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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치솟은 장바구니물가
  • 경제·무역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1-29
  • 출처 : KOTRA

 

콜롬비아, 치솟은 장바구니물가

- 폭우 피해로 농산물, 식료품 등 소비재 가격 상승 -

- 2010년 콜롬비아 물가 상승률 3.17% 기록 -

 

 

 

□ 콜롬비아 물가상승

 

 ○ 콜롬비아는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은 폭우피해로 농산물, 식료품 등 대부분의 소비재 가격이 치솟고 있음. 2010년 콜롬비아 물가 상승률은 3.17%에 기록(2009년 2%)했으며, 폭우로 국가 전체에 큰 피해를 입은 지난 12월에만 식료품 가격이 1.65% 상승(2009년 동월 0.08%)했다고 정부는 발표함. 이 수치는 현재 정부가 토론 중인 최저임금(현재 53만2000페소) 3.4% 인상 수치와 비슷한 상승률임.

 

자료원 :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홈페이지

 

 ○ 폭우로 인한 농수산물 피해와 연내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지는 크리스마스가 겹치며, 현재와 같은 물가상승이 이뤄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함. 정부는 식료품의 물가 상승률이 총 물가지수 상승률을 뛰어넘자 2010년 6월~10월, 5개월간 식료품 물가인하대책으로 전반적 소비재의 가격을 인하함. 하지만 전문가들의 식료품 예상 가격상승률(2.77%)과 콜롬비아 중앙은행(el Banco de la Repùblica)식료품 가격 상승률 예상치(3% 미만)를 훨씬 뛰어넘어 물가상승률은 4.09%을 기록함.

 

 ○ 건강 복지비용이 4.31%로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식료품, 교육비(4.01%), 주거비(3,69%), 맥주 및 위스키 등 알코올음료 가격(3,18%) 순으로 상승함. 하지만 예외적으로 의류비 가격은 -1.33% 하락함.

 

 ○ 또한 콜롬비아 국가 통계청(Dane)발표에 따르면, 도시별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Valledupar 시(4,2%), Bucaramanga 시(3.91%), Riohacha(3.79%)순으로 기록했으며, 그 외 Manizales 시(2.4%), Cùcuta 시(2.42%)를 기록함. 그 중 Boyacà 주 Tunja 시가 가장 낮은 물가지수 상승률(1.93%)을 기록함.

 

□ 또 다른 물가상승

 

 ○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2011년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2~4%로 정했으며, 주택 임대료, 연금, 사립고등학교 수업료 최대 상승률을 3%로 발표함. 최저임금 3.4% 상승과 함께 교통벌금,  법조 관련 지불 등은 동이하게 상승시킬 것으로 발표함. 콜롬비아 도로공사(Invias)는 도로 통행료 또한 1월 15일부터 상승될 것으로 발표함.(도로 통행료는 1년 후 상승)

 

□ 시사점

 

 ○ 최저임금 상승과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비용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바 콜롬비아 경제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 2010년 1월 5일 콜롬비아 일간지 El tiempo , 콜롬비아 상공 관광부 공식 홈페이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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