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지금 광고붐, 광고소비 최고 기록

- 1분기 기록적인 광고비 기록 -

- 금융·관광·엔터테인먼트가 압도적 -

□ 기록적인 광고비 소비

 ○ 2011년 1분기 홍콩 내 광고 비용은 전년 동기(142억 홍콩 달러)보다 16% 증가한 165억 홍콩 달러로 역대 최대의 금액을 기록했음.

 ○ 광고 투자는 주로 금융·관광·엔터테인먼트분야에서 이뤄졌으며, 90% 이상이 TV·신문·잡지 등의 매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남.

쇼핑중심지 커즈웨이베이의 광고 예(왼쪽부터 에너지음료, 화장품, 스마트폰)

□ 금융·관광·엔터테인먼트분야 광고 많아

 ○ 주요 분야별 광고 소비액은 금융업 17억 홍콩 달러, 관광분야 6억7000만 홍콩 달러, 엔터테인먼트 6억3000만 홍콩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31%, 13% 증가함.

 ○ 광고 소비액의 대폭 증가는 홍콩 내 경기 호황과 비례하며, 금융(외국인 투자 집중),  관광(중국인 관광객 급증), 엔터테인먼트 사업(국내 소비 증가) 활기를 반영함.

□ 최대 광고주는?

 ○ 금융분야

  - HSBC(1억3273만 홍콩 달러), Citigroup(1억210만 홍콩 달러), DBS 은행(8452만 홍콩 달러), Promisse Finance(7974만 홍콩 달러), Hang Seng 은행(7887만 홍콩 달러)

각종 매체를 통한 HSBC 모기지론 광고

 ○ 관광업분야

  - Hong Tai 관광(6056만 홍콩 달러), Evergloss 관광(4245만 홍콩 달러), Miramar 그룹(4188만 홍콩 달러), Jetour Holding(3837만 홍콩 달러), China Travel Service(3084만 홍콩 달러)

 ○ 엔터테인먼트분야

  - Film Distributors(5358만 홍콩 달러), Warner Bros(3700만 홍콩 달러), 20th Century Fox(2918만 홍콩 달러), Hong Kong Jockey Club(2889만 홍콩 달러), Edko Film(2748만 홍콩 달러)

2011년 1분기 주요 분야별 광고비 소비 상위 5개 기업

(단위: 홍콩 달러)

자료원: South China Morning Post

자료원: 홍콩언론종합, KOTRA 홍콩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