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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시, IT 업체 몰리는데 인력은 부족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1-08-30
  • 출처 : KOTRA

 

中 청두시, IT 업체 몰리는데 인력은 부족

- 주요 대상은 중고급 인력 -

- 인재적합도 18%밖에 안 돼 -

 

 

 

 

□ 중고급 인력 부족

 

 ○ IT 산업의 서부이전이 가속화되면서 청두시의 중고급 인력 수요가 급증함.

  - 기초인력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중고급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수요도 계속 증가

 

 ○ 중고급 인력 수요증가에 따라 업계에서는 각종 우대제도, 세수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인력난이 점점 심화되므로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함.

  - 정부와 기업이 나서 각 지역 IT 인력 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있지만 인건비 상승, 낮은 인적적합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기업 서부이전 붐 때문

 

 ○ 2009년부터 IT 기업의 서부지역 이전이 끊임없이 증가한 것이 중고급 인력 부족현상을 초래함.

  - 하이테크구는 2010년 말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 중 50개, 소프트웨어 20대 기업 중 11개, 서비스 외주 20대 기업 중 5개가 진출함.

  - 하이테크구에 등록된 기업은 2만3000개, 3~4년간 직원이 1만6000명에서 3만1000명으로 급증함.

 

 ○ 청두시는 지역 특성상 기초인력 공급이 충족하나 중고급 인력이 부족해 3000개 이상의 직위가 비여 있음.

  - 대학이 밀집한 청두시는 전산과 졸업생의 60~70%가 현지 취업을 원하지만 5년 전까지만 해도 80% 이상이 북경이나 상해, 광주를 선택했기에 5년 이상 경력자가 거의 없는 상황

  - 중급 인력은 직무경력 4~5년으로 중형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프로젝트 담당자로 연봉이 8만~20만 위안, 고급 인력은 직무경력 5년 이상인 고급직급 박사 혹은 해외유학 경력자

 

□ 다양한 채널로 인재 유치

 

 ○ 청두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서 근무 중인 서부지역 출신의 4~5년 경력자 유치에 나섬.

  - 구직사이트를 통해 최신 IT 인력 데이터를 확보하며 각종 인력채용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인력 유치에 노력

  - 청두시에 있는 전자과학기술대확과 제휴해 각 지역에서 대학 동문회를 조직해 청두시 IT 산업 발전상황 및 우대정책을 홍보

 

 ○ 또한 중고급 인력에 대해 각종 우대정책을 실시하고 사업발전에 유리한 환경 마련에 노력

  - 청두시로 이전하는 고급인력은 세수 혜택, 포상금, 주택정착 보조금, 생활 보조금, 자녀 및 배우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음.

  - 창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창업 보조, 사무공간 임대 보조, 융자서비스, 프로젝트자금 보조, 공공기술 제공 등의 혜택을 제시

 

□ 인력부족 계속 심화

 

 ○ 청두시 IT 분야 임금 상승이 빨라지면서 서부지역의 인건비 우세가 점차 감소됨.

  - 중고급 인력 임금수준은 아직 베이징, 상하이 등 지역보다 낮지만 최근 2년간 IT 인력 임금 상승률이 18% 이상을 유지하며 동부 연해지역보다 빠른 상황

  

 ○ 입주기업이 많고 적합한 인재채용이 어려워지면서 서로 인재를 빼내가는 현상까지 발생

  - 인재적합도면에서 100명의 취업 응시자 가운데 기업의 요구에 맞는 비율이 18% 수준으로 산업발전에 필요한 30% 선보다 훨씬 낮은 수준

 

 

자료원: 21세기경제보도, KOTRA 베이징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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