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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실업률 획기적 감소 전망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11-07-20
  • 출처 : KOTRA

 

칠레 고용시장 전망, 갈수록 밝아진다

- 수도권 취업률이 가장 높아 –

- 일자리 구하려면 생산직을 노려라 -

 

 

 

□ 지진 이후 실업률 감소세 계속

 

 ○ 칠레 통계청의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실업률은 7.2%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총 1.6% 감소함.

  - 실업률 감소 원인은 경기 호황이 지속되면서 새 일자리가 47만2280개 창출된 데 반해 취업인구는 37만1620명 수준에 그쳐 전반적인 실업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됨.

 

2010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매달 3개월 단위로 측정된 실업률

 

 ○ 일자리 창출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제조업과 상업부문이었으며 건설업 또한 일자리 창출지수가 크게 증가함.

 

 ○ 또한 세부적으로는 전체 창출된 일자리 중 24만6790개 일반 고용이었으며, 나머지는 자영업으로 조사됐음.

 

 ○ 지역별로는 수도권인 메트로폴리타나 지역에서 18만5470개로 일자리가 가장 많이 창출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상업과 교육업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음.

 

 ○ 지진피해 중심지였던 비오비오 지역은 9만9290개의 일자리 창출로 두 번째로 증가세가 높은 지역으로 꼽혔으며 그 후 발파라이소가 6만6910개의 일자리 창출로 3위를 기록했음.

 

 ○ 작년과는 달리 두자릿수의 실업률을 유지한 지역은 없었으며 실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인 코킴보 지역으로 실업률은 8.4%를 기록했음.

 

□ 생산 부문, 밝은 전망!

 

 ○ 칠레 전문가들은 2018년까지 칠레 광업분야에 투자 계획된 금액은 650억 달러 정도로 전체 고용시장에서 광업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음.

 

 ○ 광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인 건설 플랜트 분야 또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에 칠레 모든 산업 분야에서 경기 호황세가 유지됨에 따라 국내 실업률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 지난해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 프로젝트를 비롯해 칠레 경제가 회복하면서 생산업, 광업, 건설업 등 여러 분야에서 인력수요가 늘어나 실업률이 점차 줄고 있음.

 

 ○ 또한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하반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상업분야에서도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2012년의 경우 227건의 건설 프로젝트가 착공될 예정이며 이는 건설업에서만 10만9575개의 새 일자리 창출이 가능 것으로 예상돼 칠레 구직자들을 비롯해 국민 경제활동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음.

 

 

자료원: El Mercurio,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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