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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인터솔라가 말하는 유럽 태양광에너지 트렌드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5-31
  • 출처 : KOTRA

 

2011 인터솔라가 말하는 유럽 태양광에너지 트렌드

- PV분야, 생산설비 개선 대두 -

- 태양열 분야 ISOL Navigator 2011 발표에 눈길 -

 

 

 

□ 고기능·고효율 솔라모듈로 "Grid Parity"의 실현

 

 ○ 독일 프라우엔호퍼 연구소의 태양광에너지 연구팀 ISE는 2010년 2월 규소솔라셀로 모듈의 효율을 19.3%까지 올리는 신기록을 세움.

  - PV기술이 첫선을 보인 1989년에 규소솔라셀의 효율은 14.5%에 지나지 않았으며 2004년에는 17.7%라는 기록을 남김.

  - 이번 신기록은 ISE팀이 대전입자를 모으는 이미터(Emitter)에 알루미늄 도핑기술을 이용해 이미터 성능을 개선했기 때문 가능했음.

  - 이 솔라모듈은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보급될 예정임.

 

 ○ 솔라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적합한 규소자재를 선택해야 할 뿐 아니라 새로운 생산방식의 도입과 기술의 최적화 역시 중요함.

  - 나노테크놀로지, 레이저조정 신기술과 같은 새로운 생산기술의 도입은 솔라셀의 구조를 최적화해 고효율 솔라모듈시스템의 완성을 가능케 함.

  - 규소를 크리스탈화하는 생산기기의 개선으로 모듈의 효율성은 0.4p.p(Procent Point) 이상 상승할 수 있음.

  - 2011년 인터솔라와 SEMI PV 그룹(세계 PV 전문설비 및 자재생산자 협회)의 공동 주최로 11.000㎡ 넓이의 A5홀에는 세계 200여 개국의 PV 생산설비 기술업체가 전시장을 채움.

 

 ○ 규소솔라셀의 연구 이외에도 CIS/CIGS, CZTS, 카드뮴 텔루라이드 화합물을 사용하는 박막태양전지의 연구 또한 꾸준히 발전 중임.

  - PV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인터솔라 유럽에서 열리는 “신제품포럼”(Neuheitsboerse)에서 업체별로 15분씩 소개됨.

 

□ 태양열 모듈을 주차장 지붕에. 다양한 설치공간 모색

     

 ○ 솔라카포트(Solar-Carports)는 야외주차공간에 설치된 지붕에 솔라모듈을 설치함.

  - 방수설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기존 건물에 비해 카포트의 지붕은 방수설비가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설치공사가 간편한 장점이 있음.

  - 세계 최대 규모의 솔라카포트가 설치된 이탈리아에서는 최고 6㎿의 전력생산이 가능함.

  - 솔라카포트의 설치비용은 야외에 세워지는 솔라모듈과 비슷한 수준이며, 야외에 독립적으로 설치되는 솔라모듈 보다 설치공간을 절약할 수 있음.

  - 새로운 개념의 공간 찾기에 있어서 부각되는 설치공간으로는 전기자동차의 지붕도 거론됨.

  - 인터솔라 유럽은 B5홀 130스텐드에서 "PV ENERGY WORLD"포럼을 통해 다양한 설치기술이 소개됨.

 

 ○ PV 에너지월드 포럼은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스마트 빌딩 앤 이모빌리티(Smart Building & E-Mobility), 스마트 PV 시티(Smart PV City), 스마트 PV 기술과 경제성(Smart PV Technology & Economy)라는 주제를 다루며, 독일에서 이와 같은 기술의 구체적 실현방법에 대해 발표함.

 

□ ISOL Navigator 2011, 16개 주요 국가의 태양열에너지의 트렌드 조사

 

 ○ ISOL Navigator 2011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발전의 차이가 큰 국가별 시장동향에 대해 80페이지에 걸쳐 보고함.

  - 이번 조사는 브라질, 중국, 독일, 그리스, 영국, 인도 이탈리아, 멕시코, 오스트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스위스, 스페인, 체코, 터키, 미국 등 16개 국가를 대상으로 함.

  - 태양열분야 300여 개의 생산기업과 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6월 8일 15시 인터솔라에서 발표됨.("ISOL Business Index: International Solar Thermal Market Development and Outlook")

 

 ○ 독일에서 태양열기술은 온수, 난방, 가열처리과정, 냉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됨.

  - 유럽 태양열산업연합(ESTIF)의 조사보고서 “유럽 내 태양열의 가능성”에 따르면 태양열산업은 2020년까지 최고 26% 성장할 것이며, 47만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 지난 2009년과 2010년, 세계 태양열 시장의 움직임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에서의 시장이 축소된 반면에 중국, 브라질, 인도의 시장은 확대됨.

 

 

자료원 : 인터솔라 유럽 홈페이지(www.intersola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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