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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이제 중국 남성에게도 필수!
  • 트렌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1-01-30
  • 출처 : KOTRA

 

화장품은 이제 중국 남성에게도 필수!

- 남성화장품시장 성장 속도 여성 화장품보다 다섯 배 빨라 -

- 스킨케어, 헤어케어 제품수요가 전체의 2/3 -

 

 

 

□ 남성화장품시장 성장 속도, 여성화장품보다 다섯 배 빨라

 

 ○ 최근 중국 내 '자오요우하오난얼(加油好男兒)', ‘콰이러난성(快樂男生)’ 등 남자 연예인 선발 쇼프로그램과 패션선생(時先生), FHM, GQ 등 남성 패션 잡지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남자들도 외모관리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음.

  - 최근에는 남성다움보다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남성이 선호되면서 남성용 피부관리 제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음.

 

 ○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남성용 스킨케어 화장품시장 성장률은 2009년 27%에서 2010년 40%로 상승해 여성용 스킨케어 화장품시장보다 성장 속도가 다섯 배나 빠름.

  - 현재 중국 남성용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규모는 40억 위안에 달하며 남성용 샴푸, 로션, 향수, 메이크업을 포함할 경우 시장규모가 8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자료원 : 바이두

 

  - 2010년 중국 절강공상대학교(浙江工商大學)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 도시의 대부분 남성 직장인들이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이 중 60%가 ‘깔끔한 남성이 직장 상사로부터 칭찬을 자주 듣는다’고 응답함.

  - 응답자의 75%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 뒤 느낌이 좋고 깨끗한 피부 유지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답함.

 

□ 다국적 남성화장품 브랜드 중국시장 대거 출시

 

 ○ 로레알, 비오레(Biore), 랑콤, 비오템, 맨소래담, 시세이도, 비쉬(VICHY)의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이 중국시장에 출시됨.

  - 상하이자화(上海家化)가 1992년 중국 최초로 가오푸(高夫)라는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가오푸는 2009년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점유율 4위를 기록함.

  - 남성용 스킨케어 화장품 중 최근에는 로레알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임.

  - 2007년 중국시장에 출시된 로레알의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이 로레알 중국 전체 매출의 22~23%를 차지함.

 

주요 브랜드별 중국 남성화장품 시장 진출 시기

브랜드

기업명

진출 시기

오프레

시에이도

2001

크리니크

에스티로더

2004

비오템

로레알

2001

로레알

로레알

2007

비쉬

로레알

2008

가르니에

로레알

2009

올레이(OLAY)

피앤지

2009

질레트

피앤지

2010

Men code

왓슨

2010

멘소래담

멘소래담

2004

비오레

카오

2005

가오푸

상하이자화

1992

자료원 : 뉴포천

 

 ○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 브랜드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됨.

 

  - △ 비오템, 랑콤, 크리니크, 클라란스, 비쉬 등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고급 브랜드제품 △ 로레알, 올레이, 가르니에, 질레트, 니베아, 비오레, 멘소래담, UNO 등 마트나 매장에서 판매되는 브랜드 △ 고푸, 디와(蒂娃), 레이디(雷帝), 가오시(高), 상이번차오(相宜本草) 등 로컬 브랜드 등임.

  - 이중에서도 매장에서 많이 판매되는 로레알, 니베아, 멘소래담 등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음.

  - 남성들은 월마트, 까르푸. CR Vanguard 등 대형 마트에서 화장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어 대형 마트에서는 매장 내 남성용 기초화장품 코너를 따로 마련하기도 함.

 

 ○ 바이두의 화장품 인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는 모두 마트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임.

  - 특히 로레알과 니베아, 멘소래담이 각각 1~3위를 차지함.

 

자료원 : 바이두

 

 ○ 로레알은 영화배우 우옌주(吳祖)를 모델로 기용했으며, 비오템, 가오푸, 가르니에도 각각 진청우(金城武), 구텐러(古天樂), 왕리훙(王力宏)를 광고모델로 발탁함.

  - 중국의 남성 화장품시장이 발전 초기단계기 때문에 업체들은 남자 연예인 활용을 통한 판촉에 주력함.

 

□ 남성용 스킨케어 및 헤어케어제품 수요가 전체의 70%

 

 ○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 스킨케어제품이 약 40%, 헤어케어 제품 30%, 헤어스타일링 제품 15%, 향수 13%, 메이크업 제품 2%를 차지함.

  - 바이두가 2010년 3분기 조사에 따르면, 남성들이 느끼는 주요 피부 트러블로 전체의 45.18%가 ‘유분’을 지적함.

  - 탈모나 비듬 고민을 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헤어케어제품 수요도 높음.

  - 유니레버의 CLEAR(揚)는 2007년부터 남성제품을 개발했으며, 로컬 브랜드인 빠왕(霸王), 수어푸터(索芙特) 는 톱스타인 청룽(成龍), 리롄제(李連傑)를 홍보모델로 기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음.

 

 ○ 중국 TV 프로그램에서 남성도 간단한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자주 거론되는 등 유행에 민감한 남성들이 메이크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음.

  - Chetti Rouge는 남성용 메이크업 제품을 온라인 판매하며 중국 최대의 C2C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인 타오바오왕(淘寶網)에서 판매되는 남성 화장품 중에서는 메이크업베이스 인기가 높음.

 

자료원 : 바이두

 

 

자료원 : 바이두. 뉴포천, 금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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