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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인도, 볼리우드 열풍으로 국내외 관광지까지 인기
  • 경제·무역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8-26
  • 출처 : KOTRA

     

인도, 볼리우드 열풍으로 국내외 관광지까지 인기 만점

- 관광과 영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

- 흥행 영화 촬영지는 관광명소로 각광 -

 

 

 

□ 인도의 영화 산업

 

 ○ 미국이 할리우드라면, 인도는 볼리우드 열풍

  - 볼리우드(Bollywood)는 봄베이(뭄바이의 옛 지명)와 할리우드의 합성어

  - 1896년 뭄바이에서 시작된 볼리우드는 현재 연간 1000여 편의 영화 제작

 

 ○ 인도 영화는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영국, 캐나다, 호주, 미국 등 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 중

  - 인도 영화는 고유의 전통문화와 민족성을 잘 표현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음.

 

2010년 인도 Box Office 10대 볼리우드 영화순위 및 매출액

순위

영화제목

총 매출액(Lacs)

1

Dabangg

14,010

2

Golmaal 3

10,756

3

Raajneeti

9,293

4

My Name is Khan

7,274

5

Housefull

7,207

6

Tees Maar Khan

6,101

7

Once Upon A Time in Mumbaai

5,803

8

Kites

 4,856

9

I Hate Luv Storys

4,368

10

Anjaana Anjaani

 4,003

주: Lacs(10만 루피) = 약 240만 원

자료원: wikipedia

 

□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인도의 관광명소

 

 ○ 유명한 엔딩, '3 Idiots'

  - 친구라는 이름으로 뭉친 '세 얼간이'. 삐딱한 천재들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세상 뒤집기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화 '3 Idiots'

  - 이 영화의 엔딩장면은 라다크(Ladakh) 지방에서 촬영됐으며, 빼어난 영상으로 많은 외국인에게 여행하고 싶은 관광지로 손꼽힘.

  - 영화 개봉 이후, 인도 레(Leh)와 라다크 지역에 관광 열풍

  - 영화 촬영지 레에서는 내년 6월까지 모든 호텔 예약이 완료 상태

 

  

자료원: 구글

 

 ○ 2010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Dabangg’

  - 볼리우드의 3대 칸(Khan) 중 한 명인 살만 칸의 영화로 유명한 ‘Dabangg’

  - 인도 비하르 지역과 뭄바이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

 

□ 인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외국 관광명소

 

 ○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영화 'Zindagi Na Milegi Dobara(인생은 한 번뿐)'

  - La Tomatina(스페인 토마토 축제)와 투우 장면은 많은 인도인으로 하여금 스페인 관광에 관심을 가지게 한 계기가 됐음.

  - 2010년 스페인을 방문한 인도 관광객 약 7만5000명으로 추정

  - 코스타 브라바, 세빌랴, 팜플로나가 주요 관광도시

  - 부뇰에서는 토마토 축제로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 신문, 광고에도 영화 촬영지 홍보 문구와 사진으로 인도인들의 관심을 끎.

  - 스페인 관광에 관한 정보가 담긴 사이트(www.spain.info)까지 홍보

 

  

자료원: easydestination.net, 타임즈오브인디아

 

 ○ 이탈리아 풀리아(Puglia)도 관광 열풍

  - 이탈리아 Scrix Productions와 뭄바이에 있는 Nadiadwala Grandson Entertainment의 공동제작 영화 “HOUSEFULL"

  - 비에스테와 마티나타 사이에 있는 가르가노에서 촬영

  - Nadiadwala Grandson Entertainment와 여행사 Kuoni Travel이 공동으로 추진해 인도 관광객들의 이탈리아 풀리아주로의 여행을 촉진

 

자료원: e-blogs.wikio.co.uk

 

 ○ ‘I Hate Luv Storys’로 뉴질랜드도 관광 열풍

  - ‘I Hate Luv Storys’ 개봉 이후 뉴질랜드도 인도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주목

  - 뉴질랜드 관광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5월까지 약 3만 명의 인도관광객이 뉴질랜드를 방문

  - 이는 2010년보다 13% 증가한 수치

  - ‘Kaho Na Pyar Hai(사랑한다 말해줘)’ 또한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개봉 이후 관광객 4배 증가

 

 ○ ‘Krissh(크리쉬)’의 촬영지 싱가포르

  - 싱가포르 관광청과 인도 Roshan's Filmkraft Production의 공동작업

  - 영화 장면의 60%가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촬영됨.

  - 개봉 이후 연간 50만 명의 인도 관광객이 싱가포르 방문

     

□ 시사점 및 전망

 

 ○ 연간 100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인도의 영화산업은 관광산업과 연관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

  - 볼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인도 촬영지는 외국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외국 촬영지는 인도인들의 해외여행을 촉진함에 따라 인도 및 외국 관광청들은 이를 잘 활용하려고 함.

 

 ○ 홍콩, 호주, 네덜란드, 영국 관광청은 지역 영화발전위원회와 연계해 인도영화 제작사를 끌어들이려는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

  - 외국 촬영지에 대한 인도 관광객들의 관심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함.

  - 세계관광기구(World Tourism Organization)는 2020년까지 매년 5000만 명의 인도 관광객이 해외여행을 즐길 것으로 예상

 

 ○ 인도 관광청은 볼리우드 열풍을 이용하고자 국가영화진흥원과 합작해 다양한 관광지에서 영화 촬영을 계획 중

  - 관련 지역 여행사의 활발한 투자 유치 전망

 

 ○ 서울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을 받은 ‘갱스터 사랑이야기(Gangster-A Love Story)’는 인도 영화 사상 최초로 한국에 촬영한 작품

  - 2007년 4월 인도에서 개봉해 큰 성공을 거둔 이 영화는 70%가량을 한국에서 촬영, 인도에 한국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한몫을 했음.

 

 ○ 한국관광공사 뉴델리 지사는 1년에 한 번씩 볼리우드 영화 관계자에게 프레젠테이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인도 영화 유치 활동을 전개 중

  - 볼리우드 유명 배우가 출연 예정인 한 인도 영화는 올해 사전 답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내년부터 촬영 예정

  - 한국의 자연경관을 주로 담게 될 이 영화가 흥행한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인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

  

 

자료원: IBNlive, 타임즈오브인디아, Livemint, wikipedia, 한국관광공사 뉴델리 지사 전화 인터뷰, 현지 언론 종합 및 KOTRA 뉴델리 KBC 의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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