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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상지갑이 열린다
  • 경제·무역
  • 미국
  • 시카고무역관 장선영
  • 2011-05-31
  • 출처 : KOTRA

 

美, 가상지갑이 열린다

- 구글, 디지털 지갑에 대한 사업계획 발표 예정 -

- 소매상, 은행, 도서관 등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 개발에 적극 -

 

 

 

□ 구글과 미국 주요 은행, 모바일 결제 및 이체서비스 계획 중

 

 ○ 미국 대형은행들이 이메일 주소와 휴대폰으로 개인 대 개인 간 자금이체 서비스를 시작

 

 ○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인 구글 역시 조만간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쿠폰 이용 시 계산대에서 가볍게 스마트 폰을 흔들어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발표할 예정

  - 이미 미국 소비자들이 전통적으로 물건을 구매·결제하던 방법은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모바일 결제와 뱅킹의 기술 진화뿐만 아니라 규제, 인구 구성의 변화 등과 동반한 현상이기도 함.

 

 ○ 미국 온라인 결제시스템인 Paypal사의 디렉터는 시카고에서 열린 FRB 콘퍼런스에서 언젠가 소비자들이 지갑이 아닌 휴대폰만 필요할 날이 올 것이라고 언급

  -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보급 증가로 온라인 상거래뿐만이 아니라 일부 도서관에서는 책이 아닌 스마트폰을 통해서 도서 대여를 체크하는 시스템을 도입함.

 

 ○ 하지만 휴대폰을 통한 결제시스템에 대해 여전히 많은 소비자는 불안함을 갖고 있으며 보안, 해킹 등에 노출될 수 있음도 문제점임. 그러나 사용이 쉽고 편리하며 모바일 결제를 통한 각종 쿠폰,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증가하면서 사용 유인 또한 증가함.

  - 1년 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8%의 소비자들은 최소 3개의 상품 구매관련 앱을 보유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으며, 이 숫자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 일반적인 온라인 대표 매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에서 편의점까지 그 범위도 확대됨.

 

자료원 : Chicago Tribune, Forrester Research

 

□ Forrest Research사는 온라인 쇼핑을 주로 하는 4000여 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 미국인들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용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비중인 18%가 매장시간 확인이라고 대답. 그다음으로는 특정 상품을 사기 위한 인근 매장 확인 및 자신의 주문상태 확인이라고 대답함.

 

 ○ 고객들의 상품 후기를 읽거나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 가격을 비교, 혹은 실제 매장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한지 확인, 쿠폰 코드 확인을 위해 사용한다는 비율도 7~8%를 이룸.

 

 ○ 모든 소매 거래는 광고 및 마케팅, 판매, 인센티브, 결제, 고객 충성과 보상의 5가지 구성요소로 이뤄졌으며 구글은 위 5가지 중 4가지 요소를 이미 시행함. 나머지 하나인 결제시스템은 Citi나 MasterCard와 파트너십을 맺을 가능성이 있음.

 

 ○ Discover사와 Bank of America는 휴대폰에 부착될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칩을 연구함. Discover사의 스마트 스티커는 마이크로 칩이 내장된 스티커로서 스티커와 기기 간에 정보교환을 가능케 해 물건 구매 후 결제가 가능토록 함.

  - 2010년 12월 부로 이미 미국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매장인 Best Buy와 맥도날드를 비롯한 12만5000여 개의 상점이 디스커버사의 모바일 결제 스티커를 읽을 수 있도록 기기를 설치했음.

  - 디스커버사는 이 스티커는 중간 과정일 뿐이며 더 진보된 형태의 결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힘.

  - Bank of America 역시 엄지 손톱크기만 한 메모리 카드를 아이폰이나 블랙베리에 내장, 가상 지갑을 위한 결제시스템 시험을 실시했으며, 이와 같은 테스트와 시스템 개발은 금융권,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도 이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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