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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뉴질랜드 경제 어떻게 달라질까
  • 경제·무역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정병선
  • 2011-01-24
  • 출처 : KOTRA

 

2011년 뉴질랜드 경제 어떻게 달라질까

- GDP 성장률 3.2% 전망 –

- 럭비월드컵, 오클랜드 광역시 탄생이 경제 활력소로 작용 -

 

 

 

 ○ 세계적 권위를 가진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2011년 1월 뉴질랜드 경제전망자료(Country Report)를 발표했으며 주요 부분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 경제성장

 

 ○ 뉴질랜드는 2011년 럭비월드컵 개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복구사업, 오클랜드 광역시 탄생, 총선 실시 등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바, GDP는 3.2%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됨.

 

 ○ 작년 캔터버리 지역의 지진피해는 단기적으로 뉴질랜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나, 지진복구사업이 진행되면서 2011~12년 GDP에 약간의 경기부양 요소가 될 것으로 봄.

 

○ 그러나 여전히 좋지 못한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과 부가세 인상(2010년 10월 1일부터 12.5%→15%), 담뱃세 인상(3년간 30%), ACC(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 ;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정부지원금 지급기관)의 도로사용세 인상과 탄소거래제도(2010년 7월) 시행 등은 소비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2011~15년 기간 중 뉴질랜드 최대 교역국인 호주의 수요와 아시아 국가들의 수요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뉴질랜드산 유제품의 수요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됨.

 

 ○ 2011년 9월,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럭비월드컵은 약 6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 월드컵으로 인해 얻어지는 수익은 약 10억 달러 정도임.

 

2011 럭비월드컵의 뉴질랜드 경제효과

경기부양효과

GDP 상승효과

외국관광객

수익예상

총 유입

관광객 예상

총 관람객 규모

세수증가 효과

10억 달러

4억2700만 달러

4억 달러

8만5000명

150만 명

9300만 달러

자료원 : Deloitte's Sports Business Group (Report: Potenetial Economic Impact of the Rugby world Cup on a Host Nation -2008년 9월) 및 New Zealand Herald.

 

□ 인플레이션

 

 ○ 2010년 인플레이션은 RBNZ(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중기목표였던 1~3%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 상반기와 2010년 4사분기의 평균 물가상승률은 4.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011년에 3.7%의 평균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이는 정부의 탄소거래제도 실시(2010년 7월), ACC의 도로세 인상, 담뱃값 인상 등을 이유로 함.

 

□ 환율

 

 ○ 뉴질랜드 달러의 가치는 경제원칙에 의해 결정되지 않으며, 대신 투자나 투기에 의해 결정되는 가운데 뉴질랜드 환율은 많은 변동을 경험함.

 

 ○ 현재 미국 달러화에 대한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는 미국 달러화가 다른 주요 통화에 비해 약한 점뿐만 아니라 투자가들의 위험 화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함.(특히 뉴질랜드 달러화 채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러함). 투자가들은 뉴질랜드의 경상수지 적자와 외부자금 조달 요구사항을 우려하지만, 잠재적인 재정적 이득이 이러한 우려를 차감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10년 평균치는 1달러당 1.4뉴질랜드 달러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1년에는 1달러당 1.42뉴질랜드 달러, 그리고 2012년에는 1달러당 1.48뉴질랜드 달러로 예상됨.

 

 ○ 이 전망은 뉴질랜드 달러가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높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이루어짐. 그러나 투자자들의 식욕변화에 따른 취약점과 세계 GDP 성장 속도에 따라 환율변동은 예상보다 더 클 수 있음.

 

□ 외부환경

 

 ○ 2011~15 기간 중 서비스 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1년에는 럭비월드컵으로 인한 관광객 유입으로 서비스 수지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낮은 국내 저축률과 외국인 소유기업 이익의 송금, 상당한 부채 재고 서비스의 비용을 반영, 경상수지는 계속 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2010년 경상수지 적자는 GDP의 3.4%였으며, 2011년에는 3.1% 그리고 2012년에는 3.2%에 이를 전망

 

EIU 전망 요약

구분

2009 #1

2010 #1

2011#2

2012#2

실질 GDP 성장률(%)

-0.5

2.1

3.2

2.9

실업률(연평균, %)

6.2

6.4

5.8

5.7

소비자 물가(연평균, %)

2.1

2.4

3.7

2.9

소비자 물가(연말, %)

2.0

4.5

1.9

2.7

재정 적자(% of GDP)#4

-3.5

-5.7

-5.0

-3.7

상품수출 fob(US$ 십억)

25.4

32.4

35.3

36.5

상품수입 fob (US$ 십억)

24.0

29.4

32.3

34.2

경상수지(US$ 십억)

-3.7

-4.7

-4.5

-4.8

경상수지비율(% of GDP)

-3.2

-3.4

-3.1

-3.2

대외부채(연말, US$ 십억)

62.4 #3

64.0

65.8

67.8

환율 NZ$ : US$(연평균)

1.60

1.59

1.61

1.48

주 : #1 실질, #2 EIU 비용추정

자료원 : 2011년 1월 EIU 뉴질랜드 경제전망자료(Country Report)

 

 

자료원 : KOTRA 오클랜드 KBC 자료종합, 2011년 1월 EIU 보고서 및 NZ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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