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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홍콩 대응 현황
  • 경제·무역
  • 홍콩
  • 홍콩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4-14
  • 출처 : KOTRA

     

일본 대지진, 홍콩 대응 현황

- 홍콩 아직 일본 고위험 지역 수산물 수입 금지령 내리지 않아 -

- 한국 등 인접국 식품에 대한 우려 고조 -

 

 

 

 □ 일본 식품 수입현황

 

홍콩 시장 채소, 과일류 수입현황(STIC O5)

                                                                                                               (단위 : H$ 백만, %)

순위

국가

2009년

2010년

2011년 1월

2011년 2월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

전체

8,208

+50.7

9,456

+15.2

1,913

+74

722

0.4

1

중국

5,539

+39.9

6,358

+14.8

1,055

+61.3

551

6

2

베트남

1,798

+144.8

1,540

-13.9

228

-29.4

71

-26.9

3

대만

33

+8.5

287

+759.5

386

..

20

761.3

4

인도

30

+594.1

134

+343.8

104

+510.7

20

-14.9

26

일본

3

-57.1

1

-45.3

*

-43.3

*

=

36

한국

1

+7.4

3

+110.6

*

+70.7

*

-94.2

자료원 : HKTDC

 

 ○ 홍콩 내 일본 식품 시장점유율 낮아

  - 2010년 홍콩이 일본에서 수입한 식품 점유율은 그리 높지 않음. 작년 일본에서 수입된 식품은 380톤 정도로 채소와 과일은 1% 이하, 고기, 우유, 냉동식품은 5%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보임.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주요 식품품목은 육류, 수산물, 우유, 냉동식품, 채소, 과일 등임.

  - 홍콩 소비자들은 일본 제품을 고가의 친환경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어 일부계층만 선호 경향이 있고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은 중국에서 공급하고 때문에 식품공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임.

 

□ 일본 식품 수입금지령 발효

 

 ○ 3월 23일 일본 5개 현 식품 수입금지령 내려

  - 일본 식품 방사능오염이 확산되면서 홍콩정부는 일본에서 수입된 무와 시금치를 통해 요오드함유량을 검사한 결과, 9배나 규정을 초과하는 양이 검출됐음.

  - 이에 따라 홍콩 식품위생국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5개의 현(후쿠시마, 군마, 도치키, 이바라키, 치바) 식품에 대해 3월 23일부터 수입금지령을 내림.

  - 홍콩은 5대 고위험 지역에만 금지령을 내렸고 금지된 식품도 유제품, 채소, 육류에 한정돼 해당 지역 수산물 같은 경우 위생증명만 있으면 수입할 수 있기 때문에 홍콩 시민의 불만 고조

  - 하지만 식품안전센터는 4월 6일 전문가위원회에서 금지령을 확대하지 않고 5개의 현의 채소와 유제품 수입만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홍콩판매금지범위

수입금지 생산지

후쿠시마현, 군마현, 도치키현, 이바라키현, 지바현

수입금지 식품종류

- 야채, 과일, 우유와 우유종류 상품(분유 포함) 수입금지

- 육류, 가금류, 수산물 등은 일본당국의 위생증명과 식품법전위원회 표준에
   부합하는 인가를 얻어야 함. 그렇지 못할 경우 수입금지

수입금지 생산일자

3월11일 혹은 그 이후 생산, 수확, 포장된 식품

금지령 효력일자

3월 23일 12시부터 발효, 기한 설정하지 않음.

금지령 위반시

10만 홍콩달러 및 감금 1년

자료원 : 식품위생국

 

□ 전망

 

 ○ 화장품, 샴푸 등 일본제품 검열범위 확산

  - 홍콩 세관부관장은 물을 사용하거나 식물을 사용해 제조된 일본 상품(샴푸, 린스, 화장품, 치약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할 것이라고 밝힘.

 

 ○ 방사능 검사 수요증가

  - 일본 방사능 유출로 인해 많은 사람이 일본 상품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본 식품, 음료제품, 화장품 수입상인들은 대책의 일환으로 방사능 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를 원하고 있어 화학실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

 

 ○ 한국 등 인접국 식품에 대한 우려고조

  - 일본 후쿠시마 원전 냉각에 사용된 대량의 바닷물이 다시 바다로 방류돼 한국 등 주변지역 식품이 관심대상으로 떠오름. 그러나 홍콩정부는 전문가회의에서 현재로서는 고위험지역 식품에만 집중하고 차후에 다른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

  - 홍콩 요식업협회 회장 황가화는 한국음식점 식재료 대부분이 홍콩에서 구매한 것이고 소량만 한국에서 직접 수입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홍콩정부는 검사를 강화해 시장에 출하하는 일본과 한국 식품 안전에 대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함.

 

 

자료원 : 홍콩언론종합, HKTD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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