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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한국제품
  • 현장·인터뷰
  • 아제르바이잔
  • 바쿠무역관 홍희
  • 2011-08-17
  • 출처 : KOTRA

 

아제르바이잔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한국제품

- 인지도 높아지면서 승용차 전자제품 등 진출 두드러져 -

 

 

 

□ 승용차

 

 ○ 현대 기아자동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자동차의 진출이 두드러짐.

 

 ○ 수년 전까지만 해도 러시아산이 저가 신차시장을 일본산이 고가 신차시장을 석권하고 벤츠 등은 중고차 시장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국산 자동차가 참신한 모델로 아제르바이잔 시장에 진출 상당한 성과를 냄.

  - 2010년 한국산 신차는 수량기준으로 러시아에 이어 2위, 금액기준으로는 일본에 이어 2위 차지

  - 중고 자동차는 주로 독일(벤츠)에서 수입되며 독일차 비중이 약 40%. 국산 중고차는 높은 물류비용 등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지 않으며 국내에서 수입되기보다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경우가 많음.

 

□ 전자제품

 

  국산 브랜드 전자제품이 일본과 서구 브랜드 제품들과 비교해 품질에서 차이가 없다는 인식이 아제르바이잔 소비자 사이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점차 일본 구미제품을 대체하는 형태로 시장점유율을 늘림.

  - 삼성전자의 휴대폰, LG전자의 에어컨 등이 특히 시장점유율이 높음.

 

 ○ 다만 일반적인 전자제품이나 소형가전, 중, 저가 제품에서는 중국산 제품에 밀리는 상황

 

□ 의류

 

 ○ 몇 년 전에는 현지산 의류제품과 터키 등 외국산 덤핑 수입제품이 중·저가 시장의 주류를 이룸.

 

  요즘에는 중국산 제품들이 상당히 수입되고 현지산보다 더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점유율을 늘리는 중

 

  한국산 의류제품은 거의 눈에 띄지 않음.

 

□ 장난감

 

 ○ 의류와 비슷한 상황

 

 ○ 수년 전에는 장난감 가게에 한국산 덤핑·재고 처리 장난감이 많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별로 보이지 않고 그 자리를 중국산이 차지함.

 

□ SOC

 

 ○ 기존 구미기업들이 독식했으나 최근 한국기업들도 진출

 

 ○ 현재 SK가 바쿠시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체계관리, 첨단신호체계, 교통관리센터 구축 등 디지털 SOC 사업을 수행(‘08년 5월 ~ ’11년 12월, 1억3000만 달러)

  - 이 사업은 1단계로 바쿠, 2단계로 바쿠시 외곽, 3단계로 아제르바이잔 전체로 확대 예정

 

□ 기타

 

 ○ 중·저가의 경공업 제품들은 이제 중국산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중국산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됨.

 

 ○ 중국산은 한국제품을 대체한다기보다는 러시아나 터키산 제품을 대체하는 형태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

 

 

자료원: 바이어 및 한국 진출기업 인터뷰, 한국무역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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