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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발생 지역, 유통망 붕괴 심각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양은영
  • 2011-03-14
  • 출처 : KOTRA

     

일본 지진발생 지역, 유통망 붕괴 심각

- 전기, 도로 등 복구에 다소 시간 걸릴 듯 -

- 피해지역 주민에게 생필품 전달 경로 확보도 어려움 -

     

     

     

□ 3월 11일 진도 9.0의 대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의 유통망 피해 심각

     

 ○ 전기, 도로 등이 거의 소실 상태로 산업활동을 물론 피해주민에 대한 생필품 보급에도 차질

  - 전기복구는 1주일 이상 소요될 예정이며, 도로 유실상태는 복구 기한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

  - 도호쿠 지역은 일본의 수산업과 농업발달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판매망도 전멸 상태

        

  

     

 □ 대형 유통점 영업 불가능 상태로 현지 생필품난 예상

     

 ○ 일본 내 거대 식품도매상인 코코부는 물류창고 25개가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상품 출하 및 배송이 전면 중단

  - 라쿠텐, 아마존, 야후 등 온라인 판매업체도 이 지역으로의 배송 및 수하물 접수 중단

     

 ○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은 기존 배송망을 임시로 변경해 운영

  - 도호쿠 지방에는 간토지방에서 공급하고, 간토지방에는 동해지방(시즈오카, 아이치, 미에, 기후 등)에서 공급하는 방식

     

 ○ 지진 피해지역은 일본의 대형 수산기업들의 냉동 및 냉장창고가 집중된 지역

  - 대부분 창고시설이 유실돼 당분간 참치, 미역, 굴 등의 해산물 공급에 차질 예상

 

  

 

□ 피해지역 주민에게 공급할 물자 확보에도 비상

 

 ○ 도로망 피해가 커 피해지역으로 생필품을 공급하는 일도 급선무

  - 주요 유통기업이 물, 식료품을 위주로 공급하고 있으나 판매 가능한 수량이 한정된 상태

 

 ○ 피해가 워낙 커서 구체적인 복구계획과 범위를 가늠하지 못해 필요한 물자를 언제까지 어느 정도 확보해야 하는지도 파악할 수 없는 상황

 

□ 이번 지진사태는 농산물, 수산물에도 영향이 커 당분간 일본 생활물가 상승 불가피

     

 ○ 후쿠시마 원전 피폭 영향이 구체화될 경우 일본 국민의 먹을거리 불안이 더욱 커질 전망

 

     

자료원 : 닛케이 마케팅 저널, NHK, KOTRA 오사카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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