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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세계 이동통신기기 시장 지배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임소현
  • 2011-05-28
  • 출처 : KOTRA

 

스마트폰, 세계 이동통신기기 시장 지배

- 2011년 1/4분기 스마트폰 매출 전년 대비 85% 성장 -

- 삼성, 2011년 2/4분기도 실적 향상 예상 -

 

 

 

시장 연구 기관 가트너사에서 조사한 결과 2011년 1/4분기 세계 이동통신기기 소매 판매량은 4억2780만 개를 기록했는데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가 두드러짐. 애플사는 작년 아이폰 판매량의 두 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고 삼성도 선전했으나 노키아는 5.5%의 시장점유율 하락. 운영체제는 여전히 애플 ISO와 안드로이드가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노키아가 윈도우 운영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윈도우 폰에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가 있을 전망

 

□ 2011년 1/4분기 이동통신기기 시장 동향

 

 ○ 시장 연구기관 가트너사(Gartner, Inc.)에 따르면 2011년 1/4분기 세계 이동통신기기에 대한 소매 판매량은 작년 같은 시기 대비 19%가 증가한 4억2780만 개

  - 스마트폰은 이동통신시장에서 눈에 띄는 선전을 지속하는데 새로 등장한 경쟁력 있는 중가 스마트폰 시장은 스마트폰 이용자를 증가시켜 스마트폰의 유행에 힘을 더할 것

 

 ○ 가트너사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Roberta Cozza의 설명에 따르면 2011년 1/4분기 스마트폰 매출은 전년 대비 85% 성장해 전체 매출의 23.6%를 차지

  -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도 있었으나 이동통신기기 제조업들이 몇몇 인기상품을 2011년 2/4분기에 출하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새 모델을 구매하기 위해 이동통신기기의 구매를 연기하고 있는 소비자들로 1/4분기 매출의 일부가 2/4분기로 전환

 

 ○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는 처음 예상된 정도보다 이동통신기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

  - 현재 여러 유통망은 6주에서 7주가량 물량을 댈 수 있는 완제품들과 4주 치의 주변기기들을 재고로 보유 중

  - 가트너사는 이동통신기기에 대한 소매 매출은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조사에서 유통망으로 판매되는 물량은 2011년 2/4분기에 감소할 것으로 예측

 

□ 제조사별 매출 현황

 

 ○ 노키아의 2011년 1/4분기 이동통신기기 매출액은 1억760만 달러였고 시장점유율은 작년 대비 5.5% 감소해 1997년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

  - 노키아는 자사의 첫 번째 윈도즈 폰 7 기기의 출시를 기다리는 동안 기존의 Symbian 기반 기기의 출하량을 유지하기 위해 통신서비스 공급자가 판매망을 통제할 수 있는 시장에서 평균 판매가격을 과감히 낮출 것으로 예상

  - 하지만 노키아는 안드로이드폰과의 경쟁과 일본 사태로 인한 제품 공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을 것

 

 ○ 2011년 1/4분기에 선전한 삼성은 갤럭시 S II와 Wave 578, 갤럭시 탭과 같은 많은 신제품을 발표해 주력 상품을 고급 스마트폰으로의 전환

  - 이로 인해 삼성의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했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손해를 상쇄

  -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터치 및 듀얼 SIM 기기로 신흥 시장에서 확장해 나감에 따라 삼성의 2011년 2/4분기의 실적은 더 향상할 것으로 예상

 

 ○ 애플은 2011년 1/4분기에 작년 아이폰 판매량의 두 배가 넘는 1690만 대를 소비자에게 판매했고 현재 아이폰은 세계 90개국에서 186개의 통신서비스 공급자에 의해 판매되는 등 전 세계적인 시장 확장 중

  - 가트너사의 리서치 부사장인 Carolina Milanesi는 애플사의 이와 같은 시장 확대는 이동통신시장에서 업계 4위로서의 입지를 튼튼히 할 것이고 아이폰의 평균보다 높은 가격대를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성과로 영감을 주는 브랜드가 제품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

  - 애플은 유통망이 분리된 중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고 새로운 통신서비스 제공자와의 계약도 확대해 나가기 때문에 2011년 1/4분기 말 평소보다 약간 높은 재고량을 보유

 

 ○ HTC는 930만 개의 이동통신기기를 판매하면서 1/4분기에 큰 호황을 누려 업계 7위로 올라섬.

  - 강력한 고급 상품은 HTC가 주요 통신서비스 제공자들과 거래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2011년 1/4분기에 Research In Motion(RIM)을 밀어내고 스마트폰계의 2인자로 떠오르도록 함.

 

제조사별 시장점유율 현황

자료원 : 가트너사의 웹 사이트(www.gartner.com)

 

□ 운영체제에 따른 시장 전망

  

 ○ 주류시장에서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높아짐에도 전반적인 2011년 1/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저가시장으로 이동하는 경향

  - HTC, Sony Ericsson, Alcatel, ZTE와 같은 이동통신기기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중가 기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넓혀 2011년 2/4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

 

 ○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ISO가 시장 지배적인 경쟁을 계속해 나갈 것

  - 노키아가 Symbian을 중단하고 윈도즈폰 7을 사용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동맹

  - 이로 인해 중가 기기들의 Symbian이 보유하고 있던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될 것

 

 ○ 2011년 1/4분기에 RIM은 2012년에 BlackBerry에서 QNX로 플랫폼을 전환할 계획

  - 이것은 RIM 스마트폰의 그래픽, 성능, 터치 기능을 향상하고 RIM 태블릿과 스마트폰 사이에서 체감하는 성능 차이를 줄일 것

 

 ○ 윈도즈 폰은 2011년 1/4분기에 160만 개 판매돼 양호한 매출을 기록

  - 윈도즈 폰은 2010년 말에 론칭됐지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해 통신 서비스 제공자들은 여전히 안드로이드에 집중함.

  -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았을 때 노키아의 윈도우즈 폰으로의 전환은 윈도즈 폰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 가트너사의 리서치 부사장은 Carolina Milanesi는 2/4분기 판매를 위해 여러 유통망에 등록된 재고량이 1330만 대가 증가했고 신흥시장의 소비자 수요가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올해 남은 기간의 매출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

  - 이로 인해 현재 2011년 예상 매출액을 17억9000만 대와 19억9500만 대 사이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

 

운영체제별 시장 점유율 현황

자료원 : 가트너사의 웹 사이트(www.gartner.com)

 

 

자료원 : 가트너사의 웹 사이트(www.gart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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