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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송배전설비 분야
  • 경제·무역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장충식
  • 2011-03-31
  • 출처 : KOTRA

 

남아공, 전력 에너지산업 무엇에 주목해야 하나?

 

 

 

□ 남아공 송배전설비 구성

 

 ○ 남아공 전력산업은 발전, 송전 일체를 국영 전력청인 Eskom이 총괄 관리·운영하며,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Eskom이 공동으로 배전사업을 책임짐. 송전전압은 132㎸, 220㎸, 275㎸, 400㎸, DC 533㎸, 765㎸로 구성. 배전전압은 22㎸, 33㎸, 88㎸, 132㎸, 165㎸로 구성

 

 ○ 대부분의 발전소가 북부지역(Mpumalanga)에 있는 관계로 400㎸ 이상의 초고압 송전망이 발달(전체 송전선로의 66%)

 

                                                                                          (단위 : ㎞)

송전선로(㎞)

 28,482

   765㎸

  1,153

   533㎸ DC

  1,035

   400㎸

 16,582

   275㎸

  7,390

   220㎸

  1,333

   132㎸

   989

배전선로(㎞)

 46,018

   165-132㎸

 24,514

   88-33㎸

 21,504

망상선로(㎞)

305,151

   22㎸ 이하

 305,151

                                    자료출처 : Eskom

 

□ 인근 국가와의 전력망 현황

 

 ○ 남아공은 아프리카 국가 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과 천연자원의 활용을 위해 1995년 발족된 남부아프리카 전력공동체(SAPP : Southern African Power Pool)의 주요 국가

 

 ○ 남아공 정부는 해외 전력사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펼치고 있어 주변국으로의 수출(533㎸ DC) 및 수입을 위한 해외 송전망이 효과적으로 구성돼 있음.

 

Southern Africa Grid Map

자료출처 : Eskom

 

 ○ SAPP 가입국 현황 :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와질란드, 레소토, 짐바브웨, 모잠비크, 나미비아, 보츠와나, 말라위, 탄자니아, 콩고 민주공화국, 앙골라, 잠비아(총 12개국)

 

□ 전력 수출입 현황

 

 ○ 남아공은 남부아프리카 7개국(보츠와나,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토, 스와질란드, 잠비아)과 지속적인 전력 교류를 함.

 

                                                                                                      (단위 : GWh)

구분

2010

2009

2008

보츠와나

2,684

1,959

2,181

모잠비크

8,326

8,243

8,491

나미비아

1,459

1,573

2.087

짐바브웨

   6

-

 107

레소토

 121

 107

  50

스와질랜드

 597

 756

 770

잠비아

 33

  10

 222

자료 : 남아공전력청(Eskom)

 

                                                                                                                   (단위 : GWh)

구 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1월

1088

638

1102

1122

2월

942

885

999

995

3월

973

802

1064

1040

4월

1055

844

906

931

5월

900

761

937

1074

6월

880

1002

1088

1019

7월

984

1089

1040

1117

8월

1045

1076

1072

1109

9월

1026

1044

920

     

10월

1040

645

1115

     

11월

796

711

940

     

12월

619

1075

1112

     

총 수입량

11,348

10,572

12,295

     

                        자료 : 남아공전력청(Eskom)

 

 ○ 전력 수입량은 세계 15위 수준(1위 미국 5만1400GWh)이며, 콩고와 잠비아 등으로부터 일부 주로 피크부하 관리를 위해 전력을 수입하고 있는데 국내 수요증가에 따라 그 양도 차츰 늘어남. 2009년도 전력 수입량은 수출량대비 85% 수준임.

 

                                                                                                                         (단위 : GWh)

구 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1월

1,134

1,280

1,096

1,217

2월

1,060

1,101

979

1,128

3월

1,231

1,136

1,100

1,252

4월

1,132

998

1,086

1,164

5월

1,203

1,120

1,109

1172

6월

1,256

1,162

1,175

1,175

7월

1,301

1,249

1,223

1,197

8월

1,252

1,220

1,235

1,275

9월

1,186

1,203

1,285

     

10월

1,252

1,258

1,288

     

11월

1,256

1,252

1,213

     

12월

1,233

1,189

1,363

     

총 수출량

14,496

14,168

14,152

     

자료 : 남아공 통계청

 

 ○ 남아공의 전력수출량은 세계 14위 수준(1위 프랑스 7700GWh)이며 아프리카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음. 보츠와나, 레소토 등 주변국으로 전력을 수출하고, 그 양은 국내 전체 생산량의 6% 수준

 

 ○ 실제 남아공의 2009년 전력 수출량 1만4152GWh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인 Koeberg 원전의 생산량인 1만1780GWh를 넘는 수준으로 전력부족으로 허덕이는 소비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기도 했으며, 현재는 Eskom이 국내 소비수준에 따라 수출량을 조정함.

