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브라질 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 최대 수익 기록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03-28
  • 출처 : KOTRA

 

브라질 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 최대 수익 기록

- 2010년 Petrobras 수익, 사상 최대치 350억 레알 -

- 원유판매 생산 증가에 힘입어 수익 17% 증가 -

 

 

 

□ 개요

 

 ○ 브라질 국영 에너지 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의 석유확인 매장량이 5년 내에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원유 판매의 11% 증가와 함께 Petrobras는 작년 352억 레알이라는 회사 최대 수익을 냈음.

  - 경제위기 이후 경기회복세와 함께 총매출 1133억 레알을 기록함.

 

□ 세부 내용

 

 ○ 페트로브라스는 “대서양연안 심해유전 개발로 페트로브라스의 석유 매장량이 현재의 150억 배럴에서 4~5년 내에 최소 2배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힘.

  - 페트로브라스는 심해유전 가운데 과라, 룰라, 세르남비 광구의 개발권을 100% 갖고 있으며, 3개 광구의 석유 매장량은 100억~160억 배럴로 예상됨.

  - 현재까지 개발 계획이 나오지 않은 광구까지 합치면 페트로브라스의 석유 매장량은 300억~350억 배럴로 늘어나 단일 업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확인 매장량을 보유하게 될 전망임.

 

 ○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파라나,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피리토 산토 주 등에 접한 대서양 연안에서 잇따라 발견된 심해유전은 길이 800㎞, 넓이 110㎢에 걸쳐 해저 5000~8000m 지점에 있으며 총매장량은 최대 1000억 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시사점

 

 ○ 심해유전 개발에 중동산 석유수입 의존도를 줄이려는 미국도 관심을 나타내고, 미국 수출입은행은 페트로브라스에 20억 달러의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중국도 지난 2009년 페트로브라스와 100억 달러의 차관계약 체결을 통해 원유공급을 확보함.

 

 ○ 한편 원유판매의 11% 증가와 함께 Petrobras는 작년 352억 레알이라는 회사 사상 최대 수익을 냄.

  - 이같은 사상 최대수익을 올리게 된 데는 비록 적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2% 정도의 원유 생산량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발혀짐. 전문가들은 최근 계속된 고유가와 리비아사태로 이어진 원유가 상승이 국내시장에 적용돼 판매됐더라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함.

  - 2010년 기준 일일 20억5000만 배럴 생산목표를 채우지 못했음에도 기대 이상으로 높은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남. 2011년에는 6개의 원유 추출 시스템과 플랫폼의 가동으로 심해 유전으로 인한 수익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Folha de São Paulo , O Estado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브라질 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 최대 수익 기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