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인도 BT 산업의 키워드 1/8, 1/10
  • 경제·무역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5-25
  • 출처 : KOTRA

 

인도 BT 산업의 키워드 1/8, 1/10

- 다국적기업과 인도기업 제휴 잇달아 -

 

     

     

□ 인도 BT 산업 현황

 

 ○ 인도 BT 산업은 2010/11 회계연도 40억 달러 기록, 2015년 100억 달러, 2017년 116억 달러까지 성장 예상

  -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Frost & Sullivan이 2015년 세계 BT 산업 성장치를 4330억 달러로 예상함에 따라 인도는 세계 BT 산업의 약 4%를 점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

  - 인도 BT 산업은 2009/10 회계연도에 30억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10/11 회계연도에 5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이에는 미치지 못함.

  - 현 세계 BT 산업이 1800억 달러 규모라는 것을 감안하면 인도 BT 시장은 아주 미비한 수치이지만, 2009/10 회계연도 23%, 2010/11 회계연도에 33% 성장세를 보이며 가파른 성장세 유지

  - 바이오파마와 바이오서비스 분야가 수출의 각각 66%, 33%를 차지하는 반면, 바이오애그리, 바이오산업, 바이오인포매틱스는 주로 내수 시장에서 90% 이상의 매출 기록

 

상세 분야별 규모

분야

규모(달러)

매출 기여도(%)

바이오파마(Biopharma)

19억

62

바이오서비스

5억7300만

19

바이오애그리(Bioagri, ABT)

4억2040만

14

바이오산업(Bioindustrials)

1억2250만

4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5020만

2

합계

30억6600만

100

주 : 2009/10 회계연도 기준

자료원 : IBEF

 

 ○ 인도의 BT 산업은 세계랭킹 12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 한국에 이어 3위

  - 인도 전역에 걸쳐 약 350개의 BT 회사가 있는데, 인도 최대 바이오 기업인 Biocon을 비롯해 50% 정도가 카르나타카 주에 위치, 특히 주도인 방갈로르는 인도 BT 산업의 허브로 성장 중

  - 카르나타카 주의 BT 부문은 2010/11 회계연도에 16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 이는 국가 전체 수익의 40%에 육박하는 수치

 

자료원 : IBEF

 

□ 왜 인도인가

 

 ○ BT 업계 다국적기업들은 인도를 아웃소싱과 임상연구를 위한 최적지로 생각

  -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비용 때문으로 임상실험의 경우 인도는 미국의 1/10 수준이며, R &D는 1/8 수준

  - 최근 인도가 세계적인 백신 제조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인도 BT 산업 청신호

 

 ○ 외국기업과 인도기업의 제휴도 잇달아

  - 현재 인도에는 GSK(GlaxoSmithKline), Sanofi-Aventis, Eli Lily, Merck 등의 다국적기업이 진출해 있음.

  - 최근 Pfizer와 인도의 Biocon은 4가지의 인슐린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복제약)의 상업화 논의

  - Biocon 자회사 Syngene International은 미국 Endo Pharmaceuticals와 바이오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체제

  - 인도 Manipal 그룹 소유의 임상시험기관 Ecron Acunova는 태국의 Jamjuree Innovations과 인도 GVK Biosciences는 미국의 ResearchPoint Global과 각각 합작 위탁연구기관(CRO) 설립

 

□ 주요 투자 계획

 

 ○ 스위스 제약 회사 Lonza AG는 인도 자회사를 통해 하이데라바드 게놈 밸리 프로젝트에 약 5533억 달러 투자 계획

 

 ○ Biocon은 향후 3년간 유럽과 미국 수출용 의약품 생산 공장 설립에 6400억~1억700만 달러 투자 계획

 

 ○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관 DRDO(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sation)는 현 BT 관련 상품 라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6350만 달러 지출 계획

 

□ 11회 Bangalore-India Bio : ‘Biotech for a better tomorrow’

 

 ○ 인도 최대 BT 무역엑스포인 Bangalore-India Bio 2011이 지난 5월 4일부터 3일간 벵갈루루에서 성황리에 치러짐.

  - 멀티트랙 콘퍼런스, 국제무역쇼, 바이오파트너링 인디아, 바이오 엑셀런스 어워드 등이 주요 행사

  - 멀티트랙 콘퍼런스의 경우 22개국에서 815명 참가, 116명의 전문가가 연구 조사 결과 발표, 유로피언 비즈니스 & 테크놀로지 센터, 프랑스, 벨기에, 덴마크, 미국 등 참가

  - 전시회에는 140여 개사가 참가, 5000여 명의 방문객 유치

 

자료원 : www.bangaloreindiabio.in

 

□ 시사점 및 전망

     

 ○ 2009년 세계 경제 침체 시 잠시 주춤하던 인도 BT 산업은 2009/10 회계연도를 기점으로 매년 20% 이상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BT 산업 점유율을 늘려갈 전망

 

 ○ 인도 Imgenex의 CEO Sujay Singh 박사는 Herceptin(유방암 치료제)와 Humira(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의 특허가 향후 5~6년 안에 만료됨에 따라 2017년까지 약 380억 달러의 바이오의약품이 특허보호를 상실될 것이라고 말함.

  - 이에 따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인도 바이오테크와 제약 회사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Biosimilars India 2011이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뭄바이에서 개최 예정

 

 

자료원 : 비즈니스스탠다드, 이코노믹타임즈, IBEF, www.bangaloreindiabio.in, Global Industry Analysts, 현지 언론 종합 및 KOTRA 뉴델리 KBC 의견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인도 BT 산업의 키워드 1/8, 1/10)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