 

□ 송·배전 손실률 현황

 

 ○ 송배전 손실률은 발전량과 실제 고객이 소비하는 전력량의 차이로 결정, 2010년 남아공 송배전 손실률은 8.45%로 세계적인 수준(한국 4.01%)과는 격차가 크며, 북동부 지역(Mpumalang)에 대부분의 발전소가 집중돼 이로 인해 길어진 송전선로에서 큰 손실이 발생함.

 

 ○ Eskom은 높은 손실률을 줄이기 위해 Cape town 북부 Koeberg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했으며, 현재 400㎸인 북동부 지역과 남서부 Cape town을 765㎸로 격상시키며 송배전 손실률 감소를 기대

 

 ○ Eskom은 송전손실률의 100%, 배전손실률의 60~75%를 기술적 손실로 분석하고, 비기술적 손실률 25~40%는 대부분 도전(electricity thief)으로 이는 배전망이 상당히 취약한 상태임을 반영

 

송·배전 손실률

구분

2010

2009

2008

배전

손실량(GWh)

12,839

11,706

12,195

손실률(%)

8.45

7.94

8.00

자료 : 남아공전력청(Eskom)

     

□ 선로의 유지 보수

 

 ○ Eskom은 765㎸ 1153㎞ 및 직류 533㎸급 1035㎞를 포함해 2만8482㎞의 송전선로를 보유. 송전선로 보수의 90%를 활선작업으로 시행하며 Hot Stick, Barehand, 헬기공법 등 대부분의 활선공법을 보유함.

 

 ○ Eskom은 765㎸뿐 아니라 400㎸급 수직배열 송전선로도 대부분 헬기를 이용해 보수작업을 시행하며 순시점검 등의 일상적인 유지보수 활동도 헬기를 이용해 시행할 정도로 헬기공법이 매우 발달해 있음.

 

 ○ 연평균 정전시간이 51시간24분이라는 데이터가 보여주듯 배전선로의 보수는 송전선로와 달리 80% 이상이 사선작업으로 이뤄짐. 일부 상류층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민은 정전에 크게 민감하지 않음.

 

□ 송전선 건설계획

 

 ○ 남아공 송전선로 건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부하 전망과 앞으로 건설될 발전소의 용량에 기초하고, 향후 10년간 HVDC 1700㎞, 765㎸ 선로 6700㎞, 400㎸ 선로 8300㎞ 등 총 1만6000㎞ 이상의 송전선로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임.

 

 ○ 케이프타운 전력공급을 위한 선로보강 및 부하밀집지역과 상당히 떨어진 Limpopo 지역의 새로 건설될 발전소(Medupi 화력 등)의 계통연결을 위해 주로 건설되며, Waterberg지역에서 타 지역으로의 전력공급을 위해 HVDC 1700㎞가 추가로 건설될 계획임.

 

남아공 송전선로 건설계획 by 2020

선로구분

긍장(㎞)

합계

17,656

  HVDC

1,700

  765㎸ 송전선로

6,770

  400㎸ 송전선로

8,355

  275㎸ 송전선로

  831

자료 : 남아공전력청(Eskom)

 

 송·배전분야 진출 전망

 

 ○ 송전선로 건설 분야에 있어서는 남아공 현지 업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기존 업체들은 최근 급증하는 남아공의 송전사업을 감당하기에는 규모와 기술력 측면에서 역부족으로 보임에 따라, 남아공 송·배전 건설분야 진출 전망은 밝은 것으로 전망

 

 ○ 2030년까지 남아공은 현재의 약 2배에 달하는 발전용량을 필요로 하게 되므로 이에 따른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가 이미 진행 및 계획 중임.

 

 ○ 남아공의 연평균 호당 정전시간이 51.4시간으로 배·전선로가 상당히 취약한 편이며, Eskom 관계자(Naresh, hari)에 따르면 배전전압 11㎸까지는 자동화설비가 갖춰졌으나 그 구축률이 미미하고 그 이하 전압은 거의 자동화가 구축돼 있지 않음. 현재는 대부분의 국민이 정전에 민감하지 않지만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고품질의 전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 KOTRA 요하네스버그 KBC, 남아공전력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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