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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외국투자기업 10 (2)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1-03-19
  • 출처 : KOTRA

 

멕시코, 외국투자기업 10(2)

- 외화 획득 증대를 목표로 외국기업의 투자 적극 유치 -

 

 

 

□ 상위 10개 외국 기업

 

 ○ Grupo Carso(멕시코)

 

   

 

  - 2년 연속 세계 최대 갑부에 오른 Carlos Slim 재단으로 멕시코 시티 내에 새로운 Plaza Carso(쇼핑몰)를 건설하기 위해 800만 달러를 투자했음. 처음 그의 계획대로 인력과 건설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국내에서 조달받기로 했으며, 매년 3500여 개의 일자리는 늘리기 위해 노력하며, 지난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만 228만 달러를 투자했음.

 

 ○ Telmex(멕시코)

 

   

 

  - 오늘날 Carlos Slim을 있게 해준 통신기업으로 멕시코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통신망을 가지고 있음. 통신서비스 신장과 인프라를 위해 2010년에만 79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멕시코 전역에 광케이블 설치를 계획함. Telmex사는 현재 멕시코 내에서 가장 큰 통신기업으로 유선전화시장의 85% 이상을 장악하고 인터넷 서비스와 장거리 전화에도 거의 독점적 지배력이 있음.

 

 ○ Nissan Mexicana(일본)

 

   

 

  - 닛산은 1982년부터 멕시코 내에 부품 공장을 건설하고, 생산된 부품을 미국과 일본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160여 국으로 수출했음. 여성들을 겨냥한 새 모델인 March는 Aguascalientes에 공장을 건설하고 한해 평균 5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함. 2010년 10달 동안 6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멕시코 내에서 직접 판매가 될 예정임.

 

 ○ Acciona Energia(스페인)

 

   

 

  - 풍력발전에 기여하는 스페인 기업으로 멕시코 Oaxaca 주에 풍력 발전소 건설에 600만 달러를 투자했음. 2010년 하반기에 시작해 2011년 말에는 발전기를 가동시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 직간접적으로 20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짐.

 

 ○ Chrysler(미국)

 

 

   

 

  - 현재 Chrysler는 멕시코 내에 여섯 개의 공장을 건설해 부품을 납품받으며, Coahuila 주 Saltillo시에 새로운 모터 공장을 건설할 예정임. 이 공장에서는 Dodge, Jeep y Ram에 공급되는 새 Pentastar V-6을 생산함. 작년 한 해 570만 달러를 투자했음. Toluca와 Salitillo에 이미 두 곳의 모터 공장과 도색 공장을 건설한 바 있음. 500여 명의 일자리를 보장하며 지난해부터 생산이 시작됐으며 연간 44만 대의 엔진 생산을 목표로 함.

 

□ 그 외의 기업

 

 ○ VOLKSWAGEN(독일)

  - 생산라인 재건프로젝트에 550만 달러 투자. 생산된 제품은 미국과 멕시코 전역으로 납품할 예정. 이번 프로젝트로 70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음.

 

 ○ OHL(스페인)

  - 스페인 건설기업으로 32㎞에 달하는 고가 도로 건설 허가권을 가지고 있음. 513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직·간접적으로 2만50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멕시코 실업률을 하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

 

 ○ GENERAL MOTORS(미국)

  - 새 모델 생산을 위해 두 단계로 나뉘어 투자를 계획함. 기술협력을 위해서만 284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나머지 215만 달러를 투자해 V8 모터 생산하고 있음.

 

 ○ MITSUI(일본)

  - Qro 기업과 함께 멕시코 Hidalgo 주에 생수 공장 건설에 480만 달러를 투자했음. 생산되는 생수의 60%는 멕시코시티로 공급됨.

 

 ○ BOMBARDIER(캐나다)

  - Queretaro 주에 2008년부터 건설을 시작했으며, 항공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투자할 예정임. 멕시코 내에서 항공기 Learjet 85를 85%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00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 계획임.

 

 ○ PIRELLI(이탈리아)

  - 멕시코에는 처음 진출하는 기업으로 연간 1만1500여 개의 타이어 생산을 목표로 210만 달러를 투자했음.

 

□ 시사점

 

 ○ 멕시코는 국내 자본 부족으로 투자 원을 확보하고, 선진을 기술을 도입해 멕시코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 일자리 창출, 외화획득의 증대를 목적으로 해 외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함.

 

 ○ 그러나 외국기업의 투자에 대한 세제상의 인센티브를 배제하는 것이 멕시코 정부의 기본 입장이기에 정부 차원에서 외국기업에 대한 세제상의 혜택은 없음. 각 주들은 지급 급여세(급여의 2%) 감면과 같은 세제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멕시코는 조세징수권한이 연방정부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에 대한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함. 그러나 실제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요구하는 서류가 많고 시일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일정 규모 이상의 대기업도 주정부에서 제시하는 인센티브를 모두 받기는 어렵다고 함.

 

 ○ 멕시코 투자 진출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조사가 필요함.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 뒤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좋을 것임.

 

 

자료원 : 멕시코 경제부(SE) , Expansion,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 멕시코시티 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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