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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최대 무역 파트너 EU
  • 경제·무역
  • 시리아
  • 다마스커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3-31
  • 출처 : KOTRA

 

시리아의 최대 무역 파트너 EU

- EU와의 무역 비중 총 무역의 약 23% –

- EU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와 무역환경 개선 지원 –

 

 

 

□ 시리아와 EU 무역 동향

 

 ○ 시리아와 EU의 무역 거래액은 2009년 기준 약 55억 유로로 시리아의 해외 총 무역액의 22.8%를 차지해 EU는 시리아의 최대 무역 파트너임. 대EU 수입 및 수출은 각각 전체 수입 및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함. 반면, 시리아는 EU의 무역규모 순에서 50위를 차지함.

  - 글로벌 경제 위기로 2009년 기준 시리아의 대EU 무역 거래액은 2008년 대비 29.3% 감소함.

  - 한국은 교역규모에서 9위를 차지했으나 수입국 순위에서는 6위를 차지함. 다만, 그 비중은 아직 4.7%에 불과함.

 

시리아 10대 교역 대상국 (2009)

                                                                                                        (단위, 백만 유로/%)

순위

수입

수출

교역

국가명

수입액

비중

국가명

수출액

비중

국가명

교역액

비중

1

EU

3,385

21.2

이라크

2,561

31.5

EU

5,494

22.8

2

중국

1,740

10.9

EU

2,109

26.0

이라크

3,.43

12.7

3

사우디

1,624

10.2

레바논

1,034

12.7

사우디

2,050

8.5

4

터키

1,121

7.0

사우디

426

5.2

중국

1,747

7.3

5

U.A.E.

798

5.0

쿠웨이트

279

3.4

레바논

1,696

7.1

6

한국

756

4.7

U.A.E.

241

3.0

터키

1,333

5.5

7

러시아

675

4.2

터키

212

2.6

U.A.E.

1,039

4.3

8

레바논

662

4.2

미국

207

2.6

이집트

859

3.6

9

이집트

653

4.1

이집트

206

2.5

한국

815

3.4

10

우크라이나

597

3.7

요르단

200

2.5

러시아

697

2.9

자료원 : IMF (DoTS)

 

 ○ 2009년 시리아의 대EU 최대 수출품은 총 33억 달러 중 91.1%를 차지한 에너지 관련 제품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2.2%의 농산물, 그리고 2%의 의류 순이었음. EU의 대 시리아 수출 총 42억 달러 중 최대 수출품은 31.1%의 기계류였으며 화학제품이 13.6% 및 농산물이 12.5%를 차지했음.

  - 시리아의 대EU 수출은 광물 및 에너지 관련 제품 위주에서 점차 농산물 및 섬유제품 비중을 높여 대EU 수출품목 전환 노력 중임.

 

□ 시리아와 EU 경제 관계 개선 기대

 

 ○ 유럽-시리아의 무역 관계는 1977년 경제 협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됨. 이 협정으로 시리아의 제품들은 유럽 시장에 특혜적 시장 접근의 혜택을 받아 수출되기 시작함. 또한 특정 시리아 제품에 대해 유럽의 일반특혜관세제도를 적용해 관세 인하 및 쿼터제의 혜택을 받음.

 

 ○ 2008년 EU는 시리아와 제휴협약(AA, Association Agreement)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양 당사자 간의 관계 개선을 기대하고 있음. 공식적으로 EU는 2009년 서명에 동의했으나 시리아에서는 보류 중임. 이 협약이 체결될 경우 EU-시리아의 교역 증가를 기대함.

 

 ○ 시리아는 2008년 7월 파리 정상회담에서 발족돼 Barcelona Process로 알려진 Euro-Mediterranean Partnership 43개국 중의 하나임. 이 파트너십을 통해 43개국은 다른 국가에서 수입된 부품을 사용해 만든 제품을 수출하더라도 EU 시장에 대한 특혜적 시장 접근의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음.

 

 ○ EU-시리아 간의 무역장벽은 시리아와 비즈니스를 하는 유럽 업체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비관세장벽임. EU는 시리아와의 무역 관계 개선을 위해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리아 정부가 경제개혁과 무역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다수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

  - The SME Support Programme(SSP)

  - Strengthening Quality Management, Capabilities and Infrastructures in Syria

  - The Business Environment Simplification Programme(BESP)

  - The Trade Enhancement Programme(TEP)

 

□ 시사점

 

 ○ EU는 시리아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시리아의 수출입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앞으로 그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함. 최근 고급차 시장에서 유럽산 자동차의 판매율이 증가하는 등 고급품을 중심으로 유럽 제품의 수입이 늘어남. 앞으로 시리아와 EU의 경제 부문에서의 관계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리아시장에서 터키와 중국 제품뿐만 아니라 고급시장에서 EU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이 필요함.

 

 

자료원 : IMF, EUROSTAT, Baladna, Delegation of the European Union to Sy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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