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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美, 하이브리드 더이상 그린카 혜택 못 받는다
  • 경제·무역
  • 미국
  • 워싱턴무역관 김혜연
  • 2011-07-26
  • 출처 : KOTRA

     

美, 하이브리드 차량 'not green enough’

- 캘리포니아주 최첨단 그린카 지원정책으로 새로운 HOV 규정 도입 -

- 천연가스 차량과 플러그인 차량 수요 증가 전망 -

 

 

 

□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더 친환경적인 차량 구매 촉진 움직임

 

 ○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 제한하거나 철회 움직임

  -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세제혜택 철회하고 플러그인 전기차량에 혜택 전환

  - 미국 내 최대 자동차 시장인 캘리포니아주는 7월 1일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에 주어졌던 다인승차량(HOV)선 홀로 운행 혜택 중단

 

 ○ 2005~07년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촉진에 기여

  - 2005~07년 사이 주민의 친환경 차량 구매 권장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주어진 카풀선 혜택 제도는 당시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차량과 혼다, 포드의 유사 모델 수천대 판매에 기여

  - 하이브리드 차량에 한해 혼자서도 다인승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스티커는 약 8만5000개

 

 ○ 하이브리드 차량 더 이상 특별한 친환경 기술 아니라는 판단

  - 하이브리드 차량도 이제는 일반자동차 그룹에 합류했다고 분석

  - 더욱 친환경적인 100% 전기차량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첨단기술 개발 촉진

 

□ 하이브리드 차량 소유자들의 반응

 

 ○ 다인스차량 홀로 운행 혜택 중단에 따라 생활패턴 변화 불가피

  - 통근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운전자들은 가까운 거리로 직업 변경

  - 장거리 운전을 필요로 하는 일들 가급적 피하는 경향 증가

     

 ○ 카풀선 홀로 운행 가능한 100% 전기 차량 및 천연가스 차량 구매

  - 2012년 캘리포니아주는 최소 10마일을 배터리만으로 운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자들에게 다인승차량선을 홀로 주행할 수 있는 허가증 발급 예정

  - 신기술 early adopter 외 친환경적이며 차량 구매 혜택 누리기를 원하는 소비자들 플러그인 전기 차량 및 천연가스 차량 구매할 가능성 커

 

□ 차량업체 반응

     

 ○ 플러그인 및 천연가스 차량 생산업체에 희소식

  - 2012년 초 도요타, GM, 닛산 등 모두 플러그인 차량 출시할 예정

  - GM의 Chevy Volt 플러그인 차량은 가솔린 엔진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이유로 보류 중

  - 도요타는 이미 2만9000명이 플러그인 프리우스 구매 등록했다고 발표

     

 ○ 천연가스, 100% 전기차량 제조 업체 반사이익

  - 닛산의 Leaf와 같은 순수 전기로 가동되는 전기차량 구매 촉진 가능성 커

  - 천연가스로 가동되는 혼다 Civic 또한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규정에 따른 혜택으로 구매 촉진 예상

  -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혼다 시빅 플러그인, 닛산 Leaf 차량이 혜택을 보는 3차량으로 모드 일본 차량

  - GM Volt는 보류 중이며,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는 이번 결정으로 혜택 박탈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혼다 시빅 천연가스, 닛산 Leaf

자료원: 각 업체 홈페이지

 

□ 캘리포니아주 움직임에 따른 다른 주 반응

 

 ○ 버지니아주 하이브리드 차량 다인승 차량 홀로 주행 연장 여부 검토

  - 교통체증이 심각한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에 한해 혜택 제공

  - 하지만 이러한 혜택 2012년 6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며, 이를 캘리포니아주와 같이 플러그인 차량으로 업그레이드 시킬지 아니면 기존 규정을 연장할지에 대한 버지니아의 움직임 주목

 

 ○ 뉴욕주도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에 주어진 혜택 지속할지 검토할 예정

  - 하이브리드 차량 최대 시장 중의 하나인 뉴욕주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한해 다인승 차량선 홀로주행을 지속해서 허용할지에 대해 검토 중

 

□ 전망 및 시사점

 

 ○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그린카 지원정책이 다른 주로 확산될 가능성 커

  - 미국 내에서도 가장 환경규제가 엄격한 캘리포니아주가 100% 전기 차량 및 천연가스 가동 차량에 혜택을 적용함에 따라 미 행정부는 이러한 정책을 모든 주로 확대할 가능성 커

  - 버지니아와 뉴욕주는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지 검토 중이며 그린카 지원정책 일환으로 더욱 친환경적인 플러그인 차량구매 촉진 및 기술 향상을 위해 도입 가능성 커

 

 ○ 천연가스로 가동되는 친환경 차량 판매 증가 기대

  - 전기자동차 육성정책에 의해 간과됐던 천연가스 자동차가 이번 캘리포니아 차량 혜택에 따라 이 차량에 대한 관심 및 구매 증가할 전망

  - 혼다는 작년 생산량을 배로 증가시켜 올해 11월까지 매달 240대의 천연가스 가동 차량 생산 계획

  - 차량 홍보를 강화하고 차량 판매 딜러를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

  -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그린카 지원정책으로 예기치 않게 증가한 수요를 단기간 내에 충족하는 것이 해결 과제

 

 

자료원: 월스트리트저널, 도요타, 혼다, 닛산 업체 홈페이지, 캘리포니아 주정부 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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