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발전소 착공으로 녹색에너지 정책 시동

- 말레이시아 최초 6000만 링기트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가 푸트라자야에 착공 예정 -

- 현재 1%대인 재생에너지 의존도를 2015년까지 5.5%로 늘릴 계획 -

□ 말레이시아 최초 태양열 발전소 착공 예정

 ○ 말레이시아의 가장 큰 에너지 생산업체인 Tenaga Nasional Berhad (TNB)의 Datuk Seri Che Khalib Mohamad Noh 사장은 6000만 링기트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가 말레이시아 행정 수도 푸트라자야에 착공 예정이라고 밝힘.

  - 태양열 발전소는 완공까지 약 12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

  - 이번 태양열 발전소 설립비용은 ㎿당 4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 이 비용은 개방 사이클 가스발전소 6배 이상, 복합 사이클 가스발전소보다 4배 이상, 석탄연료발전소 3배 정도 비싼 수준

  - 태양열 발전은 수익 측면에서는 어려움이 있으나, 화석연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현 에너지 정책을 개선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임.

발전소 건립계획 발표하는 Datuk Seri Che Khalib Mohamad Noh 사장

자료원 : The Star

□ 재생가능 에너지 생산량 지속 확대

 ○ 현재 말레이시아 에너지는 전체 에너지 생산량 중 재생가능에너지 의존 비율은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 에너지 EPP(Entry Point Programme) 계획 하에 재생에너지 의존도를 2015년까지 5.5%로 늘릴 계획이며, 특히 연중 강열한 태양빛을 공급받을 수 있는 말레이시아 자연환경을 이용한 태양열발전 규모는 2020년까지 1.25GW까지 확대 목표를 가지고 있음.

재생가능 에너지 생산 확대 계획

자료원 : The Star

□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세제혜택 시행예정

 ○ 2011년 중반부터 말레이시아는 5가지 종류의 재생에너지(RE) 부문에 세제혜택제도(Feed-in Tariff)가 시행될 예정

  - 5가지 종류의 재생에너지는 Biomass, biogas, mini-hydro, solar PV, solid waste

  - 세제혜택제도(FiT)는 현지 재생 에너지 자원으로부터 생산되는 전기를 정해진 기간 동안 정액요금제로 사용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

  - 에너지부 장관 Datuk Seri Peter Chin Fah Kui에 따르면 세제혜택제도(Fit)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을 충당하고자 공과금 1%로 기금을 보유 마련할 예정

2011~50년 재생에너지 생산 계획

자료원 : Ministry of Energy, Green Technology and Water (KETTHA)

자료원 : TNB, Energy Commission, Ministry of Energy, Green Technology and Water

         The Star - Fund soon from utility bills to expand green energy sector – 4 March 2011,

         The Star - Malaysia's first solar power plant – 23 February 2011

         The Star – Expansion in solar photovoltaic to generate RM200mil in opportunities

                       – 22 Nov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