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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르바란 기간 소매업 매출 급등
  • 경제·무역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이장희
  • 2011-08-26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르바란 기간 소매업 매출 급증

- 소매업체, 심야 할인 등 다양한 마케팅전략으로 소비자 지갑 열어 -

 

 

 

□ 르바란 명절 기간 평월 대비 매출 3배 신장

 

 ○ 인도네시아 소매업 매출이 르바란 명절기간이 있는 2011년 8월 한 달 동안 29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며, 이는 평달에 비해 3배 높은 수준

  - 인도네시아 소매업협회(Aprindo)는 이런 추세로 나가면 올해 소매업 매출은 전년 대비 15~20% 증가한 135억~140억 달러까지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

 

 ○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은 소매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인도네시아의 백화점, 하이퍼 마켓 등 현대식 소매업자들은 심야할인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소비가 많이 이뤄지는 시점은 르바란을 기준으로 약 2주 전이며, 국민 대부분이 모두가 르바란 명절 선물세트 구매를 위해 소매점을 찾고 있음.

 

 ○ 아울러 8월은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돼 학생들을 위한 의복, 신발, 백 등의 패션잡화의 매출도 급증한 것도 소매업 매출이 급등한 이유

 

 ○ 올해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에는 하이퍼마트에서도 평상시의 3배 정도 판매 증가량을 기대하고 백화점의 매출도 평상시보다 4배 급증해서 업체들은 계산대 라인을 늘리고 있음.

 

 ○ 인도네시아 대표적 식음료 그룹인 마타하리는 약 40일간의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 동안 마타하리 그룹의 매출액은 3억5000만 달러로 올 한 해 예상 판매량의 약 25%에 해당될 것으로 예측

 

□ 현대식 도소매 시장의 성장세 두드러짐

 

 ○ 수년간 지속된 경제성장, 중산층의 확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현대식 도소매 시장이 빠르게 성장

 

 ○ 아울러 카르프, 소고, 자이언트, 롯데마트 등 외국계 기업의 진출로 도소매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현지기업도 시설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이 더욱 확대됨.

 

 ○ 인도네시아의 쇼핑센터는 점차 대형화되고, 소비자들의 원스톱 쇼핑 수요에 부응해 전자제품과 패션의류는 물론 식품, 의류 등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에 식품체인과 하이퍼 마켓을 입점시키고 있음.

 

 ○ 지난 수년 동안 퍼시픽플레이스, 스나얀시티 등 매장 면적이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비슷한 초대형 쇼핑몰이 개점해 관광 명소로도 인기가 높음.

 

 

자료원: Omzet Ritel Tembus, Investor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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