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전력 프로젝트 진행 상황

□ 남아공 전력 상황 및 전력 프로젝트

 ○ 남아공은 2008년 전력난을 겪었으며, 2009년은 경기 침체와 더불어 전력 수요가 감소해 큰 전력난은 없었으며, 2010년부터는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전력 수급에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남아공은 중장기 전력 수급 계획(IRP)을 통해 2030년까지 전력 수급 계획을 발표 발전소 건립을 진행·계획하고 있음.

 ○ 현재 진행되는 발전소 건립은 Medupi, Kusile, Camden, Groot Vlei, Komati, Ingula, Sere Wind farm, concentrating Solar Thermal Plant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음.

  - Medupi 및 Kusile 프로젝트는 화력발전소 건립 프로젝트이며, 각각 4800㎾를 공급할 예정임.

  - Kusile 프로젝트는 현재 추가로 필요한 1900억 랜드의 자금 조달 어려움의 이유로 현재 건설이 연기돼 있음.

  - Ingula Pumped Storage 프로젝트는 수자원을 이용한 발전소로 2012년에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1.332㎿를 공급할 예정임.

  - Sere 풍력 발전소, Upinnton Concentration Solar Thermal Power Project는 현재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현재는 계획단계이나 2012년에 건설을 시작할 예정임.

 ○ 남아공 EXKOM사는 발전소 건립에 따른 자금 조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Nersa(National Energy Regulator of South Africa)에 전기료 상승을 요청함.

  - ESKOM은 2010년 4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인 3년 동안 연간 45% 상승을 최초 요청함.

  - 이는 35%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하향조정됐지만, 최종적으로 2010년 4월 1일부터 3년 동안 각 연간 24.8%, 25.8%, 25.9% 상승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됨.

□ 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입찰

 ○ 남아공은 오랜 기간 지연된 재생에너지 발전소 관련 입찰 공고를 7월 마지막 주에 발표함에 따라  제안 요청서(RFP)는 2011년 8월 3일부터 받아볼 수 있으며, 입찰 신청 시에는 환불되지 않는 15만 랜드의 지원비가 적용됨. 입찰 참가자 브리핑은 9월 14일 오전 10시로 예정됨.

 ○ 입찰은 제안 가격과 기술력, BEE, 제조지역, 커뮤니티 발전 공헌 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 요인일 것으로 예상함.

 ○ 남아공은 노던케이프 주의 Upington 지역의 5GW solar park corridor 가능성 연구관련한 제안요청서가 공고됨.

자료원: DoE, Creamer Media, Engineering News, KOTRA 요하네스버그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