금 수납

  - 휴대전화 요금 충전

 

 ○ 휴대 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뱅킹은 앞으로 2년 내로 이용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은행에서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봄.

 

 ○ 일반 휴대전화에서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용 칩을 사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은행들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함.

 

스마트폰 이용 모바일 뱅킹 화면

자료원: 멕시코시티 무역관

 

□ 전망 및 시사점

 

 ○ 현재 멕시코에서 인터넷 사용인구는 점점 느는 추세임에도 느린 인터넷 속도와 비싼 이용요금 등을 이유로 인터넷 뱅킹시장은 성장 속도가 느린 편임. 이에 반해 멕시코에서 국민의 90%가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스마트 폰 소유자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모바일 뱅킹이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심어줌.

 

 ○ 우리 기업들은 보안 소프트웨어, 뱅킹 결제 시스템 등의 발전된 기술을 가지므로 이를 바탕으로 해 멕시코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멕시코 모바일 뱅킹 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임.

 

 

자료원: 경제일간지 El Economista, www.Bancamov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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