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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건축자재산업 투자 증가할 듯
  • 현장·인터뷰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6-27
  • 출처 : KOTRA

 

파나마, 건축자재산업 투자 증가할 듯

- 파나마 내 운하 확장공사 비롯, 다수의 메가프로젝트 진행으로 건축자재 불충분 우려 -

 

 

 

□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로 건설자재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 우려

 

 ○ 파나마 운하 세 번째 수문의 설계 및 시공을 맡은 GUPC사는 현재 파나마 운하 확장 프로젝트가 콘크리트 제조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따라서 엄청난 양의 시멘트와 혼합물(돌, 모래 등), 그리고 철근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이 공사에는 160만t의 시멘트와 1200만t의 혼합물이 소요될 것이며, 철근은 28만t이 사용될 것이 예상된다고 밝힘.

 

 ○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에 이용되는 시멘트는 Cemento Panamá와 Cemex 두 회사로부터, 철근은 Arecelor사로부터 공수받으며, 콘크리트용 혼합물은 공사 중 발생되는 돌과 모래 등을 이용하게 됨.

 

 ○ 파나마 운하 관리청(ACP)는 다음 표와 같은 예상 자재 소요량을 발표함.

 

 

 ○ 현재 파나마에는 운하 확장 공사 외에도 지하철 공사,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신공항 건설 및 도로 확장 프로젝트 등 수많은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운하 확장 공사에 요구되는 엄청난 양의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인해 여타 다른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이들 자재 공급 차질 및 가격 상승이 우려됨.

 

 ○ 카사스 그랑드(Casas Grandes) 건축사 대표 에두아르도 아메글리오는 현재까지는 콘크리트의 가격 상승이 없었으나, 석유와 철강의 가격 상승 시 콘크리트의 가격 역시 오르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함.

 

 

□ 파나마 시멘트·콘크리트 산업 등 건축 관련 산업에 투자 증가 할 듯

 

 ○ 현재 파나마에서 지하철 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메가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는 바 시멘트와 콩크리트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므로 이들 자재의 공급이 운하확장 공사 외 다른 프로젝트의 수요 역시 맞출 수 있을 지 의문스러운 상황임.

 

 ○ GUPC는 이번 공사를 위해 6300만 달러를 투자해 태평양과 대서양에 각각 하나의 공업단지를 설립했는데, 각 공업단지가 평균 시간당 500㎥의 콘크리트를 생산해 내어야 수요량을 맞출 수 있음.

 

 ○ 현재 Cemento Panamá와 Cemex사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대략 400만t이며, 두 회사는 시멘트 공급 부족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생산력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발표했음.

 

□ 시사점 및 전망

 

 ○ 현재 파나마에서는 운하 확장공사와 지하철 공사를 비롯한 대형 건축·토목 프로젝트들이 동시에 진행되므로, 그 어느 때보다 건설시장이 호황을 이루고, 건설자재와 건설중장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시멘트 및 콘크리트의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바, 시멘트 증산을 위한 지속적 투자가 요구되는 상황이므로 아국의 시멘트 제조플랜트와 관련 설비분야 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이 요구되나, 파나마 시장이 무엇보다 가격에 민감한 만큼 제품의 품질만큼이나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함.

 

 

자료원: 파나마 경제 주간지 Capital, 파나마 일간지 La Pre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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