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베트남, 2011년 1분기 GDP 성장 5.43% 그쳐
  • 경제·무역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노동욱
  • 2011-04-06
  • 출처 : KOTRA

 

베트남, 2011년 1분기 GDP 성장 5.43% 그쳐

- 지난 2년 동안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높은 국제시장 가격으로 수출입 지수 증가-

- 물가 상승, 생산비용 증가 등 불안요소 해결과제 남아 –

 

 

 

□ 2011년 1분기 GDP 성장 5.43%

 

 ○ 2011년 1분기 베트남 GDP 성장률은 5.43%로 나타남.

  - 이는 최근 2년 동안 분기별 가장 낮은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

  - 2011년 베트남 GDP 총 금액은 441조7070억 동(약 213억 달러)으로 추정됨.

  - 농·임·수산분야는 전년동기 대비 2.05% 성장해 전체 GDP 성장에 0.23%를 기여했고, 산업·건설분야와 서비스분야는 각각 5.47%, 6.28% 성장을 보이며 전체 GDP 성장에 2.36%, 2.83% 기여함.

  * 대달러 동화 기준환율(2011년 3월 31일) : US$ 1=VND 20,703

 

베트남 연간 GDP 성장률

                                                                                                 (단위 : 억 달러, %)

연 도

2007

2008

2009

2010

2011. Q1

GDP

710

895

915

1,046

213.4

증가율

8.46

6.31

5.32

6.78

5.43

분야별

농·임·수산

3.76

4.70

1.83

2.78

2.05

증가율

생산액

증가율

생산액

증가율

생산액

증가율

생산액

증가율

생산액

국영부문

5.0

85.6

2.7

99.4

1.6

93.3

7.4

92.9

3.6

19.3

민간부문

24.7

131.5

19.8

135.9

10.1

134.9

14.7

150.5

17.4

36.0

FDI부문

19.7

139.2

16.9

158.3

9.2

156.2

17.2

176.1

16.8

40.6

총계

16.7

356.4

13.9

393.6

7.6

384.4

14.0

419.5

14.2

95.9

주 : 1) 기준환율 - ‘06년 16,019동, ‘07년 16,109동, ‘08년 16,583동, ’09년 18,119동, ’10년  18,932동, ‘11년 20,703동
2) 증가율은 베트남 동(VND)화, 전년동기 대비 기준

자료원 : 베트남 통계청

 

 ○ 베트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소비제품 전체 매출은 451조 8340억 동(218억2456만 달러)으로 2010년 동기 대비 22.6% 증가(물가상승 요인을 제외하면 8.7% 증가)

  - 소비분야 중에서 상업활동분야는 356조7970억 동(172억3407만 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22.6% 증가했고, 전체 소비매출 분야 중에서 7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

  - 호텔, 레스토랑 분야는 50조4570억 동(24억3718만 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24.7% 증가, 전체 소비의 11.2%를 차지함.

  - 서비스 분야는 39조9260억 동(19억2851만 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19.5% 증가, 전체 소비의 8.8%를 차지함.

  - 그외 관광분야에서 4조6540억 동(2억2479만 달러)으로 23.2% 증가했고, 전체 소비의 1%를 차지함.

 

 ○ 2011년 1분기 경제 구성원에 따른 소비는 개인부분이 228조1150억 동(110억1845만 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증가했으며, 전체 소비의 50.5% 비중을 차지

  - 민간기업부분 소비는 155조6150억 동(75억1654만 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27.0% 증가했고, 전체 비중에서 34.4%로 전년대비 다소 감소

  - 국영부문 소비는 50조2200억 동(24억2573만 달러)으로 전체 비중의 11.1%를 차지했고, 전년동기 대비 33.6% 증가함.

  - 외국기업부분 소비는 12조4830억 동(6억295만 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19.3% 증가했고, 전체 소비의 2.8% 비중을 차지함.

  - 개별조합은 5조4010억 동(2억6088만 달러)으로 36% 증가했고, 1.2% 비중을 차지함.

 

베트남의 소비규모 증가율

                                                                                                                               (단위 : %)

연도

2006

2007

2008

2009

2010년

2011.Q1

증가율

20.9

23.3

31.0

18.6

24.5

22.6

자료원 : 베트남 통계청

 

 ○ 2011년 1분기 베트남 수출은 192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3.7% 증가했고, 수입은 222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3.8% 증가함.

