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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리튬 시장동향
  • 트렌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전춘우
  • 2011-07-27
  • 출처 : KOTRA

 

칠레 리튬 시장동향

- 세계 생산 1위, 매장량 2위 -

- 탐사 및 개발활동 자유화 추진으로 외국인 투자 급증할 듯 -

 

 

 

□ 생산 및 수출입현황

 

 ○ 칠레는 세계 1위의 리튬 생산국가로 매장량에서는 750만t으로 볼리비아에 이어 세계 2위임.

  - 생산량은 2008년 탄산리튬(lithium carbonate) 4만8469t, 염화리튬(lithium Chloride) 4362t을 기록했으나, 2009년에는 세계금융위기 영향으로 생산량은 전년대비 각각 -48.1%, -45.0% 감소했음.

 

 

 ○ 탄산리튬 수출은 2010년 1억7431만 달러, 4만896t을 기록해 2009년 수출 급감에서 회복

  - 주요 수출대상국은 일본, 한국, 벨기에, 중국, 독일 등임.

 

칠레 Lithium Carbonate(HS코드 2836.9100 기준) 수출현황

(단위: t, 천 달러)

연번

국가명

2008

2009

2010

중량

금액

중량

금액

중량

금액

1

SQM Salar

24,791

143,558

12,226

65,162

25,650

110,792

2

Sociedad Chilena de Litio

22,510

88,944

12,540

54,721

18,659

71,019

자료원: 칠레 세관통계

 

○ SQM사의 2010년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리튬 시장의 주요기업과 점유율은 SQM 26%, Chemetall(Sociedad Chilena de Litio) 17%, FMC 14% 등으로 SQM과 Sociedad Chilena de Litio의 시장점유율은 43%에 달함.

 

리튬 시장점유율( SQM 2010년 Annual Report)

 

□ 외국인 투자동향과 전망

 

 ○ 칠레 Salar Atacama 광구는 리튬 함유량이 다른 나라보다 높고 불순물이 적으며, 사막지대로 건조한 점 등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인국에 비해 유리한 것으로 평가됨.

 

 

 ○ 그러나, 리튬 개발에 대해 칠레 정부의 허가가 필요함에 따라 민간기업의 자유로운 탐사 및 개발이 어려운 상태로 일본 미쓰비시 등 다수의 외국기업이 투자를 희망함.

 

 ○ 우리나라는 삼성물산과 광물자원공사 컨소시엄이 리튬 광산 투자 개발을 추진함.

 

  - 협력사: 에라수리스(Errrazuriz) 그룹의 코피아포(Copiapo) 사(에너지부문 자회사)

  - 프로젝트명: 엔엑스 우노(Nx Uno) 리튬 광구 개발

  * 세계 최대 리튬 생산지로 세계 리튬생산의 45%를 차지하고 있고, 300만t의 리튬이 매장된 칠레 북부 아타카마 염호(鹽湖)에 위치

  - 인수지분: 30%(삼성물산 18%, 광물자원공사 18%, 12%)  * 리튬 판권은 한국 컨소시엄 보유

  - 인수비용: 1억9000만 달러

  - 향후일정: 2011년 8월 환경영향평가 심의, 2014년부터 연 2만t, 이후 증설을 통해 연 4만t의 탄산리튬 생산 예정

 

□ 시사점

 

 ○ 리튬은 산업의 다방면에서 사용되며, 특히 앞으로 2차 전지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주목받는 광종으로 광구개발 및 생산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 칠레 정부는 현재 허가가 필요한 리튬 탐사 및 개발활동을 자유화하는 입법을 추진하는데, 이 경우 세계 유수기업의 투자가 예상돼 우리 업계도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

 

 

자료원: National Geology and Mining Service, 칠레 세관통계, SQM 연차보고서, Pro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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