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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재정위기] 일일동향(9.15.)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염기혁
  • 2011-09-15
  • 출처 : KOTRA

 

유럽재정위기 일일동향(9.15.)

 

 

 

 

 

 반유럽주의와 EU 시스템 재편 논의

 

 ○ 개요

  - 영국의 자주권 강화와 재무장관의 EU 구조개혁 발언

   · 현재 영국의회에서는 반유럽주의(Eurosceptism)가 중심축으로 부상. 영국의 재정·통화정책 등 경제적 측면에서 자주권 수호가 논의

   · 이와 관련해,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대략 2013년 정도에 현재의 재정위기로부터 유로존이 정상화됐을 때 새로운 EU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해봐야 한다고 밝힘.

     

 ○ 결과

  - 재정적자 감축정책(PLAN A) 유지

   · 유럽구제금융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자국의 재정적자 감축에 더욱 집중할 계획

 

 ○ 현지국 또는 유럽지역에 미치는 영향

  - 유럽에서 영국의 독자적인 입지 강화

   · 초기에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유로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 하지만, 현실적으로 파운드화는 약세를 보임. 이는 수출입관계에 부정적 영향

     

 ○ 한국에 미치는 영향

  - 영국시장진출에 대한 별도의 전략 수립 필요

   · 영국을 EU 공동체 외의 별도 시장으로 간주하고 이에 대한 수출전략 마련이 필요

 

 

스 페 인

 

 피치, 스페인 지방정부 5곳의 신용등급 강등

 

 ○ 개요

  - 피치사는 재정적자 감축 부진으로 스페인 지방정부 5곳의 중장기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 2011년 6월 말 기준 지방정부의 재정적자는 평균 1.2%를 기록, 연말까지 지방정부의 감축목표로 부여된 1.3%를 다다르고 있어 국가 재정 감축에 부담으로 작용함.

 

 ○ 결과

  - 피치사는 평가하고 있는 나머지 지방정부 5곳에 대한 신용등급 조정결과도 곧 발표할 예정

 

 ○ 현지국 또는 유럽지역에 미치는 영향

  - 지방정부의 중장기 신용등급 하향은 결과적으로 스페인 국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강조

 

 ○ 한국에 미치는 영향

  - 스페인 지방정부의 신용등급 하락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나 이 사태가 국가적인 차원으로 확대될 경우 한국의 대스페인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포르투갈

 

□ EU 및 IMF, 포르투갈 정부에 추가 긴축정책 요구

 

 ○ 개요

  - EU와 IMF는 포르투갈의 2012년 재정적자 감축목표(GDP의 4.5%) 달성을 위해 10억 유로 규모의 추가 긴축정책 이행을 요구

 

 ○ 결과

  - 포르투갈 정부는 필요하다면 추가 긴축정책 방안을 준비할 의향이 있음을 밝힘.

 

 ○ 현지국 또는 유럽지역에 미치는 영향

  - 포르투갈 정부는 2010년 이후 이미 수차례에 걸쳐 긴축정책을 발표하고 있어, 추가정책 추진 시 사회적 반발 및 경제성장 저하 우려

 

 ○ 한국에 미치는 영향

  - 포르투갈의 추가 긴축정책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이로 인한 소비위축이 대 포르투갈 수출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자료원: 해외언론 및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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