  - 가격 요소를 제외한 수출 증가율은 21.7%, 수입 14.7%로 나타남.

  - 올 1분기 베트남 무역적자는 30억 달러 수출금액의 15.7% 비중을 차지함.

 

베트남 대외교역 동향

                                                                                                 (단위 : 억 달러)

구 분

2007

2008

2009

2010년

2011. Q1

수 출

485.6

626.9

571.0

716.3

192.5

수 입

627.6

807.1

699.5

840.0

222.7

무역수지

-142.0

-180.2

-128.5

-123.7

-30.2

자료원 : 베트남 통계청, Statistical Yearbook of Vietnam2009

 

 ○ 2011년 1분기 평균 물가 상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12.79% 증가함. 2010년 12월 대비 3월 물가지수는 13.89%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6.12% 증가함.

  - 올 3월 물가상승률은 전월대비 2.17% 증가하며, 작년말부터 증가 추세가 이어짐.

 

베트남 물가상승률

                                                                                                                              (단위 : %)

연도

2006

2007

2008

2009

2010년

2011.Q1

증가율

6.6

12.6

22.97

6.88

9.19

12.79

자료원 : 베트남 통계청

 

 ○ 2011년 연초 베트남은 달러 대 동화평가절하

  - 베트남 정부에서는 올 구정 이후인 2월 11일 기준환율을 기존대비 9.3% 인상한 1달러당 2만693동 적용

  - 2011년 2월 11일 신규 기준환율 적용시점부터, 상업은행의 기준환율 변동폭은 기존 3%에서 1% 범위 내로 축소

  - 베트남 정부는 기준환율 인상과 함께 불법 외환거래를 강화

 

연간 베트남 평균 환율 변화 추이

                                                                                                                          (단위 : VND)

구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3(*)

환율(대 달러화)

15,865

16,019

16,109

16,583

18,119

18,932

20,703

자료원 : 베트남 통계청, Statistical Year book of Vietnam

주*) 베트남 중앙은행 기준환율

 

 ○ 기준금리는 9%, 채권 재할인 금리 11%, 재할인금리 12% 적용 중임.

 

베트남 기준금리 변동 추이

                                                                                                                (단위 : %)

구분

’08.11.5.

’08.11.21.

’08.12.5.

’08.12.22.

’09.2.1.

’09. 12.1.

‘10.11.5.

기준금리

12

11

10

8.5

7

8

9

자료원 : 베트남 중앙은행(The State Bank of Vietnam)

 

□ 시사점 및 전망

 

 ○ 2011년 1분기 베트남 GDP 성장률은 예년 분기별 성장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임.

  - 최근 2년간 2010년 1분기 GDP 성장률이 5.83% 보다 낮은 5.43% 기록

  - 산업생산금액에서는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농업분야에서 많이 감소. 이는 북부지방 한파가 길어짐에 따라 수확 늦어지고 병충해 피해에 따름.

  - 국제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과 수입금액이 크게 증가했고, 30억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

 

 ○ 2011년 연초 베트남 동화평가절하, 국제 시세 상승, 전기, 가스, 유류제품 가격 인상은 베트남 소비물가 상승을 초래하며, 제조기업과 소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침.

  - 이는 생산비용 증가로 이어져 많은 기업에서는 생산 계획을 축소

  - 반면 국내 생산 제품에 대한 소비가 높아지면서 제품 재고 비중 19.8%로 작년 말(27.9%)에 비해 크게 감소

 

 ○ 2011년 연초 산업생산 증가는 베트남 경제회복을 나타내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됨. 그러나 높은 물가상승률, 불안정한 환율시장, 전력공급 차질 등은 베트남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함.

  - 올 1분기 전력생산은 227억kWh로 9.3% 증가했지만, 예년 평균 14% 비해 낮은 수치임. 이에 올해 또한 전년도에 이어 전력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며, 경제 발전, 산업생산에 많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

  - 재정부 산하 가격관리청에 따르면 향후 지속적으로 물가는 지속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 4월 물가 상승률은 3월 대비 1.3~1.5%로 예상되며, 2011년 물가 상승률은 한자릿수를 넘을 것으로 전망

 

 

자료원 : 베트남 뉴스, 베트남 통계청, KOTRA 호치민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베트남, 2011년 1분기 GDP 성장 5.43% 그쳐)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