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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상품] 中 태양전지, 정부 주도로 시장 확대
  • 경제·무역
  • 중국
  • 다롄무역관
  • 2011-06-21
  • 출처 : KOTRA

 

中 태양전지, 정부 주도로 시장 확대

- 수출비율 여전히 90% 이상이지만 내수시장 개척기업 늘어 -

- 정부 보조금 지급 등 지원책으로 잠재력 큰 시장 -

 

 

 

□ 잠재력 큰 중국 태양전지 시장

 

 ○ 태양에너지산업은 중국 정부의 높은 관심과 지원을 받는 가운데 태양전지 산업도 최근 3년간 생산량 증가율이 평균 57.5%를 기록하며 급격히 증가함.

  - 2009년 태양전지 생산량은 9300㎿로 전 세계 생산량의 40%를 차지, 세계 최대 태양전지 생산국가로 발돋움.

 

자료원 : 國際電子商情

 

 ○ 중국 태양전지 생산량의 90% 이상을 수출하고 있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임.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세계 태양전지 수요가 감소하면서 태양전지 산업의 내수시장 개척이 활발해짐.

  - 2010년 1월까지 중국 내 1㎿급 이상의 대형 태양에너지 발전소가 가동됐으며 향후 더 많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실시될 전망임.

  - 현재 중국 PV 설치량은 세계 총 설치량의 1%에 불과해 향후 잠재력은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됨.

 

 ○ 중국은 태양전지 생산대국이지만 고가의 태양전지를 중국 가정에 보급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임.

  - 주요 원인은 태양전지 생산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비싸고 국가 보조금 혜택 등 관련 정책이 아직 태양전지를 전격적으로 보급하기에는 미흡하기 때문임.

  - 전문가들은 향후 3~5년 사이 생산설비의 본토화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는 폴리실리콘을 직접 생산함으로써 가격이 하락하고 중국정부의 지원 정책을 통해 태양전지가 중국 일반 가정에도 보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함.

  - 2011년 1월 태양전지 생산설비인 플라즈마화학증착기(PECVD)를 상하이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함. 2억~3억 위안에 달하는 해외수입설비에 비해 1억 위안 정도로 저렴함. 이와 같이 향후 생산설비 본토화를 통해 태양전지 보급률이 제고될 전망임.

 

2009년 중국 태양전지 주요 응용 현황

응용분야

시장 단계

주요 응용지역

중국 수요 현황

BIPV

초기

중대 도시의 대형 건물

대부분 시범단계에 있으며 주로 옥상 발전 방식을 취함

발전소

초기

농촌의 독립 발전소, 사막지대

대부분 시범단계에 있으며 설치량이 적음

공공가로등

보급

전기공급이 어려운 변두리 지역

많은 도시에서 응용함.

정원조명

초기

도시 및 농촌

일부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응용

자료원 : 力勤資詢

 

□ 태양전지 원료 다양화 추세

 

 ○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원료의 종류는 점차 다양화되는 추세임.

  - 현재 결정실리콘 사용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중 폴리실리콘의 광전기 전환율이 14~18%, 단결정실리콘은 16~20%에 달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임.

  - 그 외 태양전지용 박막전지의 CIGS(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 CdTe 등 원료와 유기반도체도 점차적으로 태양전지의 원료로 사용됨.

 

 ○ 결정실리콘 생산 핵심기술은 주로 미국, 일본, 독일 등 10여 개 생산업체가 독점함.

  - 원료 생산기업은 일본 Tokuyama, 미국 Hemlok, Asimi, SGS, MEMC, 독일의 Wacker사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함.

 

 ○ 결정실리콘 생산의 본토화는 중국 태양전지 산업의 관건적인 부분으로 이미 중국 10여 개 도시, 20여 개 업체가 결정실리콘 프로젝트를 계획하며 향후 연간 생산능력은 6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생산기술 수준이 뒤떨어지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만족할만한 제품의 생산과 출시에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박막 태양전지 기술이 높은 관심을 받음.

  - 박막 태양전지의 투시성 등은 실리콘이 대체할 수 없어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시스템에 적합함.

  - 2013년 박막 태양전지는 전체 태양전지 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대규모 지면 발전소, 옥상 발전소 등에 사용됨.

 

□ 주요 태양전지 생산 프로젝트

 

 ○ 중국 최대 태양전지 회사인 상더전력(尙德電力)은 현재 1000㎿ 생산능력을 가지며 2010년 6월 상하이에 28억 위안을 투자해 GW급 태양에너지 발전 산업기지를 건설함. 그 외 쑤저우(蘇州)에 2011년 8월 생산예정인 1억 위안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을 겨냥해 투자를 확대함.

 

 ○ BYD는 2009~15년 6년간 산시성(陝西省)에 5000㎿ 태양전지 생산라인 건설을 계획함.

 

 ○ 일본 파나소닉은 산요(SANYO)를 매입한 후 산요가 태양에너지 및 리튬전지분야에 가지고 있던 강점을 활용해 빠른 시기 내에 중국에 태양전지를 시판할 예정임.

 

 ○ 한국 TES와 중국 둥쉬그룹(東旭集團)은 합작투자해 쓰촨성(四川省)에 박막 태양전지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 중임. 총 2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총 투자액은 12억 위안, 건설주기는 12개월로 건설 후 매년 총 판매수입은 10억8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2011년 3월 한국 한화그룹은 쟝쑤성(江蘇省) 난퉁(南通)에 GW급 태양전지 공장을 설립했으며 3년 내 완공해 생산을 시작할 계획임.

 

 ○ 태양에너지 발전 산업이 발달한 쟝쑤성, 쟝시성(江西省) 지역의 생산업체들은 적극적으로 박막 태양전지 생산과 응용을 추진 중임.

  -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발전하는 정타이그룹(正泰集團)은 2009년 스위스로부터 30㎿ 생산능력의 박막 태양전지 생산라인 2대를 도입했으며, 이는 중국 내 최초 광전기 전환율 9% 이상에 달하는 박막 태양전지 생산라인임.

 

세계 주요 태양전지 생산기업

생산기업

국가

Sharp

일본

RWE Solar

노르웨이

Q-Cells

독일

Suntech Power

중국

Schott Solar

독일

First Solar

미국

Motech Industries

대만

Gintech Energy

대만

New Energy

대만

Sanyo

일본

Moser

인도

자료원 : 電子産品世界

 

□ 전망

 

 ○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태양전지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정책 지원도 태양전지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임.

  - 현재 중국 태양전지 수요는 생산에 비해 비교적 적은 상황이지만 향후 비교적 저렴한 원료의 출시와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등으로 시장보급률은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임.

 

 ○ 박막 태양전지는 제조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특징으로 향후 사용이 증가할 것이며, 원료 제조기술을 확보한 외자기업들이 중국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百度文庫, 國際新能源網, 中國能源網, KOTRA 다롄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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