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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캐주얼 의류시장, 세계대전 분위기 후끈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양은영
  • 2011-08-19
  • 출처 : KOTRA

     

日 캐주얼 의류시장, 세계대전 분위기 후끈

- H&M,·GAP 등 해외 브랜드, 유니클로 등 토종 브랜드와 경쟁 채비 -

- 점포 수 대폭 늘리고 신규 브랜드 도입도 서둘러 -

     

     

     

□ 일본 캐주얼 의류시장에 구미 대표 기업 진출경쟁 거세어질 전망

 

 ○ 스웨덴의 패스트패션(Fast Fashion) 기업 H &M과 미국의 GAP 등이 일본 출점 다양화 전략 속속 발표

  - 소규모 매장 확대, 저가 브랜드 출시 등 점유율 확대 전략이 주류

 

 ○ H&M은 기존 대형매장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도심 지하철역 건물, 교외 등에 소형 매장 확대

  - 2008년 일본 진출 이후 현재 운영 중인 12개 점포는 모두 2000㎡ 이상의 대형점포

  - 올해부터 대형 점포는 교외에 있는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도심에서는 소규모 점포를 늘려 고객과의 접점을 다양화한다는 전략

  - 몽키, 먼데이 등 자매 브랜드 도입도 추진 중

 

 ○ GAP은 가격대가 낮은 파생 브랜드를 중심으로 교외 지역 소규모 점포 확대 계획

  - 오리지널 GAP 브랜드보다 가격이 3~40% 싼 "더 갭 제너레이션" 매장 확대 예정

  - 2009년 1호점 출점을 시작으로, 올해 11개 매장을 추가로 개설

  - 이온몰 등 교외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내 소규모 점포 확대

 

H &M의 도쿄 긴자매장과 GAP의 오사카 신사이바시 매장

  

 

□ ZARA는 매장 대형화로 대응, 유니클로의 토종 자존심도 무시 못해

 

 ○ ZARA는 2010년 1호점을 도쿄 토부백화점에 개설한 이래, 일본 내 현재까지 총 48개 매장을 개설, 외국계 캐주얼 브랜드로는 단연 선두 지위

  - 대형 쇼핑몰 내 대형 전용매장 위주 정책 추진 예정

 

 ○ 일본의 토종 브랜드 유니클로는 전국 850여 개 매장을 갖춘 영업력을 기반으로 더욱 활발한 마케팅 전개 예상

  - 연간 매출 6000억 엔 규모

  - 히트텍, 쿨비즈 등 계절별로 신규상품을 신속 출시, 고유 팬층 확보

  - 소비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초저가 특별상품 개발에도 역점

 

ZARA의 도쿄 시부야 매장과 유니클로의 오사카 신사이바시 매장

  

     

□ 일본 의류시장의 SPA 브랜드 대세현상은 우리 기업에도 기회

     

 ○ SPA 브랜드(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Brand)란, 자사의 기획브랜드 상품을 직접 제조해 유통까지 하는 전문 소매점

  - 제조사가 정책 결정의 주체가 돼 대량생산 방식을 통해 효율성을 추구해 제조원가를 낮추고, 유통 단계를 축소해 저렴한 가격에 빠른 상품 회전을 하는 것이 특징

 

 ○ 한류를 활용한 한국형 SPA 브랜드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노려볼 만

  - 일본시장에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패션의류, 화장품 등 한류 패션상품의 인기 급상승

  - 합리적인 가격, 감각적 디자인, 빠른 신제품 출시 등의 경쟁력을 갖춘 동대문 패션 등이 일본 브랜드 시장으로 진입할 절호의 기회로 판단됨.

     

     

자료원: 닛케이 마케팅 저널, 각 사 홈페이지, KOTRA 오사카